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 찬란했던 해솔지구들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의젓한 형님들의 졸업식이란 이런것이다~!를 보여주었지요^^
벌써 3주째를 지나고 있네요~
화려한 무대매너와 오롯이 축제를 즐기듯 신나게 놀았지요~
역시! 해솔지구 멋지다~~♡
11명 모두가 초대장에 진심인 듯!
또박또박 한 글자에 진심을 담은 초대장이었답니다~
원쟁님의 마음을 둠뿍~~~담은 멋진 캐리어~
어딜 그렇게도 가고싶은지 빨리 🧳 🧳 🧳 🧳 🧳 🧳
받기를 소망했지요
정월대보름 부럼깨기!
호두를 망치로 시원하게~ 쿵!
견과류 좀 먹어본 친구들인지 호두와 땅콩을 서로 먹겠자고ㅎ
동생들거 남겨두느라 애 좀 먹었어요ㅎ
중푸의 모든 사랑의 결정체라해도 과언이 아닌~~
이따따 이다엘생축
학교가면 많이 보고플텐데~~~ 뿌엥♡♡
폭설이 내린 날 우린 겁도 없이 중초운동장을 접수했지요ㅋ
눈사진에 눈밭에서 뒹굴고~~
너무 신나는 시간이었답니다♡
중앙초등학교 견학~
학교는 어린이집과 어떻게 다른지 탐방했어요.
학교가 주는 위압감에 압도되었는지 궁금하긴 한데 무섭다고도 했어요~
입학하면 중린이로서 다 접수 할거믄서~
해솔이들과 함께한 마지만 폐건전지 폐기~
지구사랑은 학교가서도 계속되길~
해솔이들과 함께한 24년을 끝으로 저도 이젠 유아반에서 영아반으로 내려와 새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워낙 똑똑하고 자기주장이 확실한 해솔이들이라 가끔은 몰래 눈물을 훔치기도 했어요ㅋㅋ
졸업을 시키고 나면 항상 한 명씩은 가슴에 남아 걱정을 달고 살았는데
이번 해솔이들은 잘 할거라는 믿음에 한치의 의심도 없어서
모두다 가슴에서 보내줬어요ㅎ
종종 만나게 되면 반갑게 알은척 하도록해요~
일 년동안 혹은 몇 년동안 넘치는 사랑과 믿음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시고 💜 사랑합니다~
첫댓글 두고두고 회자되고 그리울 내 어벤저스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