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날에
친구 부부와 4명이
드라이브 겸해서 맛있다는
식당으로 향했다
한낮의 기온은 33도
땀이 주르르 흐르는
무더운 날씨였다
화곡동에서
행주대교를 건너 자유로를 달린다
좌측에는 임진강이 흐르고
우측에는
일산 신도시가 보인다
자유로는
신호등이 없어 제한속도만
지키면 되는 자유로운 도로이다
이길을 이용하여
평양까지 갈수있는
도로 이지만
임진각까지 여러번
다녀온 적이 있다
가을 하늘처럼
하늘은 호수같고
뭉개구름이 여유롭게
흘러간다
파주에 있는 갈릴리농원
장어 식당에는
손님들로 붐빈다
예약을 하고 기다려야 했다
날씨는 무더웠지만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식당에서
맛있는 장어구이를
먹고 돌아 왔습니다
카페 게시글
◐――― 속풀이수다
하늘에는 뭉개구름이 ~~
신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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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3
24.08.18 06:08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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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여기도 엄청 구름이 많았어요
도로를 달리면서 손자에게
하늘의 구름 보라하니 신이났어요
하늘은 옥빛
구름은 돗단배
바람은 사공입니다
우리내 인생처럼
구름도 머물지 않고
조용히 흐릅니다
우리의
마음은 아름다운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WOW ~~!!
옥
빛 하늘이 넘 이쁘네요
아무도 그려낼수 없는 저 빛
하늘을 보니 가을이네요
이 아침도 거실창을여니 매미의 울음소리ᆢ
옥색빛 하늘에
예쁜모습으로
하늘하늘 걷는 모습이
보여 집니다
오붓한 시간을 보내셨네요. 나이들수록 친구간에
갖는시간이 부담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네
서로 마음에 맞는
친구 찾기도 어렵지만
동행방 걷기모임에서
부담없이 만나고
즐겁게 걷기하는
시간도 좋습니다
걷기모임에 나오세요
@신종철 가고 싶어도 지방거주자라 참석이
힘이듭니다.ㅎㅎ어디선가 종철님 사진을
뵌 것 같은데 멋지시더군요.
글을 읽을 때마다 정적인 분으로 느껴집니다.
저는 호적이 잘못되어 53년 생으로 되었습니다.
실은 용띠거든요. ㅎㅎ자주 뵙겠습니다.
@한가한 네
지방에 거주하면
서울에서 걷기모임에
참석은 어렵겠네요
한가한님
댓글 고맙습니다
아직은 덥지만
하늘은 가을이네요
즐거운 짧은 여행
잘 다녀오셨네요
부럽기만 합니다^^
오늘도
무더운 날씨에
빗방울이 떨어 집니다
노랗게 물든 낙엽이
떨어 집니다
가을이
보이는듯 합니다
행복한시간 되세요
아주 푸르런 하늘과 뭉게그림
그리고 일상의 글 잘보았습니다.
새로운 한주를 멋지게 열어가세요
수리산님
요즘에 하늘에는
뭉개구름이 풍요로워
가을 하늘을 보는듯 합니다
수리산님
댓글 고맙습니다
우와~
사진을 잘 찍으셨어요.
마음이 맑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