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5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최고의 날~ "사람을 취하게 하옵소서!" 눅
5장
어제는 덕성여대, 고려대, 숭실대, 중앙대, 국민대 그리고 서울대 선배들까지 와서 함께 캠 예배를 드렸다.
서로 큐티
하는 것을 독려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왔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한다"는 잠언 말씀 처럼
캠어들끼리 어떻게 하면 더 더욱
큐티를 매일 일관성있게 잘 할 수 있나 "노하우"들을 나누는데
그 중 하나는 딸기 이모콘을 올리는 것이었다.
어떤 카톡
단톡방에서는 큐티 하는 사람은 카톡방에 딸기 이모콘을 쏜다는 것이다.
넘 귀여운 착상 아닌가?
ㅎㅎ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가 그 능력을 서로 이야기하는데
내가 많이 은혜 받았다.
캠 사역하면서 캠어들이 이렇게
묵상을 습관화 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나의 기쁨과 보람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어제도 모인 모든 캠어들
성경
공부 마친 후
사랑은 위장에서~~
아주 맛잇는 음식 함께 먹고
오늘 아침부터 무조건
말씀 읽고 큐티하는 것을
하루의 가장 우선순위에 둘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할렐루야~~
주님이 기뻐하시는 우리들의 모임 감사!
누 가 복
음 5 장
10 -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and so were James and John, the sons of Zebedee,
Simon`s partners. Then Jesus said to Simon, "Don`t be afraid; from now on you
will catch men."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는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하나님이 만약 우리에게
"너는 이제부터 매일 같이 돈을 엄청나게 벌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해서 싫을 사람이 있을까?
"부"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너는 이제부터 전도를 엄청 많이 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너가 돈을 엄청나게 많이 벌게 될 것이다"보다
더 기쁘게 들릴 사람은 퍼센테이즈로 한다면
얼마가
될까?
ㅎㅎ
괜히 장난스런 웃음이 지어진다!
세상에 가장 귀한 것이 영혼이라고 우리는 알고 있고
영혼의
엄청난 값을 알고 있음에도
우리는 영혼을 매일같이 얻게(?)되는 것에 대한
감격함이
매일같이 내가 1억을 벌게
된다고 누가 말해 주는것과 같은 감격이 될까?
지금 베드로는
"너가 매일같이 엄청나게 많은 고기를 낚아서
돈을 무진장
벌게 될거야!"
이 말을 듣는 것이
"너는 사람을 얻게 될 거야" 라는 말 보다
더 감격일 수도 있지
않을까?
방금 주님이 그물을 던지라는데 던졌더니
고기가 엄청나게 많이 잡힌 것을 경험한 베드로
그 베드로에게
"너가 나를 따라오면 매일 같이 이렇게 많은 고기를 잡게 되고 그 고기를 팔아서 너는 엄청 부자가 될거야!"
이런 말씀을 안 하시고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라고 말씀 하신 우리 예수님!
그래서 그 말을 들은 베드로가
고마와했을까?
ㅎㅎ
속으로
"어휴.. 돈을 그렇게 고기를 낚으면서 벌게 된다고 말씀하지 않으시고는
웬
사람??"
이렇게 속 말 했을른지도 모른다 ㅎㅎ
베드로님 죄송합니다 ㅠㅠ
그렇게 생각 안 하셨을수도
있는데..
그냥 제가 묵상하면서 슬쩌기 장난기 있는
상상을 좀 해 보았습니다.
나는 어떨까?
주님이 나에게
돈을 많이 준다고 하면 더 기뻐할까?
영혼을 잘 낚게 해 준다고 하면 더 기뻐할까?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제게 있는거 다 영혼 낚는데(?) 사용하고 있으니
저는 사람을 취하게 되리라 하는 그 복을
더 사모하는
사람이지 않을까요?
나에게 주님이
지금
"너 돈을 주랴?
아니면 전도를 잘 하는 은사(?)를
주랴?"
라고 묻는다면 저는 무어라 대답할까요?
ㅎㅎ
저는 사람을 무조건 많이 달라고 그렇게
주저없이 말할 것
같애요
돈을 버는 이유가
바로 사람을 얻기 위함이니까 말이죠
이 세상 살면서
저로 하여금
무엇이
가장 귀한줄 알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사람을 취하게 하옵소서!
사람을 취하게 하옵소서!
매일 매일 사람을 낚는 어부
되게 하옵소서!
오늘은 새벽일찍 교회를 가야합니다.
우리 두나미스 찬양팀이 청년새벽예배 찬양인도를 지난 3일간 계속 한다
해서리..
오늘은 가서 격려도 해 주고 칭찬도 해주고
아침밥도 사 주고..
8시 반 부턴 부 목사님과 함께
내일
있을 606 톡쇼에 서로 주고 받아야 하는
질문들에 대해서 의논을 해야 합니다.
청년들이 가장 필요한 질문들과 답을 주는
시간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회의 마치면 신안산대학교 교직원 성경공부 하러
학교에 갔다가
저녁에는 한양대
(에리카) 캠 성경공부가 있어서 갑니다.
오늘 스케쥴 완전 강행군이죠 주님?
주님 힘드시겠어요?ㅋㅋ
저야 뭐...
주님 신들메 정도 들고 다니는 수준이니..
신들메 무거워 본들.. 뭐.. 얼마나 무겁겠어요 ㅎㅎ
오늘 사역을 다 감당하시는 울 주님
홧팅!!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