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구제역․ AI대응 대책회의 개최
「구제역․AI 완벽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한다!」
상주시에서는 고병원성 AI가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에 구제역이 상주 인근인 보은군에 발생되고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월10일 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구제역 및 AI 완벽차단 및 조기 종식을 위하여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주가 구제역이 발생한 보은으로부터 4km 경계지점에 있어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접종 및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정일 부시장은 금일중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농장에 대하여 방역을 철저히 하며, 차량 및 출입자에 대하여도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유관기관인 경찰서에는 생축이동이 금지됨에 따라 단속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고, 군부대에 대하여도 인력협조를 당부 하였다.
상주시는 AI도 잘 막았지만 구제역도 완벽 차단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집유차량이 지나간 농가에 대하여는 구제역이 발생한 6일 발생즉시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보은 경계 지역인 화남면에는 방역초소를 추가 설치하여 구제역 차단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하였다.
화동면, 주민자율 '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
화동면(면장 장세철)에서는 지난 2월 8일 ~ 9일(양일간)에 걸쳐 면사무소 전정에서 마을이장, 산불감시원, 면사무소 직원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산불없는 화동면』을 위한 주민자율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에는 산불 예방을 위한 1일 3회 이상 마을앰프 방송, 산불 취약지 및 취약인 관리, 야간 산불 관리,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소각행위 금지 및 산불 발생 발견 즉시 면사무소 및 119안전센터 신고 철저를 교육하였다.
또한 포도 전지 시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하여 파쇄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고, 2월 말까지 공동소각 계획이 있는 마을에 대해 면사무소에서 신청 받아 감시원 및 면직원 등을 활용하여 논․밭두렁 공동소각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상주시, '자전거 전용차로 구조 개선사업' 실시
오아시스~풍물거리구간 용역발주
상주시는 시가지 자전거 전용차로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자전거 전용차로 구조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오아시스~풍물거리구간』을 올해 2월 용역발주했다.
그동안 시가지 자전거 전용차로상에 차량 주·정차로 인하여 학생들을 비롯한 자전거이용자들에게 많은 위험과 불편이 있었다.
상주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조적인 개선을 통하여 차량 등이 자전거 전용차로를 점거하지 못하도록 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통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총 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하여 오아시스사우나~풍물거리 구간 등 5개 노선의 구조개선을 할 계획으로, 2016년 사업대상지조사를 시작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18년 5개노선 전구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도와 같은 높이로 설치되어있는 기존 자전거도로를 인도 높이로 숭상하고 일부 구간은 자전거도로폭 기준에 맞게 확장 설치된다. 이번 구조적인 개선을 통하여 명품 자전거도시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문동] 우방2차아파트, 정월 대보름 윷놀이 행사
동문동 우방2차 경로당(회장 임정철)에서는 2017년 2월 10일 정유년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복룡 우방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주민화합 윷놀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윷놀이 대회 우승자와 참석자들의 푸짐한 상품으로 흥겨움이 배가 되었고, 노인회에서 마련한 따뜻한 음식으로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이웃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임정철 노인회장은 “우리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 행사를 통해 주민들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 화합행사를 통해 더욱더 인정 넘치고 활기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창기 동문동장은 “마을화합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노인회장을 비롯한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7 활기찬 정유년, 모두가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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