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오는 10월 9일~10일 이틀간 컬러플대구 웨딩박람회가 엑스코 인터불고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디아몽, 임자경, 효제브라이덜 등의 많은 웨딩 업체가 참가한다.
컬러플대구 웨딩박람회는 올인원으로 체험과 계약이 가능한 스튜디오 뉴샘플 화보 전시, 허니문 박람회, 2021 신상 웨딩드레스 컬렉션 전시 등 다양한 웨딩 관련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박람회 기간에 웨딩홀을 계약할 경우 모바일 청첩장, 주례 서비스, 부대비용 할인, 계약금 최대 30만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웨딩홀과 스드메까지 계약하면 소형 가전제품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박람회 참가자에게 더욱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슈즈드블랑 슈즈, 코사지 증정 및 2부 셀프 드레스 대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참가자와 진행자 전원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며 시간별 입장과 최소한의 상담 인력을 배치하는 것으로 감염 위험을 줄일 예정이다. 또한, 사전 예약제를 통한 입장으로 특정 시간대에 사람이 몰리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웨딩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면서 안전한 관람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킬 예정이다"며 "입구에서 내방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전시회에 체온 측정 카메라를 측정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