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네 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 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나
떠나가는 네 마음은 구름인가 닿을 수 없네
하늘에 높은 구름처럼 그렇게 떠있네
나도 풍선이 되어 바람따라 갔으면
높이 하늘 높이로 네 곁에 갔으면
떠나가는 네 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 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렸네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내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온종일 비 맞으며 그대 모습 생각해 떠나야 했나요
나의 마음 이렇게 빗속에 남겨둔 채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고가는 저 많은 사람들 누가 내 곁에 서 줄까요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첫댓글 신촌부루스의 노래를 들으면 왠지 멜란코리 해 진단 말이야..ㅎ
답글 감사드립니다.
신촌블루스 노래도 추억속의 한 자리에 있습니다.
비 오는날 들으니 좋아서 올렸구요
ㅋㅋㅋ비오는 날에는 보고싶은 사람이 너무 많이 생각 나네요 ㅋㅋㅋ좋은 음악에 글에 감사하고요 좋은 밤 행복 밤 좋은 꿈 꾸세요 ㅎ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끈한 차 한잔 마시며.. 울님들과 듣고파..
차돌산님도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