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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4641d9>어릴 적 소년중앙이었던가 어깨동무였던가 어린이 잡지에서 '지구는 2012년 에 멸망한다' 비슷한 내용의 글을 보고 얼마나 충격을 받았던지 2012년이 왔을 때 그때까지도 나는 반신반의했었다. 어쩌면 핵전쟁으로 지구가 박살이 나서 인간이 멸종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는데 웬걸 벌써 2014년일세. 세월이여 고마워요. 인생이여 고마워요.</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4641d9>로컬 공동체와 함께 한 송년잔치 카운트다운. 코리안나잇 빠빠빠나잇!</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4641d9>이쁘다 우리 학생들. 멋지다 모두모두. 우리 이제까지처럼 또 계속 행복합시다. Happy New Year ! </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4641d9></FON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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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로컬 사람들이 지나가며 코리언 나잇 너무 재밌다~하며 지나가는 소리 들으니 저희만 즐거운 게 아니었던거 같아 기분이 두배로 좋았습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주님 은총이 넘치게 내리길 기원합니다^^
네, 맞아요. 사회 보던 학생 둘의 유창한 영어와 중국어, 중간중간 마이크 잡고 말하던 학생들의 매끈한 영어발음도 돋보이던 밤이었어요. 처음에 울려퍼지던 아리랑 연주는 은은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왔구요. 사물놀이 보며 가슴이 쿵쿵 뛰었구요 ...우리는 참 복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