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가지에 건물 보러 갔다가 가게 외부 인테리어가 맘에 들어 들린 곳인데요.
(지난번 낮에 지나갈 때 봤는데 가게 통문이 활짝 다 열리는게 멋있더라구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딱 제 타일이구요.
통문이 낮엔 활짝 열린답니다.
낮에 와야 더 분위기 있고 좋은데 밤이라 아쉽네요.
^^
차 가격은~ 3,000원에서 5,000원선으로 저렴하더라구요.
주문은 셀프더라구요.
음 저는 카푸치노와 카페라떼를 시켰답니다.
테이크아웃이 되는지라
늦은 시간에도 커피를 사가는 분들이 많더군요.
맛이 좋아서 일부러 오신다나봐요.
요즘 카페 트랜드가 프로방스풍인가봐요.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장식을 했는데
사장님께서 접시 모으는게 취미인지
접시와 커피잔 장식이 많았습니다.
어떤 건 너무 맘에 들어서 갖고 싶더란..
가게 내부는 그리 작지 않고 아담한 스타일입니다.
가게 입구에 화초를 많이 키우시더라구요.
화초 가꾸는게 손이 많이 가는데~
식물을 사랑하는 분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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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가 아무리 좋으면 뭐합니까?
커피전문점이 차 맛이 좋아야지!!
짜잔~~
카푸치노와 카페라떼~
음~ 제가 옮기다 옆으로 흘렸네요.
(수전증이 쪼매~)
어쩜 이리 부풀려서 예쁘게도 만들어 오셨는지요.
먹기 아깝더라구요.
그런데
카페라떼는 더 먹기 아깝더란~
라떼 속에 꽃이 활짝 폈답니다.
시럽을 이용해 장미를 만들어 주셨는데
맛도 맛이지만 모양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제가 다녀 본 커피숍에선 이런 예쁜 모양 내주는 곳이 거의 없거든요.
왜냐?
알바생들이 커피를 만들어 내오기 때문에 이런 전문적인 기술이 없답니다.
여기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들어 내오니
맛도 맛이지만
커피 모양도 확실히 다르더군요.
티스푼에~
맛있게 잘 먹었다고 입맛을 쩝쩝 다시는게~
흡사 짱똘이를 보는 듯 합니다.
햇빛 좋은 날~ 커피 한잔 생각 날 때
들리면 좋을 아뜰리에서 차 한잔이었습니다.
여자친구 데리고 가면 여친이 아주 좋아할거에요.
여자들은 이런 분위기 좋아하거든요. ^^
첫댓글 음, 아기자기하니 이쁘고, 카푸치노가 잔도 이뻐요. 빨간색으로.ㅎㅎㅎㅎ
뉴에이지모던하구먼요.
커피나 이ㅣ런것은 아직도 맛을 모른다는........
여기 상당히 이쁘게 차를 주네요
예쁘긴한데...먹을줄을 모르니...ㅠ.ㅠ
정말 예쁘고 먹기 아까울거 같네요.. 가보고 싶어지네요..여기가 어디근처에
오 ㅏ..징짜 이쁘네요..장미라떼는 첨 봐요......주인장이 쫌 하는군요..ㅎㅎ 가보고싶네요....ㅎ
커피잔과 티스푼이 탐나네요..^^
정말 이쁘네요^^ 인테리어도~~커피도 넘넘 이쁩니다^^*
너무 이쁘네요.. ^^*
정확한 위치가...........ㅇ_ ㅇ;;
아~~카푸치노~~예술이다 당장 달려가고 싶어요~~
커피맛보러 가야할것같은 찻집입니다
장미가 정말... 어찌 하셨을까 넘넘 궁금...
커피에. 정성이 엄청들어갔네요^^ 못마시겠어요ㅎㅎ
안녕하세요^^ 이곳 전화번호나 주소 알수 있을까요?...
사장님이 라떼아트 좀 하시네요~ㅋㅋㅋㅋ
너무 예쁘네요... 찌니님..정확한 위치좀 알려주세요...설연휴에...칭구랑 꼭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