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 의료나눔 기금 1천800여만원 기탁 - 개미뉴스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병원 자문위원회(회장 김기명)가 의료나눔 기금 1천808만1천800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기탁금은 자문위...
www.antnews.co.kr
(개미뉴스) 부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 의료나눔 기금 1천800여만원 기탁
- 기탁금은, 지난 1~3일 ‘선천성심장병환우돕기 성금 마련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병원 자문위원회(회장 김기명)가 의료나눔 기금 1천808만1천800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탁금은 자문위가 지난 1~3일 부천 작동 카페 스페이스작에서 진행한 ‘선천성심장병환우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사흘간 진행된 바자회에는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자문위원 19명과 병원 임직원 32명이 참여해 모은 생활가전,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 1천421개 물품은 이 기간 모두 거래 완료됐다.
이에 대해, 김기명 부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자문위 구성원뿐만 아니라, 수많은 시민이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세종병원 설립이념을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힘을 전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마음이 모이면 분명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힘으로 작용한다”며 “자문위원분들을 비롯해 도움 주신 모든 분에게 다시금 감사드리며, 그 뜻이 희망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체 기사 보기
http://www.a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