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방 '범백 문화 포럼'에서 퍼온글-
<범백제 문화 포럼> 회원님들께
1. 5월 25일(목) 국립부여박물관 <백제百濟 목간木簡> 특별전 개막행사와 학술심포지엄이 열립니다~
2. 6월 17일(토) 서울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木休樂藥-나무콘서트 in 백제>가 펼쳐집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국립부여박물관장 윤형원 배상
우리나라의 최근 60년 현대사를 살펴보면
세계 어느나라보다 산업경제가 고속 성장을 하였고 민주화가 빠르게 성공적으로 이루어 졌다고 하는게 객관적인 평가임을 부인할수 없습니다.
의료복지,, 사회 전반적인 인터넷 환경, 호텔, 관공서 행정 서비스 수준을 서유럽의 선진국들과 벤치마킹하여 보면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우리나라가 앞서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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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의 선진국들은 이미 고대 또는 중세시대부터 세계를 제패한 경험이 있었기에 많은 역사적 건축물과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어 영화속에 나오는 그들의 생활 모습이 부러워 보이고 선망의 대상으로 삼기도 하여습니다.
현대적 의미에서도 우리보다 훨씬 먼저 선진국에 진입했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우리보다 월등하게 앞서 있고, 편리하고 친절할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서유럽 을 여행해 보면 최고수준의 고가호텔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호텔은 비좁고 화장실의 서비스 물품과 편이사항은 우리나라 수준에 못미침을 알게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흔하게 있는 무료 공중화장실을 찾아보기 어렵고 도로의 폭이나 노면 상태와 농로길의 포장 정도를 살펴보면 우리가 훨씬 앞서 있는것 처럼 생각됩니다.
최근에 우리나라도 건강에 관심을 가지면서 맨발걷기 어싱길을 조성하면서 멀쩡한 세엔트
포장길을 부서야 했고,
대학병원 주위 산책로를 예산을 많이 들여 우례탄 이나 화학도료로 깔아놓기도 하였고,
비닐성분의 가마니를 깔아 놓았는데 맨발걷기 를 하고자 하는 시민들 입장에서는 땅을 밞을수 없어 아쉬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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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유럽을 벤치마킹하여 볼때
그들이 건축물 하나를 짓는데 3백년 4백년 걸리는 느림속에서 구축되는 확고함과 신뢰가 서규유럽 선진국민들의 큰자산으로 여겨 집니다.
수백년 수천년에 걸쳐서 구축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서 불편을 감수하는 유럽인들과 유럽국 정치인들의 생각은 어떠한지한지 와 모화 사상을 강조하는 중국의 일로 사업의 속내의를 객관적으로 잘 파악 하여 대처 해야 된다고 사려 됩니다.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헬레니즘문화와 헤브라이즘 문화의 충돌, 십자군전쟁이후의 유럽역사를 잘 살펴보고 배울것은 배우고 우리의 창점은 더 발전 시켜 나가야 할것입니다.
효율적인 측면을 고려할때
오래된 건축물을 뜯고 도로를 넓혀야 편리할텐데 그렇게 하지않고 불편을 감수하는 이유는 무엇 일까?
파리시의 환경운동가 출신 시장이 인도를 줄여서 차도를 만들지 않고 그 반대로 차도를 줄이고 자전거 도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주차공간이 좁아 대형승용차보다는 소형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아파트 한세대에 중대형차가 2대 이상 있어 주차장이 협소하다고 민원을 내서 기존에 시설되어진 테니스장을 없애고 주차장을 신설하고 있고, 틈만 나면 주차장 만들어 달라. 도로 넓혀 달라하고. 에산 소진하기 위해 멀쩡한
보도블력 때려 부수고 새것으로 갈아치우는
우리나라 사정과 서구선진 유럽국괴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집보다 더 비싼 대형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젊은 세대는 주차공간 확보를 우선적으로 요구하고 있고 젊은이들은
도시로 나가 살아. 시골에 일손이 부족하여 동남아인들의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 입니다.
자신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진정한 내적 행복을 추구해 나가는 유럽인들을 보면서
ESG와 생활환경 측면에서 살펴 볼때
도시공간 구성을 전체 다수시민의 삶의 질보다
특정부유층과 재벌의 재산축척과 대형 자가용을
위해 설계되어 삶의 질면에서 비 효율적 이지 않아나 하는 자각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득니다.
순천시에서 올해 10월까지 열리는 세계정원EXPO 을 하기 위해 조성한 어싱길 과 시민 공원과 물위의 정원등 국가정원을 도시전체에 문화와 접목시킨 사례가 모든 지자체의 벤치마킹 의 대상이 되리라고 예상됩니다
벌써 부여군은 예산확보를 계획하고 순천시의 정원박람회를 벤치마킹 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같은 서유럽국가 같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합의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통해 ,지금 바로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시민전체를 위한 도시공간 설계가 필요하다고
사려됩니다.
시민단체와 이익단체도 공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무조건 반대 할게 아니라 지자체및 전문가와 협의하고 많은시민들의 행복을 추구할때 서료 상생하며 시너지를 낼수 있다고
예측됩니다
찬란한 로마의 유적, 대영제국의 흥망성쇠,
북조 와 남조의 , 송 ,원( 몽골대제국) ,명,청으로
이어지는 중국의 역사 그리고 부족국가였던 마한.백제. 고구려. 고려 역사에 대해 윤형원 관장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어제 나눈 대화를 상기시키며 역사의 교훈을 통해
베이비 구머세대로서 바쁘게만 달려왔던 자신을 되돌아 보고 시민사회를 위해 어떤 봉사를 할수 있을지 성찬해보는 시간을 2식간여 갖어 보았습니다.
아라랑(참나를 아는 즐거윰)과 재미정보공유 을
통해 우군트!!!해야 겠습니다.
포럼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놓쳐왔던 우리의 장점은 살리고 협업하면서 앞으로 즐거운 싸롱모임과 해양학술자 모임 과 춘계학술대회 때
멋지고 의미있는 이벤트를 디자인 해야겠습니다.
할수 있습니다.
Just do it
카르페디엠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