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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
 
 
 
카페 게시글
여행/풍경/야생화 강릉 옛성터길 시범걷기에서 본 풍경들 (아는 만큼 보이는 길)
진센(바보) 추천 2 조회 150 12.11.17 23:2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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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18 00:39

    첫댓글 제 머리 위로 뭔가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옛 것을 볼 때 더욱 그래요.
    그리고 그 순간만이라도 먼저 살다가신 분들을 느껴보는 거~ 왠지 좋습니다.^^*
    왜 그런지 세월의 흔적은 정겨워요.ㅎ

  • 작성자 12.11.18 18:20

    옛성토길을 걸으면서 선인들의 지혜로움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옛것이 밑거름이 되었기에 오늘의 발전도 있는 것이겠지요. 다음에 같이 걸어요 지솔님.^^

  • 12.11.23 22:34

    네~ 그래요^^*

  • 12.11.18 00:28

    고맙습니다 구경시켜주셔서 궁금했거든요~ㅎ
    아는게많아서 많이보였음좋겠어요 그리고 칼국수 꼭 먹어보고싶네요 ^^*

  • 작성자 12.11.18 18:22

    좀 더 공부를 하고 걸었더라면 더 많이보였을텐데 그러지 못했어요.
    하지만 걷다보면 하나라도 더 보이게 되겠지요...
    칼국수 드시고 싶음 연락주세요. 바보가 쏘겠습니다.ㅎㅎ

  • 12.11.18 22:52

    고맙습니다 그리울때 칼국수 꼭 사주세요 ^^
    쿵작작 쿵작작 춤추는모습이 그려지네요
    근데 음악이 넘 슬퍼요

  • 12.11.18 11:17

    와 ~~~ 이음악 오랜만에 들어요
    이때쯤, 아주 추웠을때가 있었거든요
    지금도 가슴이 시리네요
    올려주신 사진은 따뜻했습니다, 감 사 ~~~~~

  • 작성자 12.11.18 18:23

    조금은 쓸쓸하기도하고 정겹기도하고 그런 길이었어요 제겐.
    길 위에서 다시 만나요.^^*

  • 12.11.18 14:55

    듣고 ,보고, 배우고 이사장님 덕분에 강릉의 역사 공부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11.18 18:24

    네. 바우길을 걷지 않았더라면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았을것 같아요.
    아카데미에서도 길위에서도 참 많은 걸 배우는 요즘입니다.^^*

  • 낙엽속에 파뭍친 피츄니아꽃이 참이쁘네요
    가까운데 살고있으면 얼릉가보고 싶네요~

  • 작성자 12.11.18 21:53

    처음엔 낙엽 위에 꽃송이을 뿌려놓은 줄 알았어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낙엽이 꽃밭을 덮은거에요.
    참 아름다운 풍경이었는데...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색감이 좀 덜 이쁘게 나왔네요.^^

  • 12.11.18 22:20

    아주 재밌게 담으셨네요... 진센님 ^^
    쿵작작..쿵작작... 이음악은 처음 듣는걸요. 마치 무곡같기도... 러시아의 향기가 납니다. ㅎㅎㅎ

    골목 골목 재밌었어요. 사이다 공장을 보며 하이얀 치약 광고판을 보며... 세월의 무상함도 봤구요.
    바람처럼 대장님께서... " 눈물 날것 같다..야..." 하시는 한마디에 모든것이 응축되어 있었던 추억 이라는 두글자..
    가슴이 저려올 그느낌을 아주 조금은 알것두 같았어요. ^^ 몰라도 보일때가 있구나... 경험에 비추어..^^*

  • 작성자 12.11.18 22:39

    그랬을거에요, 탐사대장님. 저도 중간 중간 그런 마음이었는데... 저보다 윗 세대의 분들은 그러고도 남았을거에요. 웃고 수다 떠느라 풍경을 많이 담지는 못했어요.ㅎㅎㅎ

  • 12.11.18 23:04

    내가 마치 그곳에 는있었던 것처럼 생생한 느낌이 전해져 오네요. 강릉에 사시는 분들, 참 부럽습니다... 그립습니다. 한번도 가 본적이 없는 강릉 옛성터길이... 그리고 매번 좋은 사진과 정보 올려주시는 진셴님을 비롯한 바우님들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11.18 23:41

    강릉만 그런 것은 아닐 거예요. 어디에나 그 고장의 옛 모습이 조금씩 남아있을 거예요.
    관심이 없어서 보지 못하는 것일 뿐.
    관심에 감사드리며 언제 다시 만나는 날 예 성터길 일부분만이라도 함께 걸어요.
    그 때는 아마도 여기 지난번에 지난 곳인데, 라고 말할 지도 모를 겁니다. 아니 그 말이 분명 나올 거예요. ^^

  • 12.11.19 11:40

    성길 따라 걷는 골목길이 참 좋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작성자 12.11.19 15:28

    기존의 바우길에서 느끼는 것과는 다른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좋은 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12.11.19 19:53

    가을을 지나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강릉에서 30여년을 살았지만 처음 걷는 골목길...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 작성자 12.11.19 20:51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골목 구석구석의 풍경을 들여다보는 것이 즐거움 이였지요.^^

  • 12.11.21 00:23

    아름다움을 담으셨네요~
    같은 자리에서 같은 것을 보고도 사진에 담기는 것은 완전 다릅니다! 신기를 넘어 신비합니다

  • 작성자 12.11.21 01:44

    전 그냥 스마트폰으로 생각없이 찍어요. 그래서 화질도 구도도 엉망이지요.
    그냥 걷다가 순간 제 마음의 눈에 들어온 것이 있으면 그냥 눌러봅니다.
    그럼에도 이런 과찬을 하시니 어디 쥐구멍이라도 찾아서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 12.11.21 00:25

    사진 촬영 위치를 어떻게 이렇게 잘잡을수가??? !!!

    바우길의 끌림에서 인지, 사진기술의 능력인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12.11.21 01:28

    끌림도 기술도 아닙니다.
    바보를 이쁘게 보아주시는 님의 마음이 그렇게 보이게 하는 것일 겁니다.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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