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한장의 무게는 3.65kg, 사람의 체온은 36.5도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이점숙) 7개 단위봉사회 안양, 만안, 동안, 좋은, 소나무, 안양3동, 박달2동봉사회는
12월27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의 후원으로 박달동 취약지구 호현마을에서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정옥란) 사업지원팀(팀장 권혜진)과 노인세대 2가구에 연탄 300장씩 나눔 봉사활동
호현마을은 경로당 주변에 나즈막한 담벼락에 어르신들의 커리처와 소망이 담긴글을 벽화를 그려
벽화마을로 알려져 있다. 소박하지만 감성을 자극한다 오늘은 그 벽화가 퇴색되어 볼 수가 없었고
마을 정비사업으로 주인없는 빈집들이 군데군데 있었다.
오늘 연탄을 전해주는 가구는 호현마을에서 가장 취약지구인 산동네 박달로275번길 23-40,23-36
두가구인데 낮은산 중턱에 위치한 세대로 차량통행은 물론 눈이 내리거나하면 미끄러워 통행도 안되고
골목길도 지그재그로 올라가야만 하는 급경사 지역이다. 봉사원들은 일렬로 줄을 서 릴레이로
전달하며 두세대에 연탄 나눔을 했다
주민 A씨는 300장이면 얼마나 사용 할 수있냐는 물음에 집이 웃풍이 있어 하루에 연탄보일러에 9장은
사용해야 두 노인네 따뜻하게 지낼수 있다고 한다. 즐겁고 보람있는 따뜻한 사랑나눔을 한 하루였다.
안양지구협의회 7개 단위봉사회 봉사원 여러분,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직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의 슬로건으로 연탄나눔 봉사가 안양지구협의회
2024 끝맺음 봉사시간이라 더욱 더 뜻깊은 날 이었습니다. 봉사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2025 을사년에 건강하게, 행복하게 나눔 봉사를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이점숙) 안양, 만안, 동안, 좋은, 소나무, 안양3동, 박달2동
및 7개 단위봉사회 봉사원 여러분 연탄나눔 봉사 활동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