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 한반도섬 전망대
2023.10. 1(일) 양구 상무룡 출렁다리 탐방후 9.1km 지점인 한반도섬 전망대로 이동한다.
오후 6시 5분 양구 한반도섬 입구에 도착하여 계획하였던 한반도섬 투어는 다음기회로 기약하고
한반도섬 전망대 투어로 경기 연천/강원 철원, 양구 1박 2일의 여정을 마무리하기로 한다.
한반도섬 전망대는 파로호 습지 한반도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2009년 8월 완공되었다.
한반도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한반도의 정중앙 양구에 떠 있는 한반도섬은, 파로호 상류에 있는 한반도 모양을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습지다.
전망대 주차장이 따로 있고 주차장 건너편의 나무데크로 조성된 계단을 오르면 팔각정 형태의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 오르면 망원경이 설치되어있고, 파로호의 한반도섬을 조망할 수 있다.
물이 가득한 계절에 가야 뚜렷한 한반도 모양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반도섬을 전체 둘러보는데는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403번 국도 주차장에서 바라 보이는 한반도섬
한반도섬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 산봉우리
한반도섬 전망대로 올라가는 126개 데크계단을 조금만 오르면 파로호와 한반도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너비 4m, 높이 7m의 2층 정자로 된 전망대
한반도섬 전망대의 망원경
한반도섬 전망대에서 바라 본 파로호의 한반도섬과 양구 풍경
오른쪽의 파란 탑은 짚라인 출발점이다.
한반도섬 주차장에서 한반도섬 입도해서 한 바퀴 돌고 파로호 건너편까지 왔다가 다시 원점 회귀를 하면 5Km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