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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ST * Pedagogy is a Educational System in a Theory contributed to toddler by Pestalozzi.
蒙學先生은 페스탈로치선생님이 提唱한 乳兒敎育制度입니다.
@ 페스탈로치 [Pestalozzi, Johann Heinrich] @
교육사 철학을 공부하면서 루소의 영향을 받아 그의 사상을 교육적으로 몸소 실천 했던 사랑의 교사의 대명사, 스위스의 교육사상가인 페스탈로찌에 대하여 조사해 보았습니다. 대략 그의 종교적 심성의 도야와 모성애에 의한 아동기의 교육을 극히 중시한 신인문주의의 주정적인 면이 잘 나타나 있음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생애◆ 스위스가 낳은 정열적 교육실천가, 위대한 교육사상가이자 교육철학자 페스탈로찌(J.H. Pestalozzi)는 스위스의 취리히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5살 때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그는 어린 시절,종교적 감성과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인 어머니 수잔나로부터 인생과 교육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자랐다. 이러한 어머니의 사랑이 항상 그를 따뜻하게 감싸주며 어려운 시련기에도 언제나 봄빛과 같은 역활을 감당해 주었기에 페스탈로찌가 어려운 일을 만날 때는 언제나 그의 마음에 가정의 의미가 맑고 따뜻함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다.그러나 동시에 페스탈로찌는 자신에게 아버지에 의한 교육적 영향이 결핍되었음을 아쉬워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는 시골의 작은교회 목사였던 그의 할아버지를 자주 방문하였고 또한 할아버지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기도 했다. 그는 원래 목사가 되기를 원해 신학교에 들어갔으나 빈민구원에 뜻이 있어 관리나 변호사가 되려고 법률학으로 바꾸었다. 그런데 이 무렵 루소의 '에밀'과 '민약론'을 탐독하고, 조국의 정치적 사회적 개혁에 뜻을 둔 단체에 가입하여, 이 때문에 금고처분을 당하여 공직에 들어갈 길이 막히게 되었다. 그러자 민중의 경제적 구원의 길을 모색하고자 농업으로 그는 또 한번 크게 삶의 방향을 바꿨다. 노이호프(Neuhof)의 빈민노동학원은 농민의 자녀를 올바르게 키워 이들을 통해 농촌을 개혁하고 농민을, 나아가서 조국을 구해 보자고 세운 것이었다.. 그리고 이때 종래의 교육은 중산층이나 상류층을 위한것이었는데 그가 민중의 것으로 돌려놓았다. 이후 그의 생애는 농촌계몽과 민중을 위한 교육적 활동으로 점철되었는데, 즉 노이호프(Neuhof)에서는 빈민의 구원자, 스탄츠(Stanz)고아원에서는 고아들의 아버지, 부르크도르프(Burgdorf)학교와 뮌헨부흐제에서는 초등학교의 창설자, 이페르텐(Iferten)학교에서는 인류의 교사로 그는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다. 그는 그렇게 그는 모든 것을 남을 위해 바치고,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채, 1827년 2월 17일 노이호프 근교의 브르크에서 생을 마감했다.
◆교육적업적◆ 페스탈로찌의 교육적 업적을 말하자면, 먼저 노이호프의 농장에서 빈촌의 아이들을 20명 남짓 모아 시작한 교육 사업을 시작으로 종래의 중산층이나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민중의 것으로 돌려 놓았다는 것이다. 이 노이호프농장 시절에 그는 각 어린이들의 개성을 관찰하였으며, 이때의 관찰기록은 그의 교육사상에서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 그리고 그는 가정을 중심으로 한 유아 교육을 강조하였으며, 초등학교 교육의 올바른 커리큘럼의 기초를 만들기도 하였다. 세 번째로 교육사상 최초로 그가 교직단체를 창설한 일이다. 교직단체 창설동기는 청소년에 대한 좋은 교육으로 이 사회악을 제거하려면 교사 및 유지들의 공동의 투쟁과 원조가 필요하다고 느꼈기 떄문이었다. 그러기 위하여는 개인의 투쟁만으로는 충분치 못하며, 오로지 국민 중의 식견 높은 사람들과의 결합으로, 국민의 타락을 막을 수 있는 도덕력을 형성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그의 저술로는, 『숨은이의 저녁때』(Die Abendstunde eines Einsiedlers), 린하르트와 게르트루트』(Lienhard und Gertrud),『인류의 발전에있어서 자연의 길에 관한 나의 탐구』(Meine Nachforschungenüber den Gang der Natur in der Entwicklung des Menschengeschlechts),『스탄츠고아원에 대해서』(Über den Aufenthalt in Stanz),『게르트루트의 자녀교육법』(Wie Gertrud ihre Kinder lehrt) 등이 있다.
◆교육사상․교육원리◆ 페스탈로찌의 교육관은 우선 인간에 관한 질문 즉 인간학적인 사고에서부터 출발한다. 그의 주된 관심은 인간교육에 있었기 때문에 그는 인간교육의 의미와 가능성의 문제를 논한다. 그의 초기 인간관은 인간의 그 본성이 누구나 같다고 하는 인간본성의 평등함에서부터 출발한다. 이는 그가 당시의 계급적인 신분사회구조와 그로 인한 인간의 사회적 불평등현상 자체를 부정한 것은 아니고 인간본성 자체의 평등성을 논한 것이다. 이러한 그의 사상은 루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자연주의적이고 낙관적인 특징이 나타난다. 페스탈로찌가 추구하는 교육적 인간상은 종교적 도덕성을 갖춘 인간을 의미한다. 그의 인간교육사상의 핵심도 도덕적 인간양성이다. 그는 인간이 갖고 있는 여러 힘들을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발달시켜 개인적으로는 행복한 삶을 살게 하고 사회적으로 유용한 인간양성을 통해 사회가 개선 발전되는 것을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본다. 그의 교육사상을 바탕으로한 교육원리를 몇가지로 분류해보았다. (1)안방교육의 원리-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가정은 사랑과 감사, 신뢰의 관계를 통해 어린이의 도덕적, 종교적 능력이 발달하는 자연스러운 장소이자 최초의 장소로서 모든 교육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학교교육도 가정교육을 모델로 해야한다. 참된 교육을 위해 필요한 것은 교양있는 교사가 아니라 어머니의 눈을 가진 사랑의 교육자여야 하기 때문이다. (2)조화의 원리- 인간의 힘은 크게 지적인 힘(Head), 신체적인 힘(Hand), 도덕적인 힘(Heart)으로 나눌 수 있으며 지적인 교육, 신체적인 교육 그리고 도덕적인 교육을 통해 이 세 가지 힘들이 조화롭게 발달되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페스탈로찌의 교육을 전인교육론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는 그 중에서도 도덕적 힘의 발달을 강조한다. (3)일반도야의 원리- 모든 사람은 자기 삶을 위해 능력이 있어야 하며 따라서 직업이 필요하다. 직업은 인간으로 하여금 가정 외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독립심을 경험하게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인간교육이 우선이며 중시되어야 한다. 따라서 직업교육도 인간교육의 목적 하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4)자발성의 원리- 교육이란 지식이나 기능, 행동양식 등을 밖에서 안으로 주입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 안에 지니고 있는 힘들을 스스로 계발, 발전시켜 나가는 일이다. 즉 어린이의 내면적 힘을 자발적으로 발전하도록 돕는 것이다. (5)직관의 원리- 이는 사물의 본질과 세상의 도덕적 질서를 예감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직관을 통한 교육은 인식의 기초가 될 뿐 아니라 종교적 도덕적 교육의 기초가 되기도 한다. 즉 페스탈로찌에게 있어서 직관은 외적 직관과 내적 직관으로 구분되는데, 외적 직관은 언어를 통하기보다는 감각에 의해 외계의 인상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하며 내적 직관은 마음의 눈으로 세계의 본질을 체험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사물의 인식은 우선은 사물의 수나 종류를 식별하고 그 형태와 모습을 보며 그리고 나서 그 이름을 소리와 말로 표현한다 하여 직관의 기본요소를 수, 형태, 언어로 보았으며 이를 직관의 ABC라 하였다. (6)합자연의 원리- 루소와 마찬가지로 페스탈로찌도 자연에 의한 교육, 자연법칙에 따르는 교육을 주장하였다. 즉 식물의 성장과 같이 인간교육도 안에서 밖으로, 천천히 그리고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이끌어야 한다. 또한 교육은 인간 내적인 본성에 따라, 심리학적인 발달순서에 따라 실시해야 한다. (7)노작교육의 원리- “생활이 도야한다”는 말에서 엿볼 수 있는 것처럼 페스탈로찌는 일하면서 배우는 노작교육을 중시하였다. 농촌의 빈민계층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노동과 교육을 접목시킨 그의 노작교육사상은 단순히 경제논리로서만이 아니라 작업을 통한 근면성 등 정신도야에 의한 인간교육의 원리로서 그 의미가 있다.
◆페스탈로찌가 21C 교육에 주는 시사점◆ 페스탈로찌 교육사상은 여러방면에 현대교육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는 인간의 평등성, 선성, 발전가능성을 전제로 국민 대중 교육이념을 표명 실천 하였다. 이러한 그의 민중교육이념은 근대 민족국가들의 중요한 교육이념으로 정립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둘째, 인간이 지닌 모든 능력의 조화로운 발달에 의한 전인교육론을 강조했다. 지육, 체육, 덕육은 물론이고 직업교육도 중시한 그의 교육론은 전인적인 인간교육관이 확대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셋째, 인식의 기본요소를 수, 형, 어의 세 가지로 보고 교수자료를 만들어 가르침으로써 초등학교 교육에 있어서 커리큘럼(Curriculum)의 확대에 공헌하였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그의 교육방법이 기계론적이고 요소분석적이며 학습을 기계화시켰으며 또한 이는 그의 전인교육론과 어긋난다는 비판도 있지만 이는 그의 많은 교육방법의 하나라는 점에서 볼 때 충분히 감안해 볼 여지가 있는 부분이다. 넷째, 교육방법에서 감각을 통한 학습, 어린이의 활동 존중 및 심리적 발달단계에 의한 교육은 아동중심교육사상의 발달에 공헌하였다. 이러한 그의 사상은프뢰벨(Fröbel),헤르바르트(Herbart),듀이(Dewey),몬테소리(Montessori) 등으로 계승 발전되어 현대교육에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사랑을 실천한 모범적인 교사상을 제시하였다. 위대한 교성(敎聖)인 그는 참된 교육자의 상을 제시한 인물이다. 그동안 우리의 교육은 입시위주의 단순 암기식 교육을 일삼아 왔고 조기교육 붐이 일어나기는 하였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기 보다, 경쟁적 영재교육의 흐름으로 가고 있었다. 페스탈로찌의 교육사상을 바탕으로 한 21C 우리의 교육이 나아갈 길은 조화로운 발달에 기인한 전인교육이 되어야 하며, 교사는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모범적 교수자가 되어야 하겠다.
◆참고문헌◆ 페스탈로찌: 박홍근. 금성출판사 (1985. 12)
아우렐리우스,타고르,페스탈로찌 : 아우렐리우스. 범조사(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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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그랬군요...
영어로 pest..한자로 蒙乳라기에..
혹시나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는 유제품 멍니우가 아닌가..하고 잠시 생각했지요..ㅎㅎㅎ
영원한 선생님.페스탈로찌를 한번더 배웁니다...
<페스트>는 법정전염병병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