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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일반적인 건망증
3~4개 건망증 초기 의심
5~6개 위험군 건망증, 주의
7개 이상 중증 건망증, 정밀검진 권장
8/19 뼈대 있는 집 안의 자손도 피할 수 없다
뼈대 있는 집 안이라도 나이가 들면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을 피할 수 없다.
특히 50대 여성은 폐경기와 함께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진다고 한다. 현재 54세 66세 여성만 골다공증 검사가 무료이고 내년부터 60세도 추가된다.
그 외는 검사 비용이 병원 4만 원, 보건소 1만 원이다.
일상생활에서 손주를 안다가 엉덩방아를 찧거나 화분을 들다가 삐끗해서 1주일 이상 아프면 고관절 골절이 의심된다. 적절한 체중 유지와 아령 등으로 근력운동과 충분한 수면이 예방법이라 한다.
남성 70세 이상 5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이라 하고 신경이 퇴화하여 골절된 것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니 이래저래 나이 듦만 야속해 진다.
8/17 함께 시작했으면 함께 가는 거야(엄홍길)
새벽에 깨면 잠이 오지 않는 참에 엄홍길 산악인의 히말라야 푼힐 전망대 트레킹 방송이 눈에 띈다. 일개 소대 정도의 팀을 꾸려 인솔을 하는데 한두 사람이 대장을 앞섰다. 그러자 같이 보조를 맞춰 움직이라는 호통이 떨어진다.
산에서는 경쟁이 있을 수 없고 같이 시작했으면 같이 가야한다며 일행을 다독인다.
고 박무택 대원이 절벽 로프에 매달려 1년여를 얼음에 덮여있을 때 겨우 시신을 수습했을 때다.
갑자기 눈보라가 일고 기상변화가 생겨 산중턱 양지바른 곳에 돌무덤을 만들어 주고 하산했다. 산신령님이 여기까지만 허락한 것으로 알고 욕심을 내려놓은 것이다.
자연에 순응하듯이 이 속세에서도 보이지 않는 뭔가가 작용할 것이다. 그러니 선인들이 물 흐르듯이 살라고 했나 보다.
최고예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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