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은 2013 울산조선해양축제 개막과 일산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 상징 조형물인 ‘파빌리온’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구청에 따르면 일산해수욕장에 들어서는 파빌리온은 높이 2.5m, 길이 15m로 나무소재의 기본 유닛을 반복해 파도를 형상화 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울산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지며, 울산대학교 디자인대학 홍일태 교수와 학부 학생 등 50명이 25일부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구청은 일산해수욕장 개장 기념 공연이 열리는 30일 점등 이벤트, ‘UJT프랜즈’ 축하공연과 함께 파빌리온을 일반에 공개하며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오는 8월말까지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가수 현숙, 박주희, 퍼니밴드, 오로라 등이 출연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새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일산해수욕장을 널리 알리고자 올해 처음으로 파빌리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첫댓글 아~울산분들 좋겠다 여름날의 바닷가 해수욕장
기분 짱이지요 싱거운 분들이 바닷가를
좋아 하대요 ㅋㅋㅋ 아무래도 간이 잘 맞겠죠^^~아자
시원한 바닷가에서 오신분들 다 함께 한컷^^
행사무대가 울산천국이네요 울 가왕 신나부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