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탈(解脫)>
- 시 : 돌샘/이길옥 -
언제나 내 꿈속 한 가운데를 차지하여
빈대 붙어 곰팡이 슬던 욕망의 늪에
나를 빠트려 놓고
목적 없는 춤사위로 신명 나던
몸살의 고질병이 가슴에 멍만 키웠습니다.
늘 부족함의 치마끈을 풀어놓고 취해
욕심의 도가니 차지 않는 한(限)을 퍼 담으며
마음에 지진(地震) 내는 세월의 올가미로
탐욕(貪慾)의 그물만 엮고 살았습니다.
무릎의 통증을 하나씩 떼어놓고
허기 한 수저씩 남겨두고 오른 정상에서
더 높은 정상에 눈독 들이며
연기로만 타다가 재로 남은 욕망의 불씨에
화상만 입었습니다.
늘 따르던 그림자 스스로 형체의 허물을 벗고
내가 자리했던 흔적 또한 썰물에 씻겨갔습니다.
남은 것 하나 없습니다.
건진 것 또한 하나 없습니다.
모두 부질없음이었습니다.
하나같이 허탈과 망상의 빈 껍질뿐이었습니다.
@노들길님, 댓글로 함께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내 삶은 욕망의 허울을 덮어 쓰고 기를 쓰며 살았습니다. 내 삶은 허욕에 맹신하면서 이기에 묻혀 살았습니다. 그런 삶이 망상임을 늦게야 깨닫고 나를 되돌아보면서 헛됨의 껍질을 벗으려 합니다. 사람다움으로 거듭나려합니다. 바람 끝이 차갑습니다. 건강 살피십시오.
첫댓글 수고해주신
좋은글
멋진글
잘보고갑니다.................작가님
화요일에도
수고많았어요..!!
저녁시간
감기조심
건강하시고
행복한시간만.....보내세요...!!!
돌샘작가님......행복한날만.................응원합니다..!!
@노들길 님, 댓글로 함께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내 삶은 욕망의 허울을 덮어 쓰고 기를 쓰며 살았습니다.
내 삶은 허욕에 맹신하면서 이기에 묻혀 살았습니다.
그런 삶이 망상임을 늦게야 깨닫고 나를 되돌아보면서 헛됨의 껍질을 벗으려 합니다.
사람다움으로 거듭나려합니다.
바람 끝이 차갑습니다.
건강 살피십시오.
@돌샘이길옥
반겨주신
답글
격려의글
감사해요................작가님
한로절기..
목요일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시고...!!
일교차가
많은날씨네요..
감기조심
건강한시간만.....보내세요...!!!
돌샘작가님........행복한날만.....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