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깟 동영상 본게 무슨 죄라고 사람을 패?!" ..........................
역시......................사람중엔 상상이상의 짐승들이 끼여있다는걸 느끼게 된
하루였습니다............어이없고 화나고..........또 그런 녀석들이 자라서
자기들이 뭘 잘못한지도 모르고 자랄걸 생각하니......우울하네요..
1. 안성현(6/25,22:58): 그 사람들...정말 상식이하네요......너무 어처구니 없어요..ㅠ.ㅠ
2. 최혜지(6/25,23:46): 남을 생각할 줄도 모르는 그런 사람들은 정말...오늘 하루 종일 그 동영상 보고 얘기하는 애들을 보고 조금은 흠칫 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사랑스러운 가족이 그런 일을 당했다면...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3. 최혜지(6/25,23:46): 제발 웃고 즐길것을 가려서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한 사람이 그렇게 희생되었는데, 어떻게 낄낄 대며 볼 수 있었을지. 너무 열이 받네요.
4. 조성희(6/25,23:57):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아닌가 봅니다.. ㅠ.ㅠ 동영상이 돌고 있다는 얘기에 "설마."하고 뜨악했는데,, 어린 친구들 미래가 걱정되네요.. 더불어 "대한민국"의 미래도... 금봉님 넘 고생하셨겠네요..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힘 내세요..
5. 조성희(6/26,0:0): 이번 일.. 모든 국민이 슬퍼할 줄 알았는데... 정말 뜨악한 반응들 많더군요. 저두 회사 동료가 "어차피 죽을거 열사처럼 죽었으면 나라에서 뭐라도 해줬을텐데"라고 말하는 바람에 대판 싸울뻔 했다죠.. 말 안통하는 사람이니 관두자 했지만, 참.. 화나고 슬펐습니다..
6. 최금봉(6/26,0:1): 고생이긴요....짐승들 때린게 죄라면 죄죠..만약......제 자식이 그러고 있는걸 봤다면.....정말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없이 땅에 파묻어버렸을겁니다. 남의 죽음을 헛되이 여기는 사람은 자신의 삶도 사랑하지 않으며 살아가게 마련일테니..일찍 보내줘버려야죠. -_-...
7. 윤지원(6/26,0:19): 그 학생들이 정말 개념없고 잘못한건 맞지만 .. 금봉님도 좀 극단적인 생각을 가지신것 같아요. 6번 리플 보고 솔직히 무서왔습니다;
8. 최금봉(6/26,0:24): 인정해요. 저 리플 제가봐도 좀 섬뜩하거든요. 하지만 그 상황되면 충분히 그럴거란 생각은 변하질 않습니다. 사람이 사람다운 행동을하며 살아야 사람인데.........아무리 그래도 좀 심하게 썻긴 썻군요..^^; 워낙 성격이 욱해서리....;
9. 이고은(6/26,0:51): 참...그 애들은 어려서 뭘 모른다라고 치고... 그 부모님 참.... 할말없게 만드네요. 진짜 자식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봐야할 듯... 오히려 금봉님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려야 할 판국에.. 헛참.
10. 김은희(6/26,2:15): 6번리플은 그정도로 화가난다는것을 표현하기위한 수단일뿐 실제 그렇게 하시겠다는 뜻은 아닌것으로 보이네요,한국사람은 원래 화가나면 욱하는 성질에 험한말을 하지만 행동으로 직접 옮기는 사람은 없죠,미국,일본과는 달라서요
11. 김은희(6/26,2:16): 그리고 참수동영상을 보면서 웃었다는 그아이들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이네요,그런 행동도 일종의 정신질환이라고 들었거든요,병원에 입원한김에 정신감정도 받아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12. 김은희(6/26,2:18): 여러글들에서 읽었는데 참수당하는 비디오보면 김선일씨가 8초동안 비명을 질렀다 하는데 그걸보고 웃을수 있다는건 일종의 사이코같네요
13. 김수정(6/26,2:23): 친구와 통화하다 동영상 얘기가 나왔죠. 저는 "실수라면 몰라도 동영상 보는거 절대 이해안간다. 이해할 수 없다"라고 했는데 친구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역시나 절대 이해 할 수도, 하고 싶지도 않아요.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불쌍하군요..
14. 이주언(6/26,2:52): 그걸 보고 어떻게.....같은 민족의 사람인데도, 웃음이 나오죠?!
15. 김예지(6/26,5:48): 동영상에 대한 얘기는 조금이라도 얘기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X초 동안 비X 이런 단어들;; 듣기만 해도 덜덜 떨립니다.
16. 김예지(6/26,5:49): 사실 모 사이트에서 (제목에 마우스 대면 미리보기가 가능한; 시스템;의 사이트;) 실수로 영상에 대한 설명을 2줄 인가 힐끗 보고 밥 먹은 거 다 토하고 잠도 설쳤습니다. 트플에서만이라도 자제해 주세요. ㅠ_ㅠ
17. 권은혜(6/26,6:30): 사람들이 너무 가벼워졌어요. 뭐가 뭔지도 모르고... 뭐가 나쁜지도 모르고... 다들 가벼워져서 자살도 많고, 근친 간에 저지르는 범죄도 많아졌나; 싶은 -_-
18. 신재민(6/26,9:28): 비명이 8초였다는 걸 센 사람들도 무서워요.. 흑흑.. 자의로 동영상 본 사람들은 꿈에 나올까 무섭지도 않은 걸까요?
19. 김경애(6/26,10:9): 정말 변태적인 인간들이군요. 어떻게 영화도 아닌 실제 죽음을 보면서 낄낄거릴수가 있답니까? 잘 패주셨어요.
20. 최수진(6/26,10:12): 동영상 내용은 정말 알고 싶지 않아요!!! ㅠ_ㅠ 비명이 어쩌구도....아악...동영상을 보는건 자유일지 몰라도 그 살인장면을 보고 웃는다는 건 이미 인간이 아닌거 같네요. 갱생교육 안 하나-_-
21. 최수진(6/26,10:13): 심하게 그 어린 것들이나 그것들의 가족을 그 상황에 쳐넣어 버리고 싶은 기분이네요.
심하다,, 정말,, 실망스럽군요~` 눈에 보이는게 없으신가봐~
존나 씅난다 니네가 인간인지,니네가 김선일씨의 고통과 아픔을 느껴봐야 알지,,,,정말 가슴이 아프다
자식들을 그렇게 방치해두는 부모들이 문제요- _ - 난 이 다음에 그런 엄마 안되야지 ㅠ
제목;;;;;;;;;;;;;;;;;;;;;;진짜로.. 이러니까 그부모에 그자식이라는 말이 생긴 듯..
진짜 졸 심한욕 쓰고 싶다ㅡㅡ 하지만 그딴것들한텐 그 욕들도 칭찬이다.
그냥 그런 인간들은 사회에서 조용히 씹어줘야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