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장 카페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장원장 카페의 열혈팬이자 매니아인 정다운입니다.
오늘은 2월의 마지막 주말이자 휴일입니다.
올해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개월이나 지나갔네요!
다시금 세월의 빠름은 새삼 느끼게 합니다.
암쪼록 여러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오며
건강과 운동차원에서라도 필히 즐탁하세요!
각설하고 어제 치루어진 부산 세탁에서 남자대표팀의 4강전(준결승전)을 보고 난 소감을
여러분들과 같이 공유하고 토론해 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어제 오후 1시에 치루어진 우리나라 남자 대표팀과 중국팀과의 4강전을 보신분들께서는
이미 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의 유래 없는 선전으로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를 놓쳐서
정말로 너무나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탁구를 아는 세계인들과 우리나라 탁구인들은 애초에 예상하기를
중국팀이 완사이드하게 3:0으로 이기거나 아니면 3:1로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을 겁니다.
그것도 한세트도 못따고 지거나 세트를 따더라도 한, 두세트 따는데 그쳤을 것이라고 예상했을 겁니다.
뭐 이런 예상이 두 나라의 전력을 비교 했을때 당연한 예상입니다.
저도 그 예상에 절대 동감이였으니까요!
그 증거가 부산 세탁 여자 단체전에서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결과가 이를 증명하고 있었잖아요!
이 대목에서 어제 치루어진 준결승전 경기를 잠깐 복기해 보겟습니다.
제1경기는 장우진선수와 왕츄친선수의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장우진 선수가 이겼습니다.
제2경기는 판젠동선수와 입종훈선수의 경기입니다.
이 경기에서는 판젠동선수가 이겻습니다.
제3경기는 마롱과 이상수의 경기입니다.
이 경기는 이상수선수가 이겼습니다.
그래서 총 스코어가 우리나라가 2 : 1로 앞서 갑니다.
이 대목에서 여러분들께서는 이런 현실이 과연 맏겨지시던가요?!
우리나라가 그 세계최강이자 넘사벽인 만리장성(중국)을 이기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아마 이 대목에서 많은 국민들 특히 탁구인들은 "이겼다" 와 "이길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저도 솔직히 그 당시에는 그랬으니까요!
이는 당연히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우리나라 모든 탁구인들의 염원이였기에 말입니다.
그런데 5매치에서 임종훈선수가 왕츄친에게 안타깝게 패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그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과론적이지만 오더를 왕츄친과 이상수가 붙게 짯으면 어떨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임종훈선수보다는 이상수선수가 경험도 많고 노련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판젠동하고는 그 누가 붙어도 안되겠지만 그나마 마롱과 왕츄친에게는 좀 해볼만 했잖아요!
그래서 판젠동에게는 임종훈을 붙이고 이상수와 왕츄친을 붙였으면 좋았을뻔 했습니다.
물론 누가 중국선수들과 대결해도 전력이 열세인것 만은 절대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어제는 여러가지 상황으로 다른 때와 좀 달랐습니다.
어제는 우리나라 안방에서 경기를 했고 그 현장의 분위기가 완죤 우리나라 페이스 였잖아요!
더군다나 우리나라가 애초의 예상을 깨고 장우진과 이상수의 선전으로 2:1로 앞서 가지 않았습니까?!
자고로 스포츠는 분위기와 선수들의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도 승패가 많이 좌우되곤 하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안타깝고 넘 아쉽게도 최종적으로 중국에 역전패하고 4강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선수들 참으로 잘싸웠고 넘 잘 햇습니다.
이로서 우리나라에서 펼쳐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이렇게 대단원의 막을 내렷습니다.
저는 어제 경기를 보고나서 그나마 언젠가는 아니 조만간 중국을 이길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리는 희망을 보앗습니다.
어제의 경기가 그 사실을 입증하고도 남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하고 훈련해서 중국을 꼬옥 글구, 필히 이겨주세요!
울나라 선수들 참으로 잘했고 넘 수고 많았고 글구, 동메달 획득을 왕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