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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아침명상) 옛 사람의 내면 풍경 - 술과 詩의 風情 (3)
새아침. 추천 0 조회 579 05.04.09 09:19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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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5.04.09 09:21

    첫댓글 어제는 많이 더웠습니다.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이 생각나더군요.^^*~ 술과 詩의 風情은 4편으로 나누었으며 함께 하는 음악은 1편에서 소개 드렸던 명상곡 물무지개입니다

  • 05.04.09 12:47

    농촌의 풍경을 멋지게 묘사한 시들이군요 옛 선인들은 이런풍류속에서 생할하였으며 농사일도 이렇게 여유를 가지면서 시를 즐기면서 손수빚은 술을 곁들려 여유스러움이 부럽군요 술의 의미를 되세겨 봅니다 농주한잔에 고추를 막장에 찍어 마시고 소매자락으로 훔치고 하늘 한번쳐다보는 순박함을 생각하며........

  • 05.04.09 17:09

    존경하는 새아침님 !!! 아주 아름다운 좋은 말씀 참 재미나게 혼자 즐기며 읽어 봅니다. 술 말씀 하시니, 님생각과 더물어 닭에 맥주가 생각납니다. 마음 통하는 친구와 술을 할때는 만사 제백사하고 속속들이 들어내놓는 인생담이 행복에 흠뻑빠지게 됩니다. 님의 진실담은 흥겨워 술잔에 빠지고 싶더이다.

  • 05.04.09 17:13

    님의 아름다운 시를 읽고 있다모면 마음은 환한 평야같이 넓어 지더이다. 한없이 감사한 님이시여! 저에게 삶의 생수와 생기를 항상 불어 넣어 주십니다. 끝이 없는 감사한 마음으로 님과 님의 귀가족의 무사태평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 05.04.09 20:19

    새아침님 .목소리 반가워습니다.오늘 아들딸 과함게 동동주를 마셔습니다. 봄비도 내리고 외식했죠. 지금.약간은 취기속 에서 방문하니...^*^. ...좋네요.모두가 네안에 있는것 같아 이순간 행복합니다.

  • 05.04.10 04:29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05.04.10 04:32

    일생을 통해 술 한잔 제대로 마셔보지 못한 이 촌로는 그 아름답다는 風情을 다만 연상해서 보는 것 뿐이라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대로 詩로서만 즐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05.04.10 05:30

    일요일 이른 아침에 술과 詩의 風情 ... 좋은 冥想을 보고 갑니다... 지금도 비가 오는군요 .. 저는 冠岳山에 登山 합니다 .. 좋은 하루가 되시길 ...

  • 05.04.10 16:56

    난 무등산에 갑니다 서투른 말장난으로 님을 기만 하려 들었으니 나 자신을 용서할수 없어 요즘은 잠수중이랍니다 무지에서오는것이라 자문도 하여봄니다만은 나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 조차도 가름할 길이 없어 가슴이 아프답니다 그렇다고 음미할줄도 모루는 술은 권하지마세요 스스로 깨닫게 ..

  • 05.04.10 14:14

    한가한 휴일 오후. 식구들과 점심을 끝내고 커피 한 잔을 들고와 컴 앞에 앉아 창밖을 보니 며칠전 까지만해도 터질듯 봉긋 하기만 하던 은행나무 잎이 제법 푸른 연두색을 띠며 잎을 터트렸군요 아마도 엊그제 내린 봄 비에 겨우내 감싸 주었던 껍질을 벗어 버렸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시골에선 이맘때면 농사 준비가

  • 05.04.10 14:22

    한창일것 같습니다. 오늘 주신 시를 읽으니 어린 시절 자란 농촌 풍경이 눈앞에 그대로 펼쳐집니다. 옛시인들은 어찌 그리 표현을 잘 하셨을까 감탄을 하면서요. 날씨가 참 좋습니다. 딸아인 친구들과 월미도에 벚꽃 구경 간다 나갈 차비합니다만 전 올려주신"물무지개" 들으며 햇살좋은 창가에서 옛 생각에 빠져 보렵니다.

  • 05.04.10 15:05

    오랜만에 들려보니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않은 님의 좋은글 잘 보고 느끼며... 님과 같이 술한잔 하고프이다 서울에 가면요.(북경에서)

  • 05.04.10 18:01

    새아침님 안녕하세요?...건강하시죠??...술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좋은글 과 좋은음악 잠시 쉬며 즐감하고 갑니다.....언제 다시한번 뵈올때까지 내내 건강하세요~~~(경남에서)

  • 작성자 05.04.11 01:19

    아미타님 글을 올리며 느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을 그대로 올려 주셨군요. 옛선인들의 풍류를 다시금 느껴 봅니다. 초저녁 잠으로 오늘 월요일은 제법 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오후에 중요한 미팅이 있는데 조금은 걱정이 되는 시간입니다만 님들 만나는 시간 여유로워 좋군요.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시길..

  • 작성자 05.04.11 01:23

    진리의 손님 늦은 시간 인사 나눕니다. 술도 좋은분과 나누면 더 없이 좋은 만남을 이어주는 것 같습니다. 님과 나눈 생맥주의 그 시원한(?..그 날 좀 추웠지요? )맛 잊을 수가 없습니다. 친구와도 가끔 그날의 분위기를 이야기 하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도 멋지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05.04.11 01:26

    철새님 오붓한 시간을 가지셨군요. 저도 목소리로 인사 나눌 수 있어 매우 기뻤답니다. 화요일 도솔암에 가 보세요. 행사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것도 연이 닿는 사람들만이 경험할 수 있다 말하며 초대를 해 왔지만 전 참여할 수가 없어 섭섭하답니다. 시간 되시면 꼭 다녀 오시고 이야기 들려 주세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05.04.11 01:28

    남새밭님 안녕하세요? 옮겨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과 정겹게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05.04.11 01:30

    남호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약주를 못하시는군요. 약주는 못하시더라도 그 풍류 얼마든지 즐길 수 있으면 되지 않겠는지요. 술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기도 하지만 많은 것을 잃게도 하지요. 아들이 술을 먹지 않는데 기특하다 생각드니 아마도 안하는 것이 더 좋은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05.04.11 01:32

    飛 龍님 관악산 함께 하지 못하여 정말 죄송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날이 좋아져 즐거운 산행 되셨으리라 생각듭니다. 다음 꼭 함께 산행하는 기회가 주어지기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 작성자 05.04.11 01:36

    늦은오후님 무슨 말씀이시지요? 늘 제가 주저 앉고 싶을 때 님께서 주신 글을 떠 올립니다. 무등산의 봄은 매우 아름답겠죠? 철쭉이 피었을까요? 그래도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것은 수박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자주 찾아 주시어 짧은 흔적이라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05.04.11 01:39

    소슬바람님 정말 표현이 기가 막히죠? 막걸리 마시는 모습 가장 아름답게 보여지는 곳이 농촌이 아닐까요. 계속 한 음악만 사용하여 행여 지루하지 않으실까 조금은 걱정됩니다. 빨리 새삶나눔터 운영위원 만남의 자리가 정해져야 보고픈 님 뵐 수 있을텐데..아마도 내일쯤엔 날짜가 정해질 것 같습니다. 뵐 날..많이 기다

  • 작성자 05.04.11 01:40

    리고 있답니다. 서울까지 오시기 힘드시더라도 꼭 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은꿈 꾸시는 시간 되세요.

  • 작성자 05.04.11 01:43

    황소.황우님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북경에 계시는군요. 한번 뵌 모습 이제 가물 거리지만 주신 그 따스함은 아직도 따스하게 남아 있습니다. 언제 오시는지..무슨 일로 가셨는지..궁금한 것이 많군요. 모쪼록 건강하신 모습으로 오시어 밝은 웃음으로 뵙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05.04.11 01:47

    靑 山님 안녕하세요? 술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술을 좀 하면서 술 자리의 좋은 분위기를 즐깁니다. 술잔의 숫자와 더불어 달라지는 사람들의 모습도 즐겁고 술이 주는 용기로 입 다물고 있던 벗이 술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는 것도 좋아 합니다. 작게라도 아픔 간직하고 있기 보다는 술을 통하여라도 나누면 한결 후

  • 작성자 05.04.11 01:49

    련해 하는 모습도 좋고 저 또한 이것 저것 따지다 입 다물어 버린 일들 가슴에 넣어 상처 부풀리다가 술 한잔으로 털어 낼 수 있음도 좋아하지요.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또한 건강하시길..

  • 05.06.11 11:14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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