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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은사와 목적.
(고린도전서 12 장)
날마다 우리 안에
말씀의 지식을 넣어 주셔서
바른신학 바른신앙으로 바른 길 걸어가는 우리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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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세례를 받으면
자기 안에 그리스도가 살아 계시며 주님과
동행을 실감하게 되고 자기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됩니다.
성령의 은사를 받은 이가
성령의 은사를받지 못한 다른 사람을 업신
여기고 교만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은사를 받은 이는 더욱
겸손하며 덕을 세우고 교회에 유익을 끼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구하거나 선택해서
얻은 것이 아니라 개인의 환경과 재능에
따라 성령님께서 자유로이 각양의 은사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우리들은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서로 봉사해야 합니다.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듯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다양한 성령의 은사를 주시니 성도들은
한 몸의 지체들로 분쟁 없이 서로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믿음의 은사,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의 은사,예언의 은사,
영 분별의 은사,방언과 방언 통역하는 은사,등이 있습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방언을
한다고 오해하여,방언을 못하면
성령 충만의 은혜를 받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여러 가지의 은사를 말씀한 후에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고 바울 사도는 권면하며
기독교의 기본 진리인 사랑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성령의
은사는 사랑입니다.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며 성도를 하나로 묶는 띠와 같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 섬기는 일, 권위(勸慰)하는 일,
구제하는 일, 다스리는 일, 긍휼을 베푸는 일
등도 지체된 성도들에게 성령께서 나눠 주시는 은사들입니다.
내가 주인 되어서 나를 위해서 살던
삶에 개입하셔서 이젠 우리를 통해서
주님을 세상에 보여주시겠다고 우리에게 오신 분이 성령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받은 자의 모습은 자기를
나타내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만을 나타내고
예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자신은 사라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국 자기를
자랑하고 내세우는 것은 그 어떤 선한
일을 했다 할지라도 성령으로 한 일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1. 신령한 것에 대하여 알아야 함.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의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
으로 있을 때에 말 못 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고린도전서 12 :1-2)
사람은 물질적인 것들에
대해서는 쉽게 관심을 가지고 어느 정도
지식도 가지고 있지만, 영적인 것들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합니다.
건강이나 음식에 대해서는 쉽게 관심도
가지고 어느 정도 지식도 가지고 있지만, 삶의 의미와
하나님에 대하여는 생각할 시간조차 없이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은 특히 하나님에 관하여, 죄에 관하여,
심판에 관하여, 구원에 관하여 꼭 알아야합니다.
또 구원받은 백성들은 성경 말씀에 관하여 많이 알수록 좋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원천이시므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요 그의 말씀이 생명이며 그와 교제하며 그를
의지하는 것이 풍성한 삶, 윤택한 삶, 형통한 삶을 누리는 길입니다.
우리는 과거에 세상의 헛된 신들과
우상들에게 이끌려 다녔으나 이제 그 허무한
것들에게로부터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께로' 와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 그에게로 돌아온 것이 곧 구원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2 :3)
누구든지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저주받은 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죽음을 대속의 죽음 아닌 헛된 죽음으로 생각지 않습니다.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아무도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할 수 없다.
이처럼 성도는 성령의 역사로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신앙의
고백은 성령의 역사이며 구원받은 표시입니다. 하나님의
영께서는 이와 같이 일차적으로 개인을 구원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그는 죄로 죽었던 영혼들을 살리시고
그들을 죄와 죽음과 지옥 형벌로부터
구원하신 다음, 그들로 하여금 의롭고 거룩한 삶을 살게 도우십니다.
2. 성령의 은사는 다양하고 가치가 있음.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12 :4-7)
교회 안에, 성도 안에 주시는 은사들과
직임들, 그리고 행하시는 역사들은 다양하지만,
그 모든 것들은 한 성령님, 한 주님, 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십니다.
교회 안에는 은사들과
직분들의 다양함이 있지만, 그
배후에는 삼위일체 되신 한 분 하나님이 계셔서 일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의 은사들은 개인의 유익이나
개인의 만족을 위해 주신 것이 아니고,
다른 성도들의 유익을 위해, 교회 전체의 유익을 위해 주신 것입니다.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
에게는 각종 방언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고린도전서 12 :8-10)
'지혜의 말씀'이란 여러 가지 현실에 바르고
민첩하게 대처하게 하는 말씀을 가리키며, '지식의
말씀'은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밝은 깨달음의 말씀을 가리킨 것입니다.
'믿음'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리라는 특별한, 강한 믿음을 가리킨 듯하고,
'병고치는 은사'는 기적적으로 병들을 고치는 능력을 가리킨 것입니다.
'능력 행함'은
병고치는 것 외에 귀신들을
쫓아내거나 죽은 자를 살리는 등 기적을 행하는 것을 가리킨 것입니다. '
예언함'은 하나님의 뜻을 대언(代言)함과, 필요하다면 미래의
일에 대해 예언하는 것을 가리킨 것입니다. '영들 분별함'은 사람들의
생각들과 말들의 참됨 혹은 거짓됨을 분별하는 것을 가리킨 것입니다.
'각종 방언 말함'은
여러 가지 언어들로 말함을 가리키고 '
방언들 통역함'은 그 언어들을 통역하는 것을 가리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은사들은
사도시대에 신약성경이 완성된 후에 거두셨습니다.
하나님이 초자연적인 은사를 거두신 까닭은 그것들이 하나님의
특별 계시를 전달하고 확증하는 목적을 성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은 신약성경이 기록되기까지 필요했고 그것이
완성된 후 거두어진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건물을 짓기 위해
설치한 자재들이 건물이 완성된 후 철거되는 것과 같다고 해석했습니다.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고린도전서 12 :11-12)
성령의 은사들은
다양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다 동일한
한 성령께서 자기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시고
돌아보시고. 영혼들을 구원하시고 양육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께서는 개개인을 중생(重生)시키시고 점점 더
거룩하여지게 하시며 마침내 교회 전체가 든든히 세워지게 하십니다.
사도 시대에 주셨던 초자연적
은사들 외에, 성령께서는 성도들에게
여러 자연적 은사들을 나누어주심으로써 지금도 교회를 세워가십니다.
말씀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은사, 영혼들을 다스리고 보살피는
은사,병든 자들이나 어려움을 당한 자들을 위로하는 은사,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성도에게 은혜를 끼치는 은사 등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도
성령의 주시는 은사를 따라
하나님의 영광과 성도의 구원과 유익을 위해 잘 사용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사람의 몸에 많은 지체가 있듯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도 그렇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한 몸이지만, 거기에는 많은 지체들, 많은 직분들이 있습니다.
한 몸에 많은 지체들이 있고 많은
지체들이 한 몸을 이루듯이, 한 교회 안에 많은
지체들, 많은 직분들이 있고, 많은 지체들, 직분들이 한 교회를 이룹니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몸은 한 지체뿐이 아니요 여럿이니"
(고린도전서 12 :13-14)
우리는 한 성령의
세례로 한 몸이 되었고
한 몸은 한 지체뿐 아니라 여러 지체들로 구성되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성령의 세례는 두 번째의 경험으로 받는 어떤 것이
아니고, 모든 믿는 자들이 이미 받은 것임을 보입니다. 세례는
죄씻음을 의미하며 믿는 이들은 성령의 역사로 이미 죄씻음을 받았습니다.
성령 세례는 민족, 피부 색깔, 가문,
사회적 신분, 직업, 경제 정도 등을 초월
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 믿고 죄씻음 받아 한 몸이 되는 경험입니다.
또한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는 말씀은 성령을 물로
비유한 다른 성경의 말씀들과 같이 성령을 받은 것을 묘사한 것입니다.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 한 것이 아니니"
(고린도전서 12 :15-16)
우선, 각 지체는 다른 지체와 다르다고 해서 자기가 몸에
붙어 있지 않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발이 생각하기를, '
나는 손이 아니니까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고 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발과 손, 귀와 눈은 서로 달라도
다 한 몸에 붙어 있는 지체들입니다. 모든 지체들은 한 몸에 붙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각 지체는 자기가 따로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만일 온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뇨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뇨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고린도전서 12 :17-20)
사실,
몸의 각 지체는
다 필요한 지체입니다. 몸에는 눈도 귀도 코도 다 필요합니다.
만일 눈이 생각하기를, '눈이야말로 참으로
중요한 기관이다. 다른 것들은 별 필요가 없다'고 하여 눈밖에 없는
몸을 원한다면, 그 몸은 듣는 귀나 말하는 입이 없어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또는 귀나 입밖에 없는 몸을 상상한다면 어떻겠는가?
각 지체는 몸에 다
필요합니다. 우리는 한 지체만 있는
몸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한 지체만으로는 몸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고린도전서 12 :21-22)
몸의 지체는 어느 것 하나도 불필요하거나 쓸데없는 것이 없습니다.
눈이 손더러 '너는 볼 줄 모르기 때문에
쓸데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만일 손이 없다면,
눈이 아무리 좋은 것을 볼 수 있어도 그것을 집어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몸 가운데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고린도전서 12 :23-25)
하나님은 각 지체를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십니다. 그래서
각 지체로 서로 싸우거나 분열치 않고 서로를 돌아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린도전서 12 :26-27)
몸의 지체 중 한 부분이
아프면, 몸의 모든 지체들은
그 아픔을 함께 나눕니다. 그 아픔을 피할 수 있는 지체는 없을 것입니다.
반대로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는 함께
그 영광을 누리며 즐거워합니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성악가는 입이나 목만 칭찬을 받지 않고 온 몸이 칭찬을 받습니다.
금메달을 따낸 마라톤 선수는 발이나
다리만 축하를 받지 않고 온 몸이 축하를 받습니다.
모든 지체는 한 지체의 영광에 참여하며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세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고린도전서 12 :28)
하나님께서는
교회 중에 여러 가지 은사들을 주셨고 여러 직분자들을 세우셨습니다.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고린도전서 12 :29-31)
한 지체만으로는
몸이 되지 못하듯이, 교회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 안에 한가지 은사, 한가지 직분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는
여러 가지 은사들, 여러 가지
직분들이 있습니다.이것이 교회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은사들에는 다양성이 있고
크고 작음,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함이
있으므로 바울은 그들에게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말했습니다.
더욱 큰 은사는
다른 성도에게 유익을
끼치는 은사, 다른 이의 믿음과 사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은사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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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 몸에 많은 지체가 있으나 그 지체들이
자신의 유익만을 생각하지 않듯이 우리가 그리스도와
한몸된 관계로 교회에 모였으니 우리도 나 자신의 유익을
바라보기 보다는 몸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셔서
많은 이들의 유익을 위해 사는 우리모두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몸에 어떤 한 부분이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비록 교회 안에서 특별한 은사나 중요한 직분이 없을 지라도
결코 소외 되거나 중요하지 않다는 마음을 버리고 나같이
부족한 사람도 예수님께서 쓰시고자 부르신 것에 감사하며
나를 통해 하나님 영광 받으시고 나를 통해 이웃과 교회가
유익이 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24. 9. 11. -샬롬- 예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