(나는 자랑스런 대 한국인이다.)
용산에서의 참사가 누구의 책임이냐를 따지려는건 아닙니다.
그곳의 세입자가 요구하는 본질이 무었이냐를 얘기하고 싶습니다.
어떤분들은 도시빈민계층을 극한상황으로 내몰았다는 논리를 펴기도 합니다.
과연 세입자들이 [침해당한 재산권]이 무었인지를 정확히 직시하고나서 이 사태에 대한 토론이 이어져야 할거 같아서 이글을 올립니다.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세입자들이 그곳에서 주장할수있는 권리는 [전세금] [시설비] [권리금]으로 대별될것입니다.
그중에서 전세금은 지주에게 돌려받으니 문제될게 없고....
문제는 시설비와 권리금입니다.
보통 음식점등 자영업을 하기위해 점포를 물색하다보면 장사 될만한 곳에는 권리금이 붙습니다.
이건 직전에 영업하던 세입자가 투자금대비 초과수익력에 대한 영업권성격의 프레미엄입니다.
상관례상 이 권리금을 떠안고 점포를 인수할때는 길게잡아 2년이내에 초과수익금으로 그 권리금을 상쇄할수있다는 판단이 섰을때 이를 감수합니다.
시설비도 마찬가지입니다. 2~3년이내에 회수가 가능하다는 판단이 서야 시설비도 투자합니다.
용산의 경우에도 재개발고시가 최초로 공시된지 5년이 넘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런지역의 상가에는 권리금이 없습니다.
미친놈이 아니고서야 언제 어떻게될지 모르는 재개발지역에 권리금 주고 들어가서 장사하는 사람없습니다.
시설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 헐릴지 모르는데 왠 인테리어를 투자합니까?
물론 재개발되더라도 권리금이나 시설비는 모두 보상받을수있다며 계약을 부추키는 악덕중개업자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대로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면 이런 감언이설에 넘어가는 사람은 없지요.
만약에 그렇다 치더라도 이건 그사람 책임입니다. 중개업자이외에 누구를 원망할것도 없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몇번의 재개발.재건축이슈를 가까이서 지켜본적이 있습니다.
결국 세입자의 주장은 재개발이익의 분배를 요구하는거지요.
옆에서 부추키면서 과격으로 몰고가는 놈들도 있고요.(진짜 이놈들은 때려죽일놈들입니다.)
원주민의 일원으로서 이러한 분배의 요구가 한편으로는 타당하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를 감정적시각으로만 이슈화시키는 행태가 못마땅한겁니다.
첫댓글 그러니깐 어디던지 그래요 시위 당사자보다 옆에 붙은 그 메이커 브랜드 이 쳐죽일 넘들이 폭력 시위를 부추깁니다. 이 넘들을 먼저 쳐 죽여야 합니다. 부안 때도 이넘들이 어민들을 어떻게 부추겼냐면 " 정부가 중점적으로 집행하는 새만금 방조제 기념관을 홖 불 싸지러 버려라 그러면 언론이 집중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러면 그때 우리와 여러분의 억울함을 알릴 수가 있다" 고 하더라고요 이 넘 제가 보기엔 빨갱이 맞더라구요. 항상 옆에 있는 되지않은 사상으로 물들은 그넘들을 다 잡아 죽여야 하는데 나~~참 !
그래가 멍청한 어민들 신나들고 돌격대 만들고 하여 기념관 갔는데 다행히 사전에 경찰들이 정보를 먼저 입수하여 잠복하고 기달렸다가 몽창다 붙았어지요. 에~~이씨 순박한 어민들만 수넘 전과자 되었지요 그넘들은 싸~~악 빠졌드랬어요. 좌우지간 모든 시위때 그것을 정파적으로 악용하려는 넘들은 이제부터 아주 3대를 사지를 찢져 죽여버리던지 해야지 세상에 이넘들이 더 나쁜 넘들 입니다. 이넘들이 !
옳은 말씀 입니다. 천만원씩 각출해서 6천만원으로 시위 준비했고, 적어도 6천만원 보다 큰 걸 얻어내기 위한거란건 다 아는 사실이죠. 시끄럽게 만들고 이목을 집중시켜 자꾸만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만들면서 뒤로 이면 합의를 이끌어 내고 거기서 한 몫 잡는다는거죠. 아니 한달전에 갑자기 재개발 공고가 나고 인정사정없이 벼락치기로 몰아내는것도 아니고, 수년이라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 뭘 얼마나 얻어내기 위해 화염병을 들고 염산에 골프공에..........대한민국을 개한민국으로 만드는건 바로 이런 사람들과 이런 사람들에 뜻을 지지하는 일부 찌질한 인생들입니다
경찰의 과잉 진압에 일부 문제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질은 불법 폭력시위를 한 사람들에게 책임이 있는겁니다. 그렇게라도 진압을 했으니 망정이지 화염병이 시내버스에 던져지고 무고한 시민이 피해를 봤다면 그건 또 어떻게 했을까요? 그땐 경찰에 무능함을 탓했겠죠? 불법폭력시위 하지 마세요. 그런짓거리 안하면 세상이 편안합니다.... 재개발로 시행사가 수조원을 번다는 소리 하는 사람들 있더군요. 자본주의 세상에서 남이 돈버는거 배아프고 그걸 나랑 나누지 않으면 그 따위 블법시위해서 내 몫을 챙겨야 합니까? 양심껏 삽시다. 불법시위는 어떤 이유로도 안되고 전적으로 책임은 불법시위자에게 있다는게 이번 사건 본질입니다
제가 좀 헷갈렸는데요 용산 사고를 인터넷을 통하여 양쪽이 주장하는 내용을 좀 보았듯이 음 ~~~ 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사람들이 그렇게 조직적으로 준비하고 폭력 및 살상을 각오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생각해 보니 아주 악질적인 반 정부 테러리즘에 물든 ㄱ ㅆ ㄲ 들이 있는 것을 알아 내었습니다. 아주 이번 사건을 기다리고 있었더군요. 그러면서 봄까지 갈 것 없다 구정 끝나면 바로 정부 전복을 위한 대 규모 시위를 하자고 씨뿌렁 거리더만요. 아~~ 씨 뭐 이런 넘들이 있나 모르겠네. 이게 다 대한민국에 이미 고첩 / 간첩 / 선첩 / 무첩 들이 생겼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같군요. 보고만 있지 맙시다.
두목님의 말씀 대로라면 우리나라 언론들은 다 도둑놈 편드는 미친 넘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자세히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