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통일호를 타고 주변을 봤더니 일산역 근처 지하화주장 현수막 내건것을 보았더니 일단 눈에 보이는 것은 구일산 일산역 가까운쪽 아파트인 동문등의 곳들입니다.
그 현수막에 내용들 보니나 하는 소리가 뭐 서울은 지하철인데 왜 고양시는 지상철이냐느니, 환경파괴 가정파괴 등의 소리들이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주장에는 뭔가 결여된 논리들이 있습니다.
우선 서울은 지하철인데 왜 자기네들 동네는 지상철이냐고 한다는데 대해서 물론 일반 서울 지하철 노선하고 비교하면 그리 보이겠지만 서울이라도 경부,경인, 경원선등의 지상철 구간이 존재하는데다가 다른 경기도 수도권 도시인 경인지역이라던가 경수지역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경의선권이라도 서울 가좌 수색간도 그렇고.
그 다음에 환경파괴 가정파괴소리떠드는데 도대체 무슨 환경파괴가 있다는 것인지, 소음공해를 탓할수 있지만 그문제는 꼭히 지하화해야지만 가능한것도 아니고 돔을 씌운다던지 하는 식으로 해결가능합니다.
이곳 동문아파트 등지만 그러한지 아니면 신일산쪽에도 요구하는데 내가 그쪽에는 걸린현수막을 못봐서 그렇지는 모르겠지만 만일에 동문아파트등 일산역 주변 구일산시가지 재개발지에서 이런 요구들이 나왔다면 다음과 같은 추론을 생각합니다.
일단 그곳 탄현 중산일대는 일반 일산 신시가지라고 불리는 지역보다는 좀 위치상 후미진다는 인식이 있고 구일산읍내에서 재개발 확대한 개념적인 성향이 강하기에 아무래도 아파트 가격이 신일산시가지보다 싼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니 이쪽 사람들의 솔직한 욕심으로 신일산 시가지만큼 아파트 가격이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더욱이 처음에 살때는 싼맞에 샀다가 나중에 비싸게 오르기를 바라는 다소 좀 이기적인 욕심도 있다고 볼수있죠.
물론 모든 이쪽 주민들이 100%다 그리 생각한다는것은 아니지만 일부 그러한 주민들이 더러 있을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이쪽 사람들 입장에서는 좀더 자신의 아파트 가격이 신시가지 만큼이나 가가워 지도록 오르기를 바란다면 전철이 지나가는 문제에 민감해질 확률이 크게 됩니다.
신시가지에서 철로 인접한 곳이야 신시가지에 대한 인식상 철로를 인식치 않더라도 기본적인 아파트가격인식이 잡혀 있지만 아무래도 그 맞은편 지역은 기본적으로 좀 신시가지 보다 처진다는 인식이 있기에 이쪽 동네 사람들은 이러한 열세를 만화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길 확률이 있죠.
그렇다면 이쪽 동네 사람들의 사고방식에도 엄청난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게 그쪽이 지상철때문에 시끄러워 못살지경이라고 떠들어 된다면 왜 애초에 그곳의 아파트를 샀는지?
기본적으로 철로주변은 시끄러워서 기본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싸다고 한다면 그러한 곳에 싼값에 들어가겠다면 그정도는 감당할수 있어야 되는게 아닌가요.
물론 시그럽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생활에 문제가 잇다는 것이 아니고 일반적인 사람들 인식상 철로 주변은 좀 별로라는 그러한 생각을 말합니다.
특히나 아파트 건설이전에 이미 철로가 존재했고 또 경의선 전철화가 예정되어있다는 것을 입주전에 이미 안다면 자신이 스스로 알아서 그곳에 소음대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으면 거기 아파트를 안사면 그만입니다.
그러니 객과적으로 보아서 철로때문에 생활에 문제가 있다는 발상은 생색내기 수단이고 실제 속마음은 신일산시가지 지역 아파트만큼 가격이 상승해 주어야 하는데 사람들 관습적 인식상 철로변은 별루라는 것 때문에 그것으로 인해 아파트 가격상승에 발목이 잡히는것이 안타까워서입니다.
명색이 그지역이 상대적으로 신일산보다 싼값에 아파트를 샀으면 싼만큼 여러가지 여건을 감당할수 있어야 정상입니다.
공연히 싼값에 들어가 살면서 비싸게 되기를 바란다는 것은 아주 이기적인 발상이죠.
저희 집도 창동역주변 경원선이 통과하는 아파트단지입니다. 몇년전엔 방음벽도 없이 담벼락뿐이였지만 방음벽설치후 모 기차소리떔에 피해본적은 없습니다. 기차길주변이 밤에서 쉴새없이 차가 왕래하는 고속도로나 간선도로 주위보다는 훨씬 조용합니다. 밤엔 간혹 화물차외엔 거의 운행이 없구여..
일부 일산지역 지화하주장 주민의 말대로면 경원선,경인선,경수선 주변 주민들은 우리동네 집값 떨어져라 생각하고 가만이 있는건지...철로가 놓여진후 조성된 주택가인데가 대부분이며 전철이 옆에 통과한다는 교통의 편리성땜에 이사온 사람들이기 땜에 조금은 그냥 이해하고 지나갑니다. 동네의 이점을 철로통과라고
첫댓글 경의선에 디젤기관차 투입을... -.ㅡ;
님말에 전적 동의 합니다. 지역이기주의 님비현상으로 보여집니다만. 그런 인간들은 저기 김포공항근처로 보내야합니다. 거기서 평생살라구 젠장젠장젠장..
저희 집도 창동역주변 경원선이 통과하는 아파트단지입니다. 몇년전엔 방음벽도 없이 담벼락뿐이였지만 방음벽설치후 모 기차소리떔에 피해본적은 없습니다. 기차길주변이 밤에서 쉴새없이 차가 왕래하는 고속도로나 간선도로 주위보다는 훨씬 조용합니다. 밤엔 간혹 화물차외엔 거의 운행이 없구여..
경의선을 지하화하면 그위 노는 철도부지위에 고속도로나 신설합시다. 통일대비로.. 제한속도 150으로..그럼 기차길 주변이 그나마 조용하다는 걸 아실텐데...티비에서보니 외곽순환도로 중동지역 아파트단지도 소음이 장난 아니던데...허나 같은 중동지역인데 경인선주변 소음이 심하다는 말은 안나오는걸보면...
일부 일산지역 지화하주장 주민의 말대로면 경원선,경인선,경수선 주변 주민들은 우리동네 집값 떨어져라 생각하고 가만이 있는건지...철로가 놓여진후 조성된 주택가인데가 대부분이며 전철이 옆에 통과한다는 교통의 편리성땜에 이사온 사람들이기 땜에 조금은 그냥 이해하고 지나갑니다. 동네의 이점을 철로통과라고
하는 사람도 잇고...일산도 인제와서 신선을 놓는 다는 것도 아니고 아파트 분양할땐 일산역,백마역 경의선 5분거리 모 이런 선전문구로 입주자들 유치한걸로 알고 있는데 인제와서 그러시면 딴지역 주민이 보기엔 쫌 억지 주장 같습니다.
거 무시해도 될것같은디... 현재 경의선 지하화 주장하는거 보면 구케우원이라 하는 사람이 땅값 타령이나 하고.. 경의선 지하화는 명분이 없어요 명분이...
요건 순 억지주장에 지나지 않는 다고 봅니다... 집값때문에 뭔지... 전철 개통되면 땅값 오르는거 생각 안하느지....
저도 고양시 산 적이 있었는데 '경의선 지하화 서명' 운동까지 하더군요. 한심하군요. -_-;
아이고... 정재성씨... 몇번을 말해야 알겠수? 철도청이 당신처럼 고지식한 인간들만 있는줄 알아... 아휴 답답해... 주변사람들이 싫으면 싫은 것으로 끝내셔... 아직도 독재시절인줄 알아... 왜 철도지하화한다고 당신이 뭔데 떠드시나...
철도청 사람들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 지하화 주장 주민들이 대상이죠. 다른 사람들 일이라 치부할지 몰라도 그것으로 인해서 공기가 연장되고 세금소모가 많아지면 그 피해는 다른 국민들이 함께 진다는 것.
경원선 새마을호 님 말씀에 덧붙여서.. 제한속도는 150으로 안됩니다. 우리도 독일 본받아서 8자 옆으로 함 뉘어 봅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