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간 남양성모성지의 모습은 많이 바뀌어 있었다.
입구에 '강복하시는 예수님' 상은 어디로 옮겼는지 보이지 않고 기존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
끊임없이 들어오는 승용차를 주차요원이 식당 옆 공터로 안내를 하고 있음.
대성전으로 올라가는 길
반대편 계단 위에서 찍어 본 사진.
대성전
성전에 10시 30분 도착. 미사를 드리기 위해 신자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십자가 상(줄리아노 반지 작품)
멕시코 과달루페 성모님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난의 성모) 이콘
폴란드 '쳉스토호바의 검은 성모' 이콘
성전 왼편에 파티마 성모상
남양성모성지 전담 이상각(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님
최후의 만찬 (줄리아노 반지 작품) 그림 속에 마리오 보타와 이상각 신부님 모습도 그려져 있다고 함.
뒷면: 예수님과 제자들의 뒷모습
'수태고지', '엘리사벳 방문'(줄리아노 반지 작품)앞면
뒷면: 엘리사벳을 만나는 마리아 곁에 한복을 입은 소녀도 그려져 있고
백합을 든 대천사의 모습이 그려져 있음.
미사 끝나고 기념촬영하시는 신부님
독서대
제대
제대에서 바라본 대성전 모습
파이프 오르간도 보인다.
감실
성물 판매소로 가는 곳, 벽에 그림이 그려져 있음
소성당
예수십자상 : 마지막 숨을 '후' 내쉬는 예수님상
1426년 이탈리아에서 조각된 작품
뒷벽은 문경한지와 옻칠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빛의 느낌이 듭니다.
남양성모상
파이프 오르간
성수대
시간이 여유가 있는대도 일찌감치 음악회에 가는 사람들.
아주 많은 사람들이 평화음악회를 감상하기 위해 대성당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남양성모성지에서 열리는 음악회가 인기가 많음을 느낄 수 있음.
2024년 10월 26일(토) 9/23도, 맑음
집에서 오전 8시에 출발
08:16분 지하철을 타고 수원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나가 버스 정류장으로 갔더니
언제 변경되었는지 2층에 있는 버스 환승장으로 가서 타야 한다고 해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다.
기존 타던 곳에서 마냥 기다렸으면 늦을 뻔했다.
집에 올 때는 고색역에서 하차해서 지하철을 타고 왔더니 편한 것 같다.
다음에 갈 때는 고색역에서 환승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오랜만에 찾아간 남양성모성지 모습은 많이 바뀌어 있었다.
새로운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우연히 만난 남양성모성지 근처에 사시는 로사 자매님이 평화음악회가 있다고 해서
듣고 오려고 했는데 미리 예매를 하지 못해서 그냥 올 수밖에 없었다.
평화음악회를 듣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는지
예매를 하지 않은 사람은 입장이 불가능할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