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8일 nbn뉴스/ 국민보건향상과 재활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의료기술정보를 이용한 주치의제도

[솔솔솔]

1월 18일 nbn 주간 뉴스입니다. 1. 국민보건향상과 재활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공단과 국립재활원은 지난14일 국민의 보건향상과 재활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과 국립재활원은 노인장기요양 수급자에 대한 재활서비스 제공, 재활교육 및 재활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공동 진행하고 복지용구 및 보조기구에 관한 연구와 장애예방에 관한 정보교류 등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이날 이사장님은 장기요양제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노인장기요양 수급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적절한 의료서비스 연계와 재활서비스 활성화 등을 위하여 국립재활원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임은 밝혔습니다. 2. 금요조찬세미나/의료기술정보를 이용한 주치의제도 지난 15일, 제45차 금요조찬세미나가 ‘의료기술정보를 이용한 주치의제도’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영성 충북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IT와 주치의제도 - 환자가 단골의사를 만들어 갈 수 없을까?‘ 라는 발제문에서 환자를 중심으로 원격진료 등 정보기술을 활용한 주치의제도를 설명하고, IT를 활용한 주치의제도는 환자가 먼저 드라이브를 거는 것으로 시작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주한 서울의대 정보의학 교수는 현재 교정시설에서 IT를 이용해 원격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했으며, 김홍진 인성정보 U-Health 사업본부장은 산업측면에서 의료기술정보를 이용해 U-Health로 확장된 주치의제도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남준식 경기도 의사회 기획이사는 1차 의료기관의 IT환경과 현실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개원의 입장에서 IT를 활용한 주치의제도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발제와 토론을 마친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IT가 주치의를 대신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진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가?, IT를 이용한 주치의 제도가 우리나라 의료전달 체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으며 이에 대해 발제자와 토론자들이 다양한 의견이 제시했습니다. 이상으로 nbn주간뉴스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