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 통역원으로 일을 했습니다. 충분히 위험스러운 일이였고 자신도 그정도는 알고있엇을 것입니다.
김선일씨의 죽음은 충분히 괴롭고 가슴이 아프지만 그의 부모와 형제 친지들이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이미 고인
이되어 돌아온 김선일씨를 두번 죽이는 행동과 말이 아닌지 의심스럽니다.
우선 김선일씨의 부모님들은 김선일씨를 국립묘지에 안장시키지 않으면 김선일씨를 묻지 않겠다고 합니다.
국립묘지에 안장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최소한의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1. 군인 및 군무원으로 전사 또는 순직한 자
2. 전사한 향토예비군
3. 장관급 장교 또는 20년 이상 군에 복무한 자
4. 전투에 참가하여 무공이 현저한 자
5. 국장(國葬) 또는 국민장으로 장의된 자
6.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7. 군인·군무원·경찰관으로 전투·공무수행 중 상이를 입고 퇴직 후 사망한 자
8. 임무수행 중 전사·순직한 경찰관
9. 국가 또는 사회에 공헌한 공로가 현저한 자
10. 대한민국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사망자 등이다.
이중에 김선일씨에게 해당되는 항목은 전혀 없으며 김선일씨는 개인의 수입과 이득을 위해 이라크에서 비지니스
를 한경우 이기 때문에 국가에대한 민간인으로서의 공로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선일씨를 국립묘지에 안장해달라고 말한다는건 나쁘게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김선일씨가
국립묘지에 안장된다면 그의 가족들은 평생 국가 유공자의 가족들로 많은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런생각은 하면 안되지만 어찌되었든 김선일씨의 부모님들이 그의 주검을 국립묘지에 안장해 달라고 정부를
상대로 투쟁한다는건 국립묘지에 안장되어있는 다른 순국선열들을 욕되게 하는행위이니 그만두시길 바랍니다.
또한 김선일씨의 형제와 친지들은 김선일씨의 죽음에 대해 정부와 노대통령에게 손해 배상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김선일 씨가 만약 일본인들이 납치되었던 단체에 납치가 된거라면 우리나라의 외교력
으로도 충분히 풀려날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선일씨는 이라크 저항단체에 납치된것이 아니라 본적인 사우디
인 오사마 빈라덴의 테러조직인 알카에다의 2인자 쏼롸쏼롸...-_-..라는 조직에 붙잡힌 것이며 그들이 한국군
의 철수를 요구한것은 이라크내에 주둔한 자신들의 조직과 알카에다 조직원들의 신변확보와 안전을 위하여
요구를 한것입니다. 그들은 이라크와 적대관계에 있는 자들입니다. 이라크를 빌미로 김선일씨를 납치해 협박을
했고 한국민은 분노했고 이라크에대한 파병반대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들이 자신들의 조직의 안전과
다른 알카에다 조직원들읜 신변확보를 위해 이라크를 이용했다고 볼수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그들은
협상을 할생각이 없었으며 김선일씨는 약속된 24시간이 아닌 이미 그전에 참수되어 길가에 버려져 있엇던
것입니다. 그결과로 지금 우리들은 파병반대를 외치고있지 않습니까? 많은 이라크인들은 지금 김선일씨의
죽음을 애도하고 슬퍼하고있습니다. 적어도 이라크의 순수저항단체나 이라크의 민간인들은 한국군과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대도 김선일씨의 친지 형제들이 국가를 상대로 김선일씨의 죽음
에 대한 배상액을 요구한다면 말그대로 김선일씨의 주검과 돈을 바꾸자는 소리밖에 되질 않습니다.
만약 김선일씨 부모님이나 친지 형제들 처럼 이분들도 그랬다면...미군의 장갑차에 치어 죽은 효순이와 미선이
의 부모님들께서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하고 효순이와 미선이를 국립묘지에 안장시켜달라고 왜 그러지 않았을
김선일씨가 미군부대 납품을 담당하고 있어서 안타깝지만 바그다드 시내의 다른 한인들이 아닌 그 분이 그들이 표적이 되었던 것 아닐까요? 국가의 책임은 절대 피할 수 없는 거지만,,, 김선일씨의 피살은 국가를 위한 희생이라기 보다는 국가적으로 가슴아프고 안타까운 사건인 것 같아요.
제가 부산에 사는데 아는 아주머니께서 그동네 분들에게 들으셨다 합니다. 고 김선일씨의 배다른 형제들과 계모 그리고 그아버지께서는..서로 지금 들어오는 돈때문에 다툼이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이소릴듣고 참 슬펐습니다..유가족보다..우리 국민들이 더 그의 슬픔을 애도하고 있는건 아닌지..아주 순수하게 말입니다
글 올리신분은 여러 다른 사람의 질타를 당할것을 감수 하고 자신의 의견을 소신껏 올리신듯 합니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생각을 갖을 수는 없지 않나요? 저도 국립묘지는 안된다고 봅니다. 돈으로 모든게 그가 돌아올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김선일씨의 부모님과 형제들이 그의 죽음과 돈을 맞바꾸려 하는것을 볼때
그래서 난, 영의다, 피리스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국가에 의해서 죽음을 맞으셨지만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것과는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 됩니다. 그래서 국가유공자하고는 차별을 둬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가족들의 괘씸한 욕심은 고 김선일씨를 더욱 가슴 아프게 했을것입니다. 김선일씨가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쉬시길.
저도 동감입니다. 김선일씨 에 대한 보상금을운운 하는 가족들은 김선일씨를 두번 죽이는일 같습니다. 그만큼 자신들의 아들.. 가족의 죽음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에서 돈을 준다고 하면 내 아들의 목숨을 어떻게 돈으로 바꾸냐며 투쟁을 해야 순서이지 안습니까? 저도 이번에 많은것을 느낍니다.
중간중간에 군중심리 라고 하신분 몇분있는데..그건 아니라고 봐요. 저도 처음에 국립묘지 나왔을때 조금 오바;;가 아닌가 했거든요.. 故김선일씨 돌아가셨을때 뉴스보고 눈물도 흘리고 했습니다.(왠주책;;) 허나 윗분들도 말씀하셨듯이.자신은 살려달라며 파병 철회 외치셨어요.. 죽음을 무릎쓰고 전쟁에 참전하신
이글쓴님의 의견에 320% 동의- -ㅋ 내가하고싶던말들임 ㅠ_ㅠ;;;;
솔직히 국립묘지는, , , = _ =; 어마마. 총각김치님; 수구꼴통적사고래- -; 자기의견잘쓴거같은데요, 왜그러세요. 그렇게 비꼬아서 은근히 반대성말하는것보다 나아요. 괜히 좋게 비판할 말 없으니까 저런식으로 ㅡㅡ
음,,,진짜 국립묘지는 쫌 무리다싶네요 저야 잘모르지만,
재가너님... 하시는 말씀 사실.. 너무 안맞아요.; 제말도 그렇긴 하겟지만... 국립묘지에 앉혀주는 근본적인 이유를 제대로 제시도 못하시고...ㅎㅎㅎ;; 죄송하네요,.
나라때문에 죽은 사람이 국립묘지에 묻혀야 된다면.. 6.25나 일제시대에 죽은 일반 시민들 전부 국립묘지에 묻혀야 겟네요...ㅡㅡ^ 만약, 김선일씨가 내가 죽어서 나라에 이익이 된다고 생각해서 파병반대 이런거 호소 안 하고 죽었다면 몰라도.. .
자신이 살려고 파병반대를 외치다 돌아가셨는데...그건 국가를 위해 (스스로...)희생한것이 아니라서 국립묘지는 좀 억지라 생각되네요..
국립묘지에 관해 찬성하시는 분들, 종군위안부 할머니들 부터 챙기세요.
↑..............↑..................↑................↑...................↑...............ㅡㅡ...........ㅡㅜ.....
정말 맞는말인거 같네요.. 국립묘지는 좀 그러쵸... 저도 님 입장 처럼 생각하고있었는데.. 그리구 보상이라뇨.. 꼭 김선일씨 죽음을 돈으로 바꿀려서는거 같아요...
처음에는 맞다는 말이 많으니까 맞다고 하고 나중에는 반박하는 말이 많으니까 반박하는 것 같은 기분이 묘하게 드네요.;;(저만의 착각일 수 있으니 뭐라고 하지 마세요.)
부모는 졸라게 계모라고 하오.. 졸라게 싸가지 없다고 합니다.. 김선일씨는 목사가 될 사람이였구요 새엄마로 했다죠 아마
김선일씨가 미군부대 납품을 담당하고 있어서 안타깝지만 바그다드 시내의 다른 한인들이 아닌 그 분이 그들이 표적이 되었던 것 아닐까요? 국가의 책임은 절대 피할 수 없는 거지만,,, 김선일씨의 피살은 국가를 위한 희생이라기 보다는 국가적으로 가슴아프고 안타까운 사건인 것 같아요.
맞는 말이네요. 그분들 마음 많이 아프신거 알고 있습니다만, 억지 부리시는 면도 있으시더군요.
군중심리란.... 역시 대단하네.....
욕하러 들어왔건만, 욕할게 하나도 없네, 당신의 글솜씨에 놀랐습니다...
'나라를 위해서'가 아닌 '나라 때문에' 돌아가신분 이므로 고인에 대해선 애도하나, 국립묘지는 억지라 봅니다. 처음에는 정말 순수하게 가족들이 슬퍼하는줄로 보였는데..점점 돈을 밝히는듯. 계모라는 소리도 들리던데..그 계모에게 묻고싶네요, 친자식이 아닌 김선일씨가 살아돌아오길 바라는지, 아닌 몇십억의 돈인지.
제가 부산에 사는데 아는 아주머니께서 그동네 분들에게 들으셨다 합니다. 고 김선일씨의 배다른 형제들과 계모 그리고 그아버지께서는..서로 지금 들어오는 돈때문에 다툼이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이소릴듣고 참 슬펐습니다..유가족보다..우리 국민들이 더 그의 슬픔을 애도하고 있는건 아닌지..아주 순수하게 말입니다
흐음..a
솔직히 말은 맞다. 슬프다고 앞뒤안가리는건 안되지.
저도 저 글에 공감. -- 진정한 부모라면 자식이 죽었는데 돈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완전 돈만 밝히는 저 계모 ..--
국가를 위해서 일을하시는 분은 아니였지만 결론적으로 국가때문에 돌아가셨으니 국립묘지는 안된다하더라도 돈벌러 가서 죽었으니 라는말은 좀 보기 거북하네요
당신이 그 입장이 되보시오-_-
저도 이글에 공감이 가기는하는데요..저 밑에 글인지..윗에글인지 읽어보니 부모들 10억 보상도 만족치 못하고 50억을 요구했다고하더군요..부모들이 좀 이상한듯..
국립묘지는 역시 오바.. 어머니! 정신차리세요!!
함부로 가족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지말았으면한다. 우린 그 심정을 절대 이해할수 없다. 상상도 하지말라. 외지에서 아들을 그런식으로 잃게 됐는데 상상조차 하지말라
엄마가 계모라며 -_-;
글 올리신분은 여러 다른 사람의 질타를 당할것을 감수 하고 자신의 의견을 소신껏 올리신듯 합니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생각을 갖을 수는 없지 않나요? 저도 국립묘지는 안된다고 봅니다. 돈으로 모든게 그가 돌아올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김선일씨의 부모님과 형제들이 그의 죽음과 돈을 맞바꾸려 하는것을 볼때
안타깝게 느껴 졌습니다. 모든 계모들이 다 팥쥐 엄마 같지 않겠지만 돈 욕심을 부리고 김선일씨의 죽음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려는 심보가 조금씩 보이더군요. 저 분의 의견에 어는 정도 정말로 동의 합니다. 그리고 소신이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용기가 많으시는 분이네요...찬상한는 분들을 대신하여 이런글을 올리다니 대단하십니다..저도 이분의 말에 동이를 합니다...미국과의 우호관계를 개속 유지 해야한다고 생각하네요..만약 파병 철수라면 그다음일은.. 우짜될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난, 영의다, 피리스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국가에 의해서 죽음을 맞으셨지만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것과는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 됩니다. 그래서 국가유공자하고는 차별을 둬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가족들의 괘씸한 욕심은 고 김선일씨를 더욱 가슴 아프게 했을것입니다. 김선일씨가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쉬시길.
이글쓴님 말에 무지동감.. 국립묘지 진짜 반대- _-국가를위해 목숨바쳐 애국활동을 한것도 아니공..
김선일씨 억울하게 돌아가신 건 정말 안된 일이지만. 윗분 글 맞는 것 같아요. 국립묘지에 묻어달라는 건 정말 좀 오바같네요;; 억울하게 돌아가신건 그런거지만, 이런문제에선 냉정하게 생각 해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저도 동감입니다. 김선일씨 에 대한 보상금을운운 하는 가족들은 김선일씨를 두번 죽이는일 같습니다. 그만큼 자신들의 아들.. 가족의 죽음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에서 돈을 준다고 하면 내 아들의 목숨을 어떻게 돈으로 바꾸냐며 투쟁을 해야 순서이지 안습니까? 저도 이번에 많은것을 느낍니다.
중간중간에 군중심리 라고 하신분 몇분있는데..그건 아니라고 봐요. 저도 처음에 국립묘지 나왔을때 조금 오바;;가 아닌가 했거든요.. 故김선일씨 돌아가셨을때 뉴스보고 눈물도 흘리고 했습니다.(왠주책;;) 허나 윗분들도 말씀하셨듯이.자신은 살려달라며 파병 철회 외치셨어요.. 죽음을 무릎쓰고 전쟁에 참전하신
분들과는 조금은 틀리다고 생각해요.우리나라를 위해 내 목숨하나 받쳐도 된다 이런거기보단..자신의 생명의 중요성(물론 중요하죠 ;)을 호소하셨잖아요.. 아 화술이 딸려서..; 부모님의 자식의 죽음에 대한 슬픔은 누구보다 더하겟지만..국립묘지는..;
아!! 물론 나라에서 보상은 해줘야합니다. 50억요구 이거 방금 야후뉴스에 유언비어라도 말이 있던데;; 여튼 그정도는 좀 그렇고 어째뜬 보상은 해줘야죠^^;;;;
아 정말.. 알수 없는 나라........
어쨌든 지금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비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