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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한민족 역사(조선시대 및 그 이전) 스크랩 43. 우리 역사 속 지명에 관하여 1 : 아사달
회귀자연 추천 1 조회 635 16.08.11 10:0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시와 수다] 43. 우리 역사 속 지명에 관하여 1 : 아사달

18글자 짧은 시-民調詩-로 읽는 우리 문화와 역사

 

[민조시 43]

아사달(阿斯達)

 

아사는

아스태가

찾은 말뜻에

 

태양땅

아사달.



 멕시코 아즈텍문명, 테오테칸 신전


이번 글은 우리 역사 속 지명 아사달, 평양, 신시(神市), 부도지에 기록되어 알려진 

조시(朝市) 해시(海市) 에 관해 더듬어 보도록 하겠다.

 

이 부분은 글이 짧더라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정리하려고 한다. 처음은 아사달에 관해

그 다음은 지명 평양에 관해

마지막으로 신시, 조시, 해시로 대체적으로 시()로 읽어내는 지명에 관해서이다.

 

아사달이라는 지명을 들을 때, 옆에 표기된 한자의 의미를 찾기보다 소리값에 주의하여 

그 말소리의 흔적들을 찾아보자.

 

윗시의 두번째 줄 아스태가는 멕시코 아스태가(아즈텍)’ 문명을 말하고 있는데

손성태는 그의 책 <아메리카로 간 우리 민족>에서 아스의 의미가 

하얀, , , 태양의 의미라고 한다.

 

주변에서 아스의 소리값을 가지고 태양이란 의미를 가진 글자를 찾으니 ()가 떠오른다

현재 한국어는 ()아스의 소리값은 아니고 유사한 소리값을 가질 뿐이다.

 

아사는 일본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이들이라면 알만한 단어이다. ‘아사히(朝日)’신문이란 

단어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아사히아침해의 의미이다.

 

우리 민족이 적어도 최소 삼국시대에 일본 문물의 제공자 혹은 통로자였음을 기억하면서

동쪽 아메리카와 서쪽 터키에 이르는 지역에서 현재 우리에게는 잊혀졌으나 

우리말의 흔적이 남아있다는 것도 기억해보자.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본방에는 없어도 변방에 남아있는 우리말이라는 측면과 우리말 

아침의 소리값과 현재 일본어 아사의 소리값을 대조하면 같은 치음 ,,에 속한다.

 

일본, 중앙아시아, 아메리카에 남아있는 우리말 아스의 소리는

아침, 태양, 광명, 처음, 동녁의 의미가 있다.

 

아사달에 관해 인터넷를 뒤지던 중에 다음과 같은 논문을 발견하였다

<겨레어 연구 - 아리랑과 아사달의 어원 연구 및 친연성 고찰 (배영수)>에서 지명으로서 

아사달은 고대 청동기 시대를 전후하여 인간들의 정착지이거나 혹은 정착지의 조건인 

배산임수 중의 배산, 산이나 언덕, 고개를 뜻한다고 말한다.

 

최춘태는 그의 글 <서울의 지명유래>에서 의 초음은 [버러]로 재구되어 넓은 ‘벌판’, ‘땅’을 

의미한다고 하며 이 평지를 말한다고 한다.

 

정리하면 고대 우리말 지명에서 은 언덕을 의미하고

은 평지를 말할 때 붙였다고 한다.

 

다시 아사달지명으로 돌아와보면 아사달태양의 땅, 광명의 땅으로 

언덕에 위치한 것을 말한다.

 

우리의 옛 기록 <東國通鑑外記(동국통감외기)>에 단군조선의 역사를 기록하면서 

평양→아사달 로 도읍의 위치를 옮긴 것이 보인다. 처음에는 평지였다가 언덕으로 옮겼다.

 

평지였다가 언덕으로 옮긴 기록을 볼 때, ‘부도지에 기록된 고대세계에 놀랄만한 대홍수가 

있었다는 기록의 신뢰성과 이러한 영향으로 거주지를 평지에서 언덕으로 옮긴 내용이 

더욱 설득력있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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