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힘!
설기현,이영표,이을용
튀지 않으면서도 나서지 않으면서도 근성있는 그들이
있어 더욱 자랑스러운 8강의 신화
설기현은 정선에서 태여나 강릉에서 학교 다니고
이을용은 태백이 고향이고 이영표가 홍천 내면 촌놈이라
알고 있는데요
선배님 말씀대로 이들이 그렇게꾸밈없고 반듯하니
히딩크 감독과 모든 이들의 마음에 들었을 겁니다.
강원의 건아들이 있어 더욱 든든한
한국 대표팀
가자 4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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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벅찹니다 !!
대한의 아들 붉은 전사들, 그리고 물결들...
어제는 예상대로 8강을 먹었습니다 !
8강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면 우승인들 못하리...
장승진 후배, 설기현이는 강원 강릉 성덕초등학교때부터 축구부장인 허시명 선생이 발굴한 꿈나무라는 것을 몰랐을 것입니다.
오늘 아침 방금전 허선생과 전화통화를 하였습니다. 허선생은 나의 홍천 협성초등학교 1년후배로 축구에 미쳐(?)서 교감을 마다하고 한학교에서 여러해 동안 사비를 쓰면서도 학생들을 방학동안에 서울에 와서 훈련을 시키고...전국대회에서 입상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을용이도 강릉중학교 출신이고, 이영표선수도 고향이 홍천이라는 것을 허시명 선생에게 듣고 오늘 알았습니다. 설기현이는 시간이 있을땐 고향에 오면 선생님을 찾아뵙고 지난 승승의 날에도 감사의 선물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모님께 효도하며 선생님께 감사는 훌륭한 설기현 앞으로 더 큰 선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회원님들, 다음 경기때는 우리 강원의 아들들을 눈여겨 보며 특별한 응원으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