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14.奉化郡關聯放送記事
Bmall 성과(안동)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각 자치단체마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 초 문을 연
봉화 비-몰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기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봉화의 한 농원에서
국화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올 가을 꽃이 피면
국화차와 국화베개 등으로 가공될
국화들입니다.
이 업체는 올 초
봉화군 인터넷 쇼핑몰인 비-몰에
가입한 뒤 매출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강연분/국화농원국태 대표>
"홍보가 가장 큰 문제였는데 전국 곳곳에서
주문과 홍보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올 초 문을 연 비-몰에는
봉화 특산품인 닭실한과와 송이,
봉화한우, 춘양목 묘목까지 31개 품목,
180여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비몰의 판매실적과
홍보효과가 당초 예상을 넘어서고 있다고 보고
추가 입점업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점 후 처음 맞는
추석을 전후해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인호/봉화군농업기술센터>
"봉화의 청정 농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창구로 육성하고 있다."
봉화군의 인터넷 쇼핑몰 비-몰이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로 개척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기현입니다.
봉화 파인토피아 조성 순조
봉화군 봉성면 외삼2리에 조성되는 전원마을에
입주를 희망한 예비신청자가
분양세대수를 넘어선 가운데, 올해 안에
실제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ND▶
봉화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봉성 전원마을 입주를 희망한 예비신청자는
모두 599명으로 분양할 주택 561채를
넘어섰습니다.
봉화군은 다음 달 하순쯤
공사를 진행할 농촌공사와 협약이 체결되면
곧바로 주택을 분양할 계획입니다.
40만여 제곱미터에 조성되는 전원마을에는
단독과 공동주택 561세대를 비롯해
나인홀 크기의 골프장과 수영장, 그리고
한방웰빙센터와 보건진료소 등이 들어섭니다.// 정윤호
청량산 관람객 급증
낙동강 상류의 레프팅 인구가 급증하면서
청량산 일대가 새로운 레저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ND▶
올들어 7월까지 청량산을 찾은 관람객은
모두 8만7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천4백여 명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7월 한 달동안의 청량산 입장객은
만4천여 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배가까이
늘어났습니다.
8월 들어서도 청량산을 찾는 사람은
계속 늘어나 한 달간 입장객은
7월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레프팅 인구가 대부분 청량산을 입장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정윤호
경북북부 휴가지로 각광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 지역이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자연환경이 빼어난데다
우리 전통을 체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알려진 덕분입니다.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안동 하회마을에는 요즘같이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꾸준히 관광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 백년 동안 잘 보전돼온
전통가옥을 보노라면 도시에서
느끼지 못한 고향의 정취가
물씬 풍겨 찾는 이들은 발품을 판 게 아깝지 않습니다.
(유숙경/서울시 상계동)
최근 안동과 영주에는 이같이
전통문화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단순한 피서보다
고택체험이나 템플스테이, 또는
문화유적 답사 등 테마가 있는
휴가문화를 즐기려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브리지)북부지역 유교관련
문화 유적들도 꾸준히
관광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말 로만 듣던 유교문화의
본고장을 보려는 이들로
도산서원이나 국학진흥원, 선비촌 등은 평일에도 탐방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준용/경기도 광명시)
또 도산서원이나 하회마을
주변 낙동강은 경치가 빼어나
전통체험과 연계한 래프팅
관광으로 유명합니다.
여기에 봉화 은어축제와
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를 비롯한
다양한 여름축제까지 어우러져
경북북부가 새로운 휴가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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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소식들
2007. 8. 14.奉化郡關聯放送記事(안동kbs,mbc,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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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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