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백신 1-2차 접종 완료자
인구대비 4% 수준..
남미 권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19 접종율을
보이고 있는 국가는 우루과이로 인구 65%가
1-2차 접종을 모두 마쳤으며 1차 접종자 중
9%만 2차 접종을 남겨둔 상태다.
코로나 19 집단 면역을 위해서는
인구 70%가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기준에 근접한 것이다.
반면 파라과이의 경우 목표 접종율 70%에
까마득히 모자란 인구 4%만이
1-2차 접종을 완료했을 뿐이다.
접종 인구를
1차 접종만 받은 경우로 확대하더라도
파라과이는 전체 인구의 22%만이
1차 접종을 받은 수준에 머무르고있다.
접종완료자를 합산하더라도
인구 30%에도 못미치는 26%의 접종율을
기록하는 것이 고작이다.
파라과이의 수준은 남미 지역 국가들의
접종율 집계에 의하면 베네수엘라, 페루,
볼리비아 다음으로 낮은 수준이다.
그나마 페루와 볼리비아의 경우
1차 접종인구는 파라과이과 비슷한 수준이나
2차 접종자 비율이 각기 16%와 15%로
파라과이의 3~4배 수준이어서 2차 접종자
규모 기준, 파라과이는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접종완료자가 적은 국가로 꼽혔다.
반면 우루과이에 이어
칠레 접종완료비율은 64%,
브라질 20%, 아르헨티나 16%,
콜롬비아 24%, 기아나 18%,
수리남 11% 등을 보이고 있다.
유럽 지역의 경우
2차 접종까지 마친 접종 완료 인구는
전체 인구의 40%, 미국 38%를 기록 중이다.
파라과인 네트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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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이야기
파라과이 백신 1-2차 접종 완료자 인구대비 4% 수준..
A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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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1 04:5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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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파라과이는 인구분포도 면에서 적은 인구인 만큼
빠른 백신접종이 가능하리라 봅니다만....
방법을 달리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파라과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쉽게
백신접종에 참여할 수 있는 씨쓰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불필요하게 많은 줄을 서거나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 방법에서
탈피하여 쉽게 백신접종을 맞을 수 있게 말이지요..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하면 적은인구에
효과적으로 접종할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지금이라도 책임자의 현명함으로
파라과이 국민들이 빠른 접종을 이루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