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주공 3단지 관리처분 관련 임시총회 자료 받아보고 궁금한 것이 있어 조합에 질문해 봅니다.
효자주공 3단지 재건축조합은 전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CM 업체라는 협상단을 구성했고, 추가로 전문위원이라는 사람들을 구성해서 2중, 3중으로 공사비 협상 및 검증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기대도 다른 지역 대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안내 책자 받아보고 제 눈을 의심하게 됐었습니다.
이것이 실화냐?라는 의문점이 있어 문의해 봅니다.
1. 공사비 593만 원 이것이 현실입니까? 그것도 책자 보면 2024년 5월 기준으로 향후 물가 변동으로 인한 추가 인상 가능한 조항까지 있는 공사비 CM 업체가 없는 감나무골은 570만 원대 나왔는데 우리는 CM 업체와 전문위원까지 있는데 이 금액을 받았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CM 업체 선정으로 감나무골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감나무골 보다 공사대금이 많이 나왔는지 설명 부탁하고, CM 업체 선정으로 전주 최고가 공사비 협상이라는 이상한 결과 설명 부탁합니다.
또한 전주에서 우리보다 높은 공사비가 있는지도 설명 부탁합니다.
2. 조합원 분양가 평균 1270만 원이라고 설명한 것 같은데 현실에서는 특정 평형은 1420만 원 이상도 나오는데 이 또한 다른 지역 대비 최고가 수준이데 조합원 분양가격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도 설명 부탁합니다.
송천동 에코 시티 16블럭도 최근 일반분양가격 1300만 원대로 조합원 분양가격보다 저렴한 상황에서 조합원들이 불만이 많은데 이해 불가능하고 상대적으로 공단 쪽에 제공되는 평형은 1100만 원대 적용하는 이유도 설명 부탁합니다.
3. 조합원들 무시해도 이것은 아니죠. "조합원 분양 계약자에 한하여 이사 비용으로 조합원 세대당 100만 원을 무이자로 대여하고 향후 공사비에서 감액한다".로 되어있는데 조합원들이 100만 원이 없어 빌려준다는 것입니까?
다른 지역은 무상으로 100만 원 이상 지원하는 것을 왜 효자주공 3단지는 대여하는 방식으로 결정했는지도 설명 부탁합니다.
4. 4호 안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대의원회의 위임하는 것을 보니 황당합니다.
대출금리 결정할 때 최고금리 7% 이하로 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기준금리 + 가산금리로 결정하는데 가산금리 최고 0% 이하로 한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효자주공 3단지는 최고금리 7% 이하로 한다고 했을까요?
이 또한 설명 부탁하고 가산금리 얼마로 이내에서 한다는 내용 있으면 같이 설명 부탁합니다.
5. 관리처분 총회는 아주 중요합니다. 조합원 2/3 이상 찬성해야 하는 중요한 행사를 서면 2만 원 직접 참여 3만 원 합 5만 원이 말이 됩니까?
다른 지역은 보통 10만 원~30만 원 사이 지급하는데 우리는 5만 원으로 만약 2/3참석 못하면 누가 책임질 수 있나요?
중요한 총회는 가능한 10만 원 이상 지급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명 부탁합니다.
참고로 6월 정기총회 한 기자촌은 총회 참석비로 12만 원 지급했습니다.
6. 공사비가 전주 최고가 593만 원 협상 결과 나왔다면 조합원에게 주어지는 혜택도 최고 수준인가 봤더니 최악 수준으로 금액으로 환산할 때 다른 곳은 평균 3~5천만 원 수준 혜택이 효자주공 3단지는 2천만 원 수준이 말이 된다고
결정했는지 궁금합니다.
7. 전주 최고가 공사비로 조합원에게 주지는 혜택 중 이주비 대출, 중도금 대출 무이자가 아닌 유이자로 나온 이유도 설명 부탁합니다.
8. 만약 다른 지역처럼 조합원 혜택 3~5천만 원 수준과 이주비 대출, 중도금 무이자로 결정할 때 공사비는 얼마로 되는지도 부탁합니다.
9. 이런 최고 공사비와 최저 수준 조합원 혜택으로 협상한 것을 이사회 통과시키고 이번 정관변경 안건을 올린 것을 보고 너무도 황당했습니다. 48조 6항 보면 임원들은 조합원 동호수 추첨에 앞서 분양신청 타입의 희망 동호수에 우선 배정한다는 조항을 변경하려는 양심 없는 행동을 하는 임원(조합장. 이사)들은 뭘까요?
이것을 통과시키려고 발의한 조합장과 이사회 통과시킨 이사들은 진심으로 의결되길 바라나요?
조합장님이 대표로 설명 부탁합니다.
첫댓글 조합장님~ 제대로된 답변 안해주시면 모든 안건 반대하겠습니다.
이러한 의문은 방문이 어려운 조합원들도 있으니 뭐 조합사무실로 방문 바랍니다. 이런글 말고 일일이 하나하나 답변 성실이 바랍니다.
타평형도 조합원 분양가 높다고 원성이 높은데 50평형은 8천이 올랐습니다..
46평 4천, 50평 8천..4평차이가 4천입니다.
전용면적이 큰 대신 공용면적도 작고 서비스면적도 타평형 대비해서 작게 받았습니다.
사람이 살아도 젤 많이 사는 평형에 공용면적을
조금 줘서 불편하게 만든 것도 화가 나는데 전용 크다고 4천을 더 받습니까?
누가 설계를 이따위로 했는데요..
우리가 전용 크게 해달라고 부탁했나요?
일반 조합원이 전용보고 분양신청 하나요?
내 감평가로,, 분양가 찾아보고 내가 갈수 있는 큰평수가 어딘가 하고 찾아보지 전용면적비율 공용면적비율 이런거 몰라요..일반조합원은요.
감평사는 조합에게 책임돌리고 조합은 감평사한테 책임 돌리고..문제가 생겼는데 원인 제공자가 없다.
조합장님 각성하세요..몰라서 그랬으면 지금이라도
책임지시는 모습 보여주세요
함경수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아무리 조합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으로 조합장에게 답 부탁해도 무응답을 최선으로 생각하는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총회때마다 참석어렵다는 조합원들의 서면결의서만 믿고 모든안건이 해결되다보니 믿는곳이 바로 이곳인가 봅니다.
아뭏튼 현 상황으로 봐서는 조합원들의 불평'불만'등이 폭등하고 있고 모든 사업추진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만족할만한거 제시하지못하고 있는 조합장은 무슨 배짱으로 조합장직을 계속하려고 하는지 아주 궁금합니다.저같으면 자진해서 사퇴 하겠습니다.
아뭏튼 총회때 뭐라고 답변하는지 보겠습니다.
조합은 조합원의 문의에 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식카페에 조합장님 이리 답변을 안해주시는것도 신기합니다
몰라서 못하시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길을 모르는 리더라면 직을 내려놓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형평이 무너진 분양가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