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6.02.06(토), 09:50~13:20(3시간30분) 날씨:맑음 코스:당고개역~불암산 현대아이파크아파트~다람쥐광장~불암산 정상~거북바위~공릉산백세문
<불암산 정상에서 본 북한산과 도봉산>
<불암산 지도>
<당일 산행 코스>
오늘은 쌍문역에 있는 동생 병원에서 간단한 검사를 받고 근처의 불암산으로 산행을 나섭니다. 당고개역 1번출구로 나와 두세번 길을 건너면 들머리에 닿습니다.
<산행들머리>
현대아이파크 아파트를 기준 삼으면 들머리를 찾기 쉬울듯합니다.
둘레길 방향으로 가지말고 직진하여 산으로 올라갑니다.
왼편으로 수락산의 모습이 보입니다.
정식등로는 아닌듯하지만 그래도 길은 잘 나있습니다.
저 위를 올라 가야하는 모양입니다.
이 등로는 보는 바와 갇이 반인공적인 계단이 계속 이어집니다.
단군신전이란 곳을 잠시 둘러 보고 갑니다.
<단군신전에서 본 수락산>
단군신전을 나와 가던 길을 계속갑니다.
유령 같이 생긴 바위도 만나고....
또 다시 반인공적인 계단이 이어집니다.
<통일약수터>
밧줄이 나오는 군요. 타고 올라 가야겠지요?
<수락산>
올라 오면 전망이 상당히 좋습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수락산터널>
도봉산을 당겨봅니다.
북한산도 당겨봅니다.
이제사 주능선에 도착했습니다.
<다람쥐광장>
<다람쥐광장에서 본 불암산 정상>
조망이 끝내주는 아주 좋은 쉼터입니다.
북한산과 도봉산을 함께 담아봅니다.
<쥐바위>
두꺼비바위라는데 달팽이 같아 보이고.....
<불암산 정상>
이제 저 능선을 계속 타고가면 될 것 같은데.....
<거북바위>
왼쪽으로 가면 불암사로 가고 계속 직진합니다.
걷기 좋은 편안한 능선이 이어집니다.
암릉이 많은 불암산의 능선과는 너무 달라 불암산이지만 불암산과는 태생이 다른 듯합니다.
<헬기장>
햇볕이 좋은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컵라면과 김밥 한줄..... 그것도 고양이와 반반씩 나누어 먹습니다.
불암산 정상을 뒤돌아봅니다.
직진합니다. 왼쪽은 삼육대학교로 빠지는 길입니다.
불암산에 얽힌 슬픈 전설을 알아버렸습니다.
좀 지루한 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뭔말인지..... 이렇게 사람이 많이 다니는 아파트 근처의 넓은 길을 폐쇄한다고.....난리 날텐데.
이상으로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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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은 산이다 원문보기 글쓴이: 무주상
첫댓글 설맞이 산행을 다녀오셨네요 ...
1년전 작년 설연휴때 상경해서 불암산~수락산으로 겨울비 맞으며 산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다람쥐 광장, 쥐바위 ... 반갑구요, 수락산의 독특한 정취는 처음입니다.
1년전을 생각하며 즐감하였구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한 일년만에 갔습니다.
늘 즐산하십시오.
불암산 다녀오셨군요
오랜 추억이 깃든곳 인데
즐감하고 갑니다..
연휴와 명절 잘지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가까운 곳을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명절 잘 쉬십시오.
잘 보고 갑니다.설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오.
오래간만에 불암산 정취를 봅니다. 그것도 설날을 앞 둔 풍치를 산신령님 덕분에 방에서 잘 즐깁니다. 죄송합니다. 카메라가 조금 광역이였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명절연휴 잘 보내십시오.
오랜만에 불암산 구경하네요.
탈고안될 전설의 여승을 생각나게하는 산입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근 일년만에 갔습니다.
늘 즐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