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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나의딸ᆢ이러는거 아니여~~!!
산사나이3 추천 0 조회 476 24.07.16 15:3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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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6 15:47

    첫댓글 손주 뵌준다고
    보약 지어준딸
    효녀여요
    칭찬아끼지 말기를요

  • 24.07.16 15:49

    물어보지도 않고 엄마만 해주면 누구나 속상할겁니다
    저는 한약이나 보약종류를 먹지않지만 아내에게는
    가끔 제가 해줍니다
    그리고 아내와 딸이 둘이서 다정하게 얘기하는걸 보면
    흐뭇해집니다. 질투할일은 아니라 봅니다 ^^
    위노래중에 진송남의 덕수궁돌담길을 좋아합니다
    https://youtu.be/FybF3ixb7Y0?si=_h8UsitaxhpwLro6

  • 24.07.16 15:49

    ㅋㅋㅋ 아버지란 그런 존재입니다.
    엄마는 사랑을 듬뿍 준 사람으로 기억되고
    아버지는 엄하게 한 사람으로 기억되지요.

  • 24.07.16 15:55

    남자랑은 대화가 잘 안되니 딸이랑 수다합니다

  • 24.07.16 15:57

    ㅋㅋ~~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많이 서운하시지요...
    울집은 작은딸과 울남편이 서로 애뜻해
    죽고 못사는 사이여요.
    나한테 그리 인정머리없이 인색한 남자가
    작은딸네에는 사위,손녀까지 먹여 살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작은딸도 즈그 아빠한테 엄청
    잘해요...
    내 입장에선 별꼴이 반쪽 입니다.^*^

  • 24.07.16 16:02

    저 같아도 서운하겠어요..
    물론 손주땜에 엄마가 고생했지만
    빈말이라도 아빠한테 물어라도 보든가 ,아니면 보약 대신 영양제라도 사 드리던가..ㅠ

  • 24.07.16 16:17

    행복한 고민을 하시는
    산사이님은 두 모녀의 사랑에 아주 만족하시는듯 합니다

    남동이님. 댓글 공감합니다^^

  • 24.07.16 17:51

    그렇잖아요..보약 안 먹어도 되지만..사람 맘은 그게 아닌 듯 해요..

  • 24.07.16 17:58

    @남동이 그럼요
    완전 공감합니다
    산행날 방가윘습니다

  • 24.07.16 16:30

    솔직히 옆지기분
    저는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주중에 종일 출근하고
    주말에는 딸 손자케어
    쉴틈 충전할 여유도 없이 가족위해 온몸으로 온마음으로 해내고 있는데
    싸나이님은 주말이면 운동간다 휙~~맛난거 먹고 즐기기자나요 ㅎ
    딸입장에서는 아빠는 자신을 즐기는분
    엄마는 우리들위해 온마음으로 헌신하는분으로 인식되어지는거 당연합니다
    서운타 마셔요
    소한마리도 두두리잡고 노세하시자나요 ㅎ

  • 24.07.16 16:52

    공감합니다
    퍼펙트하게 지적하셨습니다
    나중 ㅡ산3님 피부에 멍이 들것 같습니다 😂

  • 24.07.16 17:15

    따님 생각이 조금 부족했군요. 보약을 부모님 두분께 같이 지어드려야 했을텐데요.

  • 24.07.17 07:24

    딸자랑 저 앞에서 하기 없다 아이라예
    지끔 누구 열통 터지는 대프리카ㅡ아프리카 날씨 ㅡ보고 싶으신겨?
    꺼꿀로 목매달 두개인
    깡촌 촌뇬 앞에서 찌끔 딸 자랑 하는거 맞쥬 ㅎㅎㅎ
    애나로 ~~~ 이러는거 아니라예 ㅋ ㅎㅎㅎ

  • 24.07.16 19:09

    서운하시기도 하지요
    요즈음 젊은사람들
    잘몰라요...
    저는 그래서
    미리 말해줍니다
    뭐 할때는
    항상 아빠먼저 생각하라고 했더니지난 주말에
    아빠운동복 한벌
    제꺼는 신발1컬레ㅎㅎ
    선물 사왔더라구요
    아빠 기분좋아서
    쓰러집디다ㅋㅋ

  • 24.07.16 19:32

    산님 말씀은 서운하다고 하셔도 속마음은 흐믓하실겁니다
    직접해주고 싶었는데 따님이 대신해주셨고
    모녀지간 언제나 다정다감한 모습이 또한 마음속 든든하셨을겁니다
    저는 아직 아들에게 선물받아본적이 없습니다
    바라지도 원하지도 또한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든든하게 지내는 것만 바랄뿐이지요
    비내리는 저녁 즐거운 시간 되세요

  • 24.07.16 20:26

    울집은 두아들과 아부지가 친구 같아서 질투가..
    딸 없는 서러움이..
    언제나 나는 그냥 공주 대접 받던 시절도 있었지요
    딸 있으믄 좋을듯 ..
    산님 딸래미 더큰 그림 그리고 있을듯 하니 기다려 보세요^^

  • 24.07.16 20:41

    딸이 왜 아버지와는 안친하나봐요 ㅎ

  • 24.07.16 21:55

    지난주 였던가요
    사모님 결제를 득 하시고 구매하신 칡즙 있는걸로 압니다
    웬간하면 그정도로 맘 푸시지요
    건강하신 아버지 보다는 가녀린 어머니가 맘 쓰였던가 봅니다
    사쿠이소~^

  • 24.07.16 23:39

    사쿠이소 알까요?
    조잔추소가 더 낫지 않을까유? ㅋ

  • 24.07.16 23:41

    @정 아 조잔추소?
    갱상도 혼돈의 구멍으로 밀어넣는구만요
    심하시오 청도댁
    ㅋㅋ

  • 24.07.16 23:49

    @정 아 잠이 확~달아나네 진짜
    ㅋㅋㅋㅋ

  • 24.07.16 23:52

    @함박산2
    다부로 누버보이소~
    잠이 보약인디 ㅋ
    갱상도의 진수를 비주는거구만 ㅋㅋ

  • 24.07.16 23:52

    @정 아 우리만 좋지 욕듣심미데이~
    주무시이소~^

  • 24.07.16 22:17

    그런 경우에 당연히 섭섭하지요.
    하려면 함께 하고 안하려면 함께 안 하는게 좋겠지요.
    시부모님 이었다면 당연히 함께 했을거라 생각 합니다.
    만약 저 같으면 그러면 못 쓴다고 야단을 쳤을것 같습니다..

  • 24.07.17 05:31

    딸들은
    아빠랑 디기 친하든데요?
    엄마에게 만 잘하는 건
    당근
    써운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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