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 온 후
피곤 해서 인지
시장 보러. 안 나갔더니
냉장고안에
딱히
먹을만 한게. 없다는
아침에
손녀 등교 시켜 주고
바로
마트로. 가서
요거 조거 담아. 넣으니까
무려 15 만원?
남도김치
2키로 짜리 하나 담고
돼지 앞다리살 600그람
사와서
바로
쌀 씻어 밥 안치고
고기는. 냄비에 소금 뿌려
굽다가
남도 김치 넣코
마늘 대파 고춧가루
까나리 액젓 넣코
끌였는데
아
바로
이 맛이야
금방 한
고슬한 공기밥과 함께
김치 찌게의
너무나
깊은 맛이 입안을 황홀케
하네요
맛난거
혼자 먹으니까
아까바라!
맛 난. 음식을
먹을때
사는 재미가
더
덤으로
생기거든요
엊저녁에는
새 폰 개통식을
했는데
헌 폰에서. 저장된거
옮기는 거며
일체 큰사위가. 신경써서
다 해주는데
폰. 만지는 건
선수 더마
새 폰은
더 얍아서 손에 잡기가
수월하고
줄없는 새 이어폰도 주고
데이터 무제한 이라
내겐 더 나아진
상황이라
기분이 째진다는
2년 마다.
폰 교체하는
리야 할무이!
어제부로
성북구 팀장 으로
발령난 효녀 큰 딸도
고마바라!
미래 인재 양성 교육원에서
수료식때
성적 우수 2등상을. 받은것도
내겐
감동인데
맡은 직책에서
열심으로 책임을 다 하는
딸이
대견스럽다는
큰사위가
참 고마운건
마눌을 참. 편케 대해주고
자상한 남편이자
반듯한 인품이라
가장 으로서 제역활을
잘 해주기. 때문에
가정건사를 잘 한다는거다
살다가
사니. 못사니
불화해서
이혼 이니. 뭐니
해싸면
내가
노후가. 편하겠는가?
말이다
석양을 못 잊어서
마무틱 섬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고슬한 밥과 김치찌게!
리야
추천 0
조회 354
24.07.16 12:19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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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식들이 화목하게.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게~
부모로서는 최고의 보람이고
행복이라지요.
그래요
노년에는
자식들이 잘되는거
보고 사는것이
큰. 즐거움이자
행복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자식들 건강 하고
개인 소망은 아들
짝 찾는거 입니다
글치요
자식이
건강해야죠
아파누운 자식을 보는
부모는
애간장이 녹습니다요
한국인에겐
역시 김치찌개 좋습니다.
저도 오늘 김치찌개로 점심 먹었지요.
네
오늘 따라 김치찌게 맛이
환상적이더군요
칼칼 하면서도
깊은 맛이
최고 더라고요
리야님은 따님들이
잘성장해
하루하루
선물처럼 행복하게
잘지내시는것 같아요~
흐믓하게 읽고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맡은 직분에 충실하게
살아 주니까
에미로서
넘 대견스럽습니다
해외여행 후엔 누구나 얼큰한 김치찌개가 땡기는건 국룰이죠.
DNA가 한국인이기 때문이구요.
효심가득한 자녀들두신 리야님은 복 많으신분 맞습니다.^^
마자요
그래서 그런지
급 땡기는거라요
김치찌게 이상 더
맛나는건
없는거 같아요
가족의 사랑 스럽습니다.
자녀들이
착해서
넘 고맙습니다
김치찌게의
깊은맛이 글속에서도 느켜집니다
김치찌게의. 황홀하신단 표현을 그 느낌을 알것 같기에. 응원합니다
지인 운영자님
해외 나가
있으니까
김치찌게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오늘은 수밀도
부드러운 복숭아 맛이
달고도 향기로와서
정말로
입안이 즐거웠습니다
맛난거 먹을때는
참
행복했습니다
얼큰한 김치찌개는 언제 먹어도 식욕을 돋구어줘요.
장모님께 잘해 드리는 사위가 있어 든든하겠어요.
네
글습니다
전등에 불이 나간거나
티비가 선이. 빠져
안 들어 오거나
무조껀 큰사위가
다 해줍니다
너무
든든합니다
여행지가 아무리 멋져도 돌아올 내 안식처가 있으니 좋은 것입니다 평생 살아도 내집 내 음식 내 나라 보다 좋은 곳은 없지요
그래요
이틀밤만 자고 나니
어여 내집에 가고 싶더라고요
저는
내 자리라야 잠을 자거든요
된장찌게 김치찌게
해장국
얼큰한 음식들이
먹고. 싶더라고요
문득 나두 김치찌개가 땡긴다는거 먹고싶포여
리야님 삶속에 부러움 없이 사는게 또한 부럼 부럼입니다
지는유 아들넘 멀리 있으니 지금 주방 전등불이 깜박 거리는데 누구에게 부탁 할수 없고
여름 휴가올 애들만 기다린답니다
저도요
남편을 폐암으로. 떠나 보내고
나니까 내가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쓰레기. 분리수거 치우는거며
전등 갈아 끼우는거며
욕실에 샤워기나 세면기 수도 꼭지 가는거
아유
그래도
아들이 오면 해결이 되더군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혼자서 먹으면 맛 있는줄 잘 모르는데
맛있게 잘 드셨다니 그런게 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
글쿤요
저는 56세에 혼자가 되어서 인지
익숙해져 있어서요
깊은 적막감. 속에서도
스스로
행복해지는 비결을 압니다
리야언니 나도 김치찌게가 급 땡기네요 지금 맨발걷기하고들어와 샤워하고 앉아 있는데 출출한게 김치찌게가 먹고프네요 김치가 맛있어야 찌게도 맛 있는데 아직 새로산 김치가 안 익어서리 ? 참 딸식구와 여행은 즐거우셨죠?
아
앵란씨
김치는 곰삭아야
찌게를 해도 맛있더라고요
거기다 고춧가루 더 뿌려서 먹으니까
칼칼 해서 더 맛이
있더군요
여행은 최고였어요
럭셔리하고
즐거웠습니다
@리야 부럽삽나이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즐기셔야죠 효녀딸도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