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1.수 새벽예배 설교
*본문; 마 6:19~21
*제목; 생명을 살리는 방법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 6:19~21)
오늘 본문에서의 예수님의 이야기는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첫째는 보물이 무엇인가?하는 것이고, 둘째는 그 보물을 어디에 보관할 것인가?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는 왜 이것이 중요한가?하는 것입니다.
첫째 보물이란 무엇입니까?
‘헬, 데사우로스’라고 기록된 이 단어는 ‘무엇인가를 모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소중히 여기며 매일 매일 모으는 것이 바로 나의 보물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나의 정체성을 대변합니다.
믿음의 자녀들은 매일 매일 모아야 하는 것은 바로 썩어지지 않을 하늘 나라의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보물이 될 때, 믿음의 자녀로서의 바른 삶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둘째 어디에 보관합니까?
당연히 세상의 것은 세상 속에 보관하고, 하늘나라 것은 하늘창고에 보관하게 됩니다.
마지막 가장 중요한 질문인 왜 이것이 중요한가하는 것입니다.
내 보물과 보관하는 곳에 따라 우리의 “마음”이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마음은 ‘헬,카르디아’입니다. 이는 ‘마음을 뜻하기도 하지만 심장, 즉 생명’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모은 것이 썩어지지 않는 것 영적인 것이고, 그것을 하늘 나라에 쌓아갈 때, 우리의 마음과 생명이 그곳을 향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 나의 보물이 무엇인지 어디에 쌓아가고 있는지를 잘 살피셔서, 하늘 나라에 생명과 목표를 두는 자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당신의 보물은 무엇입니까? 가장 소중히 여기며 매일 매일 모아가는 그것이 당신이 누구인지를 나타냅니다. 하늘 백성은 하늘의 썩지 않는 것을 기뻐하며 이를 천국창고에 모아갑니다. 결국 그 보물이 있는 곳에 우리 생명도 따라갑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예수님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