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아름다운 60대 카페 사진방에서
전북 정읍 구절초 꽃축제에 갔는데 축제
전이라 알고는 갔지만 꽃이 20% 정도밖에
피지 않고 축제전이라 관람객도 없어
한산한 꽃밭을 돌면서 꽃을 찿아 몇카트
찍고 태안반도 운여해변에 솔밭 석양 풍경을
담으려 갔는데 만조때가 아니고 썰물때라
생각했던 반영은 아니여도 아름다움에
취해 있다가 서울로 상경하였습니다.
축제 개막전이라 문이 굳게 닫혀있고
우리 카페 회원들 외에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고 조용합니다.
드러가는 입구에 꽃밭에 자세한 종합
안내판이 살치되여 있습니다.
축제장 안에는 개막전이라 사람도 없고
한산하기만 합니다.
아름다운 구절초 꽃에 나비 손님이
찿아 오셨습니다.
구절초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구절초 꽃은 화려함 보다는 은은한 꽃입니다.
5년전에 축제에 왔을때는 꽃이 만개하여
마치 한겨울 흰눈 사이를 걷는 기분이였는데
축제전이고 꽃이 20% 정도 밖에 피지 않아
아쉽습니다.
정상에서 아름다운 사방 풍광을 둘러보고
기념으로 작가 친구님이 한컷 담아 주셨습니다.
연인에게 프로포즈(ProPose) 하는 조형물이
아름다워 담았습니다.
꽃말이 어머니의 사랑 만큼 소박하지만
모든것을 다 주는 어머니 처럼 따뜻함을
느끼는 온화한 꽃이다.
꿀벌이 찿아와 열심히 꽃꿀과 꽃가루를
수집하고 있어 한참을 보고 있습니다.
꿀벌이 어찌하나 눈여겨 보니 꽃가루는
양쪽다리에다 계속 바르고 꿀은 빨고는
있는데 어찌 가지고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리를 보십시요.ㅎㅎ
꽃가루를 잔뜩 저장했습니다.
입구에 세워진 용형상 조형물을 끝으로
우리 일행은 안면도 운여해변에 솔밭 일몰
풍경을 찍으려 구절초를 뒤로하고 갑니다.
물때가 만조 시간대가 아니라서 웅덩이에
고여 있는 물에 낮게 앉아서 반영이
나오도록 촬영하였습니다.
만조 시간때에 맞혀 자동차 배부르게
밥먹여서 촬영 한번 와야 겠습니다.ㅎ
회원님들이 저녁 노을에 취해 갈줄을
몰으고 앉아 있습니다.
여기까지 올립니다.
함께 보아주신 카친님 고맙고 感謝합니다.
寒露가 지난 들녁에는 五穀百果가 豊年이고
農村에는 收穫의 손길이 바쁜 좋은 季節에
카친님에 健康과 幸運을 祈願합니다.
-Active Senior 문수남/카이저 拜-
카페 게시글
사진방 출사
정읍 구절초 꽃축제&운여해변
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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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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