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구 육종에서 수강하고 잇는 예라맘입니다
아기 4개월쯔음에 들을수 있는 문센을 찾다 우연히 등록하게 되었는데 정말 듣길 잘했다! 고 생각하는 수업입니다
1. 일단 아기보다 엄마 마음이 치유가 되는 점..
첫수업때 엄마잡고 일어서렴 틀었을때 괜시리 울컥해서 눈물 참는다고 혼났거든요..
육아로 지친 분들이 계시다면 이 수업을 들으면서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 아기랑 교감.
여기 카페 들어오면. 선생님께서 인터뷰한 내용 첫말이
요새 어린이집을 빨리 보내다보니 엄마아빠와 교감할 시간이 부족하다. 라는 거 너무 공감합니다.
아직 어린이집 계획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아빠와 교감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꼇는데
저랑 같이 단동십훈 노래를 매일 부르니깐
어느새 아빠도 노래를 외워서 단동십훈 노래부르면서 아기랑 놀더라구요
아기랑 어떻게 친해져야할지 모르는 아빠들에게도 좋습니다.
3. 똥잘싸고 잘자는 점.
들어보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마사지, 키크는 체조 너무너무 유익하고, 수업때 신나게 엄마랑 놀고오니 쿨쿨 하루가 빠르게 지나갑니다
4.발달이 빨라지는 점.
집에서 미디어 보는 것보다 엄마랑 상호작용 하는게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다들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어떻게 발달을 도와줘야할지 모르는 데(저도 그랬음..)
선생님 말씀처럼 한마을 친구들, 엄마들이랑 상호작용하면서 같이 이야기하고, 단동십훈 놀이를 하면서 아기가 몸을 흔들어서 노래를 즐기거나, 짝짝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뿌듯하네요
14-15개월까지도 듣는 아기들이 있다고 하는데
선생님께서 허락만 해주시면 계속 오래토록 듣고 싶은 수업입니다.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