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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鳳凰)
 
 
 
카페 게시글
☆,·´″```°³о 고전 성악방 스크랩 Opera 춘향전 중의 옥 중 사랑가 (펌)
鳳凰@姜錦暎 추천 0 조회 5 11.01.15 09: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Duet of Love Song in Opera Choonhyang
    안녕하세요 ?
    
    Opera "춘향전" 생각나시죠 ? 
    
    한양 갔던 이몽룡이 과거에 급제하고 암행어사가 
    되어 남원으로 다시 찾아 오는데, 오로지 일부종사 
    수절한다는 죄목으로 옥에 갇힌 춘향이를 만나서 
    서로의 사랑을 이중창으로 노래하는 "옥 중 사랑가" 
    는 애절한 가운데서도 주옥 같이 빛나는 아름다운 
    love song 이라 하겠습니다.
    
    아래의 글에서 노래들은 빌려왔고, 전체의 꾸밈 및 
    노래 가사를 받아 적는 일은 저희가 작업하였는데, 
    군데 군데 소리가 분명치 않고, 춘향전에 관한 
    저희의 기초 지식도 부족하고 하여, 일부 가사가 
    틀리는 곳이 있을 껍니다 ...
    
    그래도, 우리나라의 대표적 성악가 두 couple 이 
    각각 부르신 이 노래는 참으로 아름답네요 ...
    
    nc


Opera 춘향전 중의 "옥 중 사랑가"



Tenor 임웅균 / Soprano 김영자



Tenor 엄정행 / Soprano 김희경


    Opera 춘향전 중의 "옥 중 사랑가"
    
                                  이서구 詩 --- 현제명 작곡 
    
    ( 춘향 )
    그리워 그리워 사랑 그리워 
    해 지고 밤 되면 별을 헤면서 
    돌아올 이 날을 기다렸나니 
    꿈 같이 님 만나 마음 설레요
    
    ( 이몽룡 )
    천리 길이 멀다 하였오 
    물 건너 산 넘어 한양인데 
    그리운 님 보러 내 왔느니라 
    이 마음 그대로 있나이다
    
    ( duet )
    사랑 사랑 우리 사랑 
    잘 되어도 우리 사랑 
    못 되어도 우리 사랑 
    봄이 되어 꽃이 피고파
    
    봄이 되어서 웃으면 
    님을 그려 보나니 
    위대하다 우리 사랑 
    산과 같을까 바다 같을까
     
    사랑 사랑 우리 사랑 ...
    
    ( 춘향 )
    서방님, 내일은 내가 죽는 날이오 
    시체나 묻어 주고 가세요 
    어머님, 오늘 밤에라도 사위 데리고 
    진지 대접 잘 하세요
    
    ( 이몽룡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오 
    부디 경솔한 마음은 먹지 마오
    
    ( duet )
    사랑 사랑 우리 사랑 
    잘 되어도 우리 사랑 
    못 되어도 우리 사랑 
    봄이 되어 꽃이 피고파
    
    봄이 되어서 달 뜨면 
    님을 그려 보나니 
    위대하다 우리 사랑 
    산과 같을까 바다 같을까
    
    사랑 사랑 우리 사랑 
    사랑 사랑 우리 사랑 
    우리 사랑 빛나도다 
    사랑 사랑 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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