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able Voltage Variable Frequency 가변전압가변주파수
말 그대로 전압과 주파수를 자유로 이 조절하여
인가되는 부하장치에 전력을 보내주는 것입니다.
직류를 사용하는 부하장치(전동기를 기준으로)는
전압과 전류의 수치에 따라
발생되는 회전력과 속도가 결정되고
교류를 사용하는 부하장치는 위에 써있는대로
주파수와 전압이 성능곡선의 변수로 작용합니다.
특히나 가변전압가변주파수를 상용화 한다는 것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물리적인 스위치 제어라던가
저항의 가감, 혹은 콘덴서를 이리저리 붙여 넣은 것으로는
절대로 구현할수 없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선 고성능의 개폐성능을 갖고 있는
싸이리스터나 특성화된 트랜지스터등의 전력변환소자를 이용하여
전력의 개폐하는 스위치 역할을 하고,
이 개폐작용을 제어할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된
프로세서를 삽입하여 위의 스위치 개폐를 조절합니다.
(구체적인 운영방식이라던가 제어시스템은 그림이 필요하므로 생략하겠습니다.)
다시 정리해서 이야기 하자면 VVVF방식은
단순한 전기기술로만 실현가능한 기술이 아니고
전자 계통의 제어기술을 이용하는 첨단 방식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교류장치의 특성 때문에 그동안 전자기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70년대 까지 저항제어차량이 주종을 이루며 달렸던 것입니다.
참고로 저항제어차량은 직류직권전동기를 사용하며 제어에는
저항를 투입한 에너지 소모, 전동기의 직병렬 연결, 약계자를 이용한
고속도 영역의 제어등을 실현하여 제어하기에 실질적으로
주전원부분에선 전자기술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원하시는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공이 전자계통이 아니라 허접하게 아는수준에서만 떠들어 봤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보이거나 잘못된 것, 혹은 보충할 부분이 있다면
바로 뒤에 이어주시길....
간단히 말씀드리면... 전자공학 배우시는 분들이 많이 아는 저전압 영역에서 동작하는 MOSFET 트랜지스터(이거는 트랜지스터 가지고 저항, 트랜지스터, 사이리스터, 콘덴서 등의 만능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로 만든 인버터회로를 고전압 고전류영역에서 동작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소자들은 저전압 영역에서 제대로 작동하지만 고전압 영역으로 가면 제대로 된 응답을 보내주지 않습니다. 소자들이 가지고 있는 물리적 특성 때문인데요, 이 장벽을 넘어서 고전압 영역에서도 효율좋은 제어를 하기 위한 기술이 바로 핵심기술인 셈입니다. 일본에서는 널리 이런 연구가 행해졌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첫댓글 이번학기에 학교에서 4학년 전공과목 중에 "디지털전력변환"이라는 과목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인버팅 회로에 대해서 배운다던데... 배우게 되면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죠.
간단히 말씀드리면... 전자공학 배우시는 분들이 많이 아는 저전압 영역에서 동작하는 MOSFET 트랜지스터(이거는 트랜지스터 가지고 저항, 트랜지스터, 사이리스터, 콘덴서 등의 만능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로 만든 인버터회로를 고전압 고전류영역에서 동작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소자들은 저전압 영역에서 제대로 작동하지만 고전압 영역으로 가면 제대로 된 응답을 보내주지 않습니다. 소자들이 가지고 있는 물리적 특성 때문인데요, 이 장벽을 넘어서 고전압 영역에서도 효율좋은 제어를 하기 위한 기술이 바로 핵심기술인 셈입니다. 일본에서는 널리 이런 연구가 행해졌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야 연구를 하여서 전동차에서도 쓸 수 있는 초대형 인버터를 생산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력전자연구기술이 인버터의 생산에 매우 중요한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핫~! 감사합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