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군.. 요즈음은 아주 마니 마니 부드러워졌어요,,
이제 똥꼬에 똥은 땔수 있어요..
그리고 요즈음 저랑 손가락 놀이도 하구요..
아침에 일어나면 이뻐해 달라고 와서 응석도 부리고..
욕실에 들어가면 밖에서 울며. 문도 긁어대고..
자꾸만 엄마쟁이 대어가네요..
마리는 그런 센군을 멍하니 쳐다보고..
질투의 눈빛이 작렬 하구요..
저희집 악동들 하고 대적해도 지지도 않고..
우째던 센군 씩씩하게 기죽지 않고 잘지내고 있어요..
역시 잠실 엄마손원장님께서.. 당근으로 훈육해야 된다고 하신 말씀..
뼈져리게 느낍니다.. 그것도 모르고 첨에 아이를 채칙으로 할려고 했던 ..
짧은 소견이 아이에게 더 반항만 하게 될뿐인것을 새삼 느낍니다..






오늘 미용 했는데.. 눈에서 그냥 레이저가 슝..슝..슝.. ㅎㅎ
요즈음은 장난감도 가지고 논답니다..
특히 꼬꼬인형요..ㅎㅎ
엄마랑 손가락놀이 하는중..^^
언제 카칠하게 굴고 물었나 싶어요..



울치로 산드라박 헤어스탈 했는데..
한판 뛰고 나더니.. 머리가 고개숙였네요..


이건 오늘 미용한 ..다음 완벽한 산드라박 스탈~~~~
에 에 에 ~~~~ 2a... 치로~~~


울토토군 귀털을 너무 짧게 잘났나봐용..
주전자 두껑같아졌어용.. 얼굴이..ㅋㅋ


울마리도 산드라박 스탈인데 ..어울리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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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좀 좋아지긴 했는데.. 또 계속 그럴꺼라고 하시면서.. 갑상선약 복용을 하자고 하시네요.. 그래야 애가 편해진다면서요..갑상선약 먹으면 식욕이 떨어지면서 설사도해서 그래서 안했는데.. 고민중이랍니다..ㅠ
안그래도 병원샘이 지금 먹고 있는 결석사료. 10월이면 6개월되니까 그때 바꾸자하시더라구요.. 그때 까진 그냥 참아야죠..
마리걱정이 많으시겠어요...갑상선은 침이나 뜸으로 좋아지긴 어려운가봐요..나이 많은 아이들은 조금만 변화가 생겨도 가슴이 철렁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특히 나이 많은 요키들은 안그런 애들도 있지만, 워낙 몸집이 작아서리...
센이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게 보이네요.어느 아가도 절대적인 건 없다고 봅니다.가장 중요한 건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게 아닐까..해요.저도 그렇구요.센도 치로도 넘 귀엽고 마리는 말 할 것도 없구요.폴 엄마님이 쓴 글 중 제일 재밌는 건 토토의 귓털이 짧아져 주전자 뚜껑 같다라는 거요 ㅎㅎ 아가들이 하나같이 죄다 귀엽고 이뿌고 사랑스럽네요~^ㅡ^
슈바빙님께서도 까칠말티들 경험자이시라 저랑 같은 공감대 이신거 같아요.. 원래 인내가 쓰죠..ㅎㅎ 저희집 아이들이 좀 독해요.. 개성이 워낙 독특하신 소유자들이시라.. ㅋㅋ 저희집 개사마들 이쁘게 봐주셔서 넘 넘 감사해요~~~^^
센이 많이 좋아졌군요 너무 다행이예요 마리가 엄마 무릎위에 앉아서 센 조금 경계하는게 느껴져요 ㅎㅎ 마리야~ 아파서 어쩌누 마리힘내자~
센도 많이 좋아지고..^^ 마리만 건강하면 좀 시끄럽고 부산스러워서 그렇치.. 기냥 살만해요..^^
나도 갑상선인데 마리도 갑상선이구나 . 동지 마리!!! 이런건 동지 하지 말지 . ㅡㅡ 치로님 짱!!! 사진 훔쳐 가도 될까요 ㅇ.ㅇ ??
엥~~ 그러시군요.. 약은 드시고 계세요.. 대학병원에 예전에 김동수박사님 계셨는데.. 그분이 잘하셨는데.. 당근 부산이죠.. 그분이 곱추셨는데.. 지금은 돌아가셨을꺼에요.. 뚜치동생님.. 갑상선은 잘드셔야되시는거 아시죠.. 체력싸움이라서..
전 왜 자꾸 마리한테만 눈이 가죠? ㅎㅎㅎ
당근이죠.. 요키 잖아요.. 미키쮸밍엄마나 저나 요키홀릭이 좀 있는거 아시죠..^^ 앗 !! 전 말티홀릭도 좀 있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