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차가워지는 공기에 종일 한기를 느끼는 산행
* 04:15분 집을 나서는데, 가다보니 장갑을 챙기지 못했다. 집에가서 기져올까말까 고민되지만 택시가 금새올 올지 의문이고, 약속된 시간을 맞추기위해 기냥 간다. 다행히 택시는 늘 다닌다. 약속된 장소로 간다.
○ 경로: 수분령 , 신무산, 뜬봉샘, 자고개, 합미성, 팔공산, 서구이재, 천상데미, 오계치, 삿갓봉, 홍두깨재, 시루봉, 신광재, 중상마을
도중에 지리산휴게소에서 아침을 먹는다. 수분령에 07시 도착한다. 고도가 539m, 기온7도, 바람까지..
단풍이 멀리서 보기에는 화려하지만 가까이 가보면 잎이 서리 맞은듯 별로다...
합미성(인터넷 조회자료)
-후백제 시기의 성으로 대성리 북방 해발 1,013m 고지 와 잣고개 혹은 차고개라 부르는 고개 사이 기슭에 있다. 후삼국시대 군량미를 이곳에 모아 놓았다하여 합미성(合米城) 이라 한다고 한다.
오랜세월 버티었을 저 느티나무는 많은 일들을 기억 할텐데....
자고개
한국산개구리
* 신무산에서 뜬봉샘 내려가는 급내리막 길목에서...
얼음
급강발원지 뜬봉샘
신무산에서 400m, 여기가 발원지가 맞는지 의문이다. 신무산에서 내려오면서 질퍽질퍽한 물길을 지났는데.......
접골목 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