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에게 최민식이란?!
한참~~~~~~ 차이나는
하늘 같은 대학 선후배 사이!
그런데
이정재가 최민식의 멱살을 잡았다니???!!!
벗뜨
이렇게 젠틀한데... 설마~
이정재가 그렇게 무매너한 사람은 아니잖아요??
뭔가 사연이 있겠지~!
사연인 즉슨.....
2월 21일 개봉하는 <신세계>
촬영중 벌어진 사건이라고!!!!!
<신세계>에서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자성'(이정재)과
그 작전을 꾸민 형사 '강과장'(최민식)이 서로 대랍하는 장면에서
멱살을 기냥 콱~~~!!!
저기효.. 싸우지들 마세요
무....무....무서월....
눈빛만 봐도 카리스마에 무릎 꿇게 만드는 최민식을!!!!
후배 이정재가 멱살을 잡고 화내는 장면이라
현장은 긴장감으로 후덜덜 했다는 후문ㄷㄷㄷㄷ
근데 NG는 계속 나고...
이때 이정재 대사는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했잖습니까" 라고ㅋㅋㅋ
감독님 왜그러셨어요......
촬영 끝나고 이정재는 최민식의
“몸이 돌덩이 같았다. 잡고 흔드는 데 흔들리지가 않더라.”라고
그랬더니 최민식은
“정재가 생각보다 힘이 셌다. 버티느라 힘들었다.”고 ㅋㅋㅋㅋㅋㅋ
이 아저씨들 상남자인줄만 알았는데
은근 귀요미임 ^*^
심지어~~~~!
"나 최민식인데, 말 짧게 할게. 작품 하나 같이 하자"라며
이정재 캐스팅도 최민식이 했다는데 ㅋㅋㅋ
둘이 암튼 훈훈함~~^^
이렇게 팀웍이 좋으면 영화는 당연히 좋은거 아님?
으아~ 기대된다 <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