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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7. 17. 오늘의 양식 : 랩(Rap) 음악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 33 영광스런 주를 보라.
265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289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
3. 신 앙 고 백 ---------- 사 도 신 경--------------------------------------------------------
4. 찬 송 ---------- 352 십자가 군병들아 ----------------------------------------------
5. 기 도 ----------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 약 3: 8-12 -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 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7. 설 교 ---------- 랩(Rap) 음악
3] 랩 음악
(1) 랩의 역사
랩은 오랜 핍박에 시달려 온 미국 흑인(Afro-American)들의 자긍심이며 그들의 한과 분노, 저항 정신이 담긴 넋두리이다.
흑인 빈민가 문화를 통칭하는 힙합의 음악적 형태인 랩은 20세기 말에 대중음악 최고 인기 장르의 하나로 자리를 잡은 후 잡초처럼 끈질긴 생명력을 과시하고 있다.
백인들의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과 말콤 엑스(Malcom X)의 저항 운동이 미국 대륙을 휩쓸고 지나간지 벌써 3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흑인들의 저항은 바로 랩이라는 가장 진보적인 대중음악의 형태로 지속되고 있다.
랩이 언제 시작됐는지에 대해 그 누구도 확실하게 말할 수 없지만 오랫동안 흑인들이 흘린 눈물이 그 근원임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랩 형태의 음악이 처음 녹음 된 것은 1968년의 일이다. 현재 영화감독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마리오 밴 피블스(Mario Van Peebles)의 아버지 멜빈 밴 피블스(Melvin Van Peebles)가 A&M 레코드사를 통해 발표했던 Brel soul이 대부분의 음악 전문가들에 의해 첫 랩 앨범으로 인정받고 있다.
밴 피블스는 원래 소설과 희곡을 쓰던 작가 겸 영화감독으로 '미국 흑인 남성들의 정신(brother soul)'이란 뜻이 담긴 Brel soul에 가난한 흑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9곡을 수록했다.
'70년대에는 DJ 킹 스코트(DJ King Scott)와 유 로이(U Roy), 길 스코트-헤론(Gil Scott-Heron), 그룹 라스트 포이츠(Last Poets) 등이 랩의 정착을 위해 꾸준히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랩의 전설적 그룹으로 추앙되고 있는 라스트 포이츠는 흑인 남성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Wake up, niggers를 믹 재거 주연의 영화인 Performance('70년)의 사운드트랙을 통해 발표했다.
멜로디가 없는 '단순한 내뱉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초창기 랩은 드럼 머신(비트 박스)을 도용했고, LP 레코드를 스크래치 하여 비트의 효과를 얻기도 했다. 음반을 통해 들리는 음악에 말을 싣는 것은 이미 레게에서도 활용된 바 있기 때문에 자메이카에서 건너 온 수많은 무명 DJ들에 의해 댄스홀-레게와 랩의 접목이 시도되기도 했다.
(2) 가사 속에 담긴 랩의 정신과 메시지
하드코어 랩을 다룰 때 가사를 논하지 않는 것은 어불성설일 것이다. 음악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것보다 파격적인 가사와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살펴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일단 대부분의 하드코어 랩은 굉장히 폭력적이기 때문에 살인 등의 범죄를 뜻하는 섬뜩한 단어와 다양한 욕설이 등장한다. 'shit'이나 'ass'는 보통이고 'fuck', 'fucked up', 'motherfucker' 등의 심한 욕설도 자주 들을 수 있다.
이런 욕설 때문에 대부분의 하드코어 랩 앨범 커버에는 'Parental Advisory, Explicit Lyric'(과격한 가사가 담겨 있으니 부모의 지도 요망)이란 주의사항이 적혀 있다.
흑인 여성들을 비하하는 'bitch'나 'ho'', 여성의 은밀한 부분을 말하는 'puxxy', 'cxnt'와 같은 단어는 얼핏 듣기에 역겨운 느낌을 주기도 한다.
흔히 흑인들을 차별할 때 쓰는 'nigga(nigger)'라는 표현이 흑인 래퍼들에 의해 자주 쓰이는 것도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다.
물론 이런 단어들이 상당히 부정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빈민가 흑인들은 흔히 '여자(girl)'를 말할 때 - 결코 부정적 의미가 담기지 않은 - 'bitch'나 'ho''란 단어를 자주 사용하며 '흑인 남성'이란 뜻으로 'nigga'를 쓴다.
만약 백인이 흑인에게 'nigga'라고 하거나 흑인 여성에게 'bitch'라고 하면 큰 욕이 되나 흑인들 사이에선 단순히 '친구'나 '여자'를 뜻할 수도 있다.
또한 하드코어 랩 그룹 중 마약의 합법화를 주장하는 그룹들이 있기 때문에 미국 사회에서 상당한 물의를 빚기도 한다.
Tha crossroads로 지난 여름 8주 동안 빌보드 팝 싱글 차트 정상을 석권했던 클리블랜드 출신의 본 석스 앤 하모니(Bone-Thugs-N-Harmony)와 로스앤젤레스의 남미계 트리오로 국내 아티스트의 표절 문제로 많이 거론됐던 사이프러스 힐 등이 바로 이와 같은 그룹들이다.
'coke'나 'crack', 'dope', 'rock', 'ice' 등의 단어들은 코카인이나 헤로인 등을 뜻하는 단어들이다. 대마초를 뜻하는 단어로는 멕시코에서 처음 쓰기 시작한 'marijuana(마리화나)', 'ganja', 'pot', 'joint', 'hemp', 'cannabis' 등이 있다.
이 그룹들은 마약의 이용도 인간의 권리이며, 특히 대마초는 의약용으로도 쓰일 수 있기 때문에 합법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약을 합법화할 경우 일단 가격이 엄청나게 하락할 것이고, 이에 따라 마약 거래로 빚어지는 살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이들이 펼치는 논리 중 하나이다.
이들의 주장처럼 현재 미국에서 마약 사용자가 저지르는 살인보다 마약 거래에서 빚어지는 살인이 몇 배 더 높은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런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하드코어 랩은 보수적 정치인이나 노장 가수들에 의해 아직까지 배척받고 있다. 미국의 전 부통령인 댄 퀘일(Dan Quayle)이나 현재 부통령인 알 고어의 부인 티퍼 고어 등은 랩 음반의 판매 금지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고, 여가수 디온 워윅(Dionne Warwick)은 공개적으로 '랩은 음악이 아니다'는 독설을 퍼붓기도 했다.
이런 인물들의 방해로 아이스 티(Ice-T)가 워너 레코드사에서 쫓겨났고, 일부 대형 쇼핑센터의 레코드 매장에서 랩 음반을 찾아볼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96-'97년 현재 하드코어 랩 음반의 판매 실적은 이전에 비해 상당히 떨어진 수준이다.
마지막으로 지적하고 넘어가야 할 사실은 이제 랩은 더 이상 단순한 댄스 음악의 도구가 아니라는 점이다. 물론 유로 댄스를 비롯한 많은 형태의 댄스음악에 랩이 도용되고 있으나, 이는 원래 랩의 정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특히 가장 진보적인 갱스터 랩은 대부분 템포가 늘어지기 때문에 댄스 클럽의 음악으로는 적당치 않다. 그렇기 때문에 댄스를 생명으로 하는 아티스트가 갱스터 랩의 정신을 운운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주장이다.
랩을 이해하기 위해선 우선 북미 대륙에 노예로 팔려온 흑인들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야 한다. 수백 년 동안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아직도 가난과 무기력에 빠진 이들의 슬픔을 느끼지 못한다면 절대로 랩에 담긴 정신을 깨달을 수 없다.
랩은 흑인들의 항거 의식이 탄생시킨 가장 진보적인 음악이다. 만약 이것이 결여돼 있다면 진정한 힙합의 정신이 담긴 랩이라 할 수 없다.
4] 랩 음악에 대한 견해
우리나라의 급격한 문화적 발전으로 인하여 사회가 급변하고 있는 것에 발맞추듯 한국교회도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리면서 모든 면에서 급변하고 있다.
사회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전통 개념을 탈피하여 완전히 새로운 개념으로 변모하고 있어 30대만 되어도 구시대에 속할 정도로 급진적이다.
(1) 긍정적인 견해
① 어린이에게 폭발적인 인기가 있다.
크리스천 랩 음악은 교회학교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므로 어린이 전도를 위하여 수용하여야 한다.
② 가사 전달이 쉽다.
찬송의 제일 목적은 가사 전달에 있다.
랩은 어떤 곡보다 쉽고 분명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어린아이들이 긴 가사를 쉽게 외우며 따라 하는 것을 보아서 충분히 입증된다.
③ 성경 암송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어린 아이들이 성경을 암송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램 음악을 활용하면 어려운 성경 구절들을 쉽게 암송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므로 교회가 수용하여야 한다.
④ 교회 밖의 문화를 수용하는 효과가 있다.
교회가 세상에 속하기 때문에 세상에 속한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에서 랩 음악을 수용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는 특수층의 전유물로 전락하여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⑤ 선교용으로 탁월한 효과가 있다.
랩 음악은 대중적이므로 복음전파가 목적인 선교의 현장에서 대중음악의 형태를 활용할 때 손쉽게 전달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건전한 목적을 가지고 건전한 랩 음악을 활용할 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2) 부정적인 견해
① 세속문화가 교회로 침투하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의 본분은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다.
* 마 5: 13-14 –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복음으로 세상을 인도하여야 할 사명을 저버리고 랩 음악을 통하여 세속문화를 교회로 유입하는 통로가 되기 때문에 주님의 명령에 위반되는 것이므로 수용할 수 없다.
② 교회의 경건성을 무너뜨린다.
랩 음악의 발전과정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저속한 가사로 세상에서도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경건성을 생명으로 하는 교회의 기둥을 무너뜨리는 것이므로 타락한 세속문화의 본산인 랩 음악을 교회로 유입하는 것을 찬성할 수 없다.
③ 음악 발상의 동기가 나쁘다.
랩 음악은 흑인들이 사회적인 냉대로 인하여 억눌리고 억울한 심령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에서 출발하고 있다.
즉 랩은 지배를 받는 흑인들이 지배층인 백인들을 짓밟고 때려 부수는 도구로 사용하였다.
이와 같은 파괴적이고 폭발적인 랩 음악을 크리스천이라는 옷을 입었다고 교회로 유입할 수 없다.
④ 교회 밖에서도 비판 받고 있다.
랩 음악의 발상지인 미국에서도 신랄한 비판을 받았다.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이 사명인 교회가 영혼을 죽이는 세속음악을 교회로 끌어들여 예배에 사용한다는 발상 자체가 의심스럽다.
⑤ 교회의 세속화를 촉진한다.
강단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지 못할 때 뭍 영혼을 죽이는 타락의 현상이 나타난다.
하물며 세속음악의 좌장격인 랩 음악을 통하여 성도들의 욕구충족을 충족시키겠다는 터무니없는 구상 자체에 문제가 많다.
강단의 말씀의 기근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세속화를 촉진시킬 뿐이다.
5] 저자의 견해
록 음악과 랩 음악에 대한 저자의 견해도 앞에서 논한 부정적 견해에 동의한다.
더 나아가 다음 두 가지를 첨언하고자 한다.
(1) 찬송과 저주가 혼합되었다.
* 약 3: 8-12 -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 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은 가사는 물론 곡 까지도 경건함과 진실함을 생명으로 삼아야 한다.
성경의 가르침은 신앙의 순수성에 세속의 혼합물을 섞는 것을 금하고 있다.
따라서 찬송과 저주가 혼합된 새로운 음악을 교회 예배 음악으로 사용할 수 없다.
(2) 모양이라도 버려라.
* 살전 5: 21-23 -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록과 랩은 세속 문화의 타락의 상징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입은 성도들이라면 사탄적인 음악이 교회에 유입되어 성도들의 영혼을 죽이는 세속음악에 대하여 단호한 단절이 필요하다.
사탄 음악에 성경 가사를 덧붙여 애창할지라도 운반 수단인 곡이 타락하였으면 결국 그 가사도 성결성을 잃었으므로 교회 안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왜냐하면 교회의 본질은 목적이 선한 만큼 수단도 선해야 한다.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456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
10. 폐 회 ---------- 주기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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