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산 - 경남사천
< 어금혈을 품은 명당자리가 많은 산 >
추천리주차장-쉼터-봉명산-보안암-샘터-다솔사 (3시간)
비토섬 - 별주부전 설화 배경의 굴과 조개가 많은섬 탐방
한국영남산악회 2009년3월8일(일요일) 07시출발 날씨-맑음
봉명산 군립공원 안내도
추천리 "느낌" 찻집 들머리
다솔사 입구 차량통제
차량 일방통행
자연 환경 보호석
등로안내
등산로 일주문
속앓이 한 굴참나무
목계단과 석탑
쉽터
봉명산-보안암 삼거리
119조난 위치안내
남쪽으로 자란 소나무
정상 봉명정
현판
다도해
곤명면
정상표지석
봉명산 산행흔적
헬기장
보안암 0.7키로
제2쉼터
사거리안내
보안 석굴 설명
석축
조감도
보안암 전경
보안암 나한불
셀카로 흔적
샘터
산수유가 벌써 노랗게
석탑
조난 위치
다솔사 적멸보궁
적멸보궁 와불
진신사리탑
다솔사 차밭
응진전
극락전
종무소
다솔사 대양루
어금혈 봉표
봉명산 산행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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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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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섬의 상징
별주부전 전설
셀카흔적
비토섬 건너 미섬
조개구이
굴구이
조용한 비토섬
비토섬에는 벌써 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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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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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사의 입구 입석에는 "봉명산"이라 되여 있고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정상에 오르면 남으로 금오산,
다도해, 서쪽으로 백운산, 서북으로 지리능선, 웅석봉 등이 시야에 들어온다.
산행기점은 봉명산 자락의 다솔사이다. 다솔사는 응진전,
극락전과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샘물이 맛이 좋아
진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물을 길러 오기도 한다.
다솔사에서 보안암으로 빠지는 고개를 통과해
20분이면 봉명산 정상이다. 정자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북쪽으로 2미터 정도 가면 잘 닦여진 산책로가
나타나는데 보안암 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보안암에서 좌우능선으로 조그만 산길이 나 있다.
암자에서 뒤쪽 봉우리까지 10분이면 되고 서쪽 이명산을
오르는 깨사리고개 까지는 10여분 더가면 된다. 깨사리고개에서
정상까지는 30여분 걸린다. 정상에는 원래 용지라는
못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정상에서 탁 트인 조망은 일품이다.
아래 등산로에 시루떡을 닮은 바위가 셋이 있는데 제일위의
시루떡 바위에 불상이 새겨져 있다. 정상에서 이곳으로 내려오면
서쪽으로 200미터 오다 갈래길에서 남쪽의 보다
뚜렸한 산길을 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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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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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비토는 아는 사람만 아는,
은밀한 재미가 있는 곳. 거북이를 따라
용궁에 들어갔다가 간을 뭍에 놓아두고 왔다는
설화 ‘토끼와 거북이’의 배경이 되는 이곳은
싱싱한 굴 맛도 첫째로 꼽힌다. 영양분 풍부한
갯벌 때문이다. 또한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도 그만이다.
이곳에는 4개의 섬을 볼 수 있다. 토끼가 달을 보고
날아올랐다는 전설의 ‘월등도’와 월등도 앞,
토끼 모양을 하고 있는 ‘토끼섬’ 그 옆의 거북이
모양을 하고 있는 ‘거북섬’, 토끼 부인이 목 놓아
기다리다 섬이 되어 버렸다는 ‘목섬’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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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쪽엔 벌써 산수유 향기 진동하고 다솔사 차밭의 찻잎 또한 파랗게 움직이고 있군요. 사천의 '토끼와 거북' 설화는 나의 유년의 꿈을 살아나게 합니다. 사진으로나마 좋은 여행하여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