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전 과거처장관 원자력기술의 일인자 정근모박사 간증입니다
편한맘으로 꼭 읽어 보세요
전 과기처장관 정근모 장로님의 친구에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근모 장로는 경기 고등학교를 나오고 서울 대학교를 나왔는데 동기 동창중에 전두환 대통령 때 경제 수석을 지낸 김재익 수석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학교 출신이니까 친한 친구 사이로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장로님이 마음 속에 늘 찔림을 받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는 장로가 되었지만 저 사람은 예수님을 모르는데 내가 그냥 있으면 안 되지’ 그래서 몇 번 만나서 전도를 하려다가 기회를 놓치고 또 놓쳤는데 ‘오늘은 꼭 전도를 해야 되겠다’ 고 생각을 하고 정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네, 나하고 교회 좀 나가세!” 그랬더니 이 김재익씨가 “사실은 나도 그런 생각이 있었어, 그런데 나 지금 대통령을 모시고 다음 주간에 미얀마에 가야 되는데 좀 바빠. 갔다 와서 내가 자네와 함께 교회에 나가지 뭐”라고 대답하며 기회를 피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강요할 수 없어서 그냥 헤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김재익 경제수석은 전두환 대통령을 모시고 미얀마로 갔고 정근모 장로는 중국에 원자로 회의가 있어서 거기에 참여하러 갔습니다. 회의를 끝내고 저녁에 호텔에 들어와서 텔레비전을 켜는 순간 그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바로 아웅산 폭발사고로 자기 친구를 비롯한 17명이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를 믿을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그 기회를 무시해 버릴 때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6: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그리고 정근모 장로님은 후회가 컸다고 합니다
친구에게 강권하여 전도하지 못한것이 말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최고의 선물이 전도임을 알고 만나는 인연과 이웃들께 주님을 증거하는 입술이 둔하지 않게 하시고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전도에 올인해야 함을 다시 깨닫고 정근모장로님의 친구분이 지옥의 고통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을겁니다
친구야~~
왜 나에게 강권하여 전도하지 않았는가? 이 지옥서 나를 건져주지 않았는가? 라고 외치고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