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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역사게시판 스크랩 온라인에서 사이비 역사와 마주칠 때의 생존법[미완성 글입니다.]
삼한일통 추천 1 조회 863 17.08.01 11:47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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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01 11:54

    첫댓글 제 1방법 애당초 개무시하고 조롱하며 싸울필요가 없음

  • 작성자 17.08.01 12:02

    뭐 그게 좋긴 한데....
    당신이 속한 커뮤니티가 환스럽고 노론음모론스러운 글들이 만연한 상태에서 웃고 지낼 수 있는 멘탈이 필요합니다.
    심지어 당신과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해당 커뮤니티를 자발적으로 떠나지 않는한 꾸준히 당신멘탈에 타격이 갈 수 있는 글들이 넘쳐날때도 웃고 넘어가야하죠.

  • 17.08.01 12:08

    그런 커뮤를 왜하죠ㄷㄷ?

  • 작성자 17.08.01 12:12

    일단 제 글을 읽으셨다는 전제로 하자면....
    원래는 그 커뮤니티가 그냥 나루토 팬카페, 그림그리기 카페, 등산동호회, 식물사랑 카페 등등으로 불리는 공간이었겠지요.
    그런데 카페주인장이 [단학에 대해 아십니까?],[우주가을][한약의 힘] 등의 글을 쓰고... 심지어 그 종류의 분들이 카페를 장악하는 과정이 생길 수도 있지요.

    가령 나꼼수 종류의 팟캐스트의 경우를 예로 들까요.
    진보성향의 팟캐스트이니 그 팬카페에 가입했다고 치죠. 진행자는 환을 싫어합니다. 그런데 팬들은 환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진행자는 팬들의 갈등을 싫어합니다.
    저는 환을 싫어합니다.
    결국 저는 그 커뮤니티에서 강퇴당합니다.

    음... 더 쉽게 말하기도 ...

  • 작성자 17.08.01 12:14

    요지는 뭐냐면
    아예 운영자부터가 당신과 성향이 맞다면 그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잠복하면서 지내는게 가능하긴 한데...
    커뮤니티 자체는 거의 유일하게 당신의 취향이 맞는데 운영자가 이상하다... 이러면 당신의 선택지는
    1. 그냥 무시하고 그걸 웃으면서 보라.
    2. 그냥 탈퇴하고 탈덕하라.
    3. 커뮤니티를 바꿔보려는 시도를 하되 강제탈퇴는 당하지 말라.
    인데
    저는 이 3번의 방법을 알려주려는것이지요.

  • 17.08.01 12:34

    그렇긴한데 인터넷상에서 덕질이라는 행위를 할때 굳이 온갖 토론을 하며 싸우느니 다른 커뮤찾는게 더 쉽고 빠르더군요

  • 작성자 17.08.01 12:43

    일단.... 예를 더 들면....
    다른 대체커뮤니티가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 대체커뮤니티를 못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대학 커뮤니티][동아리 커뮤니티][가족커뮤니티]를 예로 들면
    이게 대체가능하려면 어찌 해야할까요?
    그 커뮤니티의 안티카페를 만들거나 당신은 그 구성원이기를 포기해야합니다.

    토론을 아예 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늘 그렇듯 커뮤니티는 어디서든 존재합니다.
    게임을 하든, 애니를 덕질하든, 만화책, 영화, 운동 등에서도 존재합니다. 모든 취미생활, 심지어 정치적 목소리에서도 존재합니다.
    싫으면 나가면 된다... 그건 흔한 방법이지만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요. 커뮤니티를 바꾸거나 아니면

  • 작성자 17.08.01 12:46

    새로 만들거나 대체커뮤니티를 찾아야하는데
    다음카페를 기준으로 말해보면 어떤 블리치 카페가 망했는데 다음 카페 어디를 찾아봐도 그 블리치카페를 대체할 카페가 없다던지...
    불멸의 이순신 팬카페가 싫다고 네이버 부흥카페를 찾아가는것은 더 싫은 분들의 예라던가...

    오히려 싸우는걸 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다른 비유로는 대한민국이라는 커뮤니티에서 대통령이 유사역사학자에 광복절 연설에는 환스러운 발언을 했고, 국민의 안전을 무시하고 국정농단을 했다고 해서
    대부분 1. 그냥 무시한다, 2. 대한민국을 떠나서 타 국가에 귀화한다. 3. 대한민국을 바꾼다
    여기서 대부분 3번을 선택해서 대통령을 바꿨죠.

    물론 이 모든

  • 작성자 17.08.01 12:46

    선택에는 강요는 없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살다보면 뭔가 바꾸면 그에 적응하면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17.08.05 22:31

    정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7.08.06 15:33

    @그녀가가잖아-_- ?

  • 17.08.06 15:51

    @삼한일통 개무시하고 조롱하는게 딱 상대 수준에 맞는 너무나도 명쾌한 대응이라서욬ㅋㅋ

  • 작성자 17.08.06 15:55

    @그녀가가잖아-_- 제가 왜 '신라멸시론 깨기'만화를 만들었는지, 책 『한국고대사와 사이비역사학』이라는 책은 왜 나왔는지, 초록불님의 『만들어진 한국사』는 왜 나왔는지
    생각해볼때 그게 명쾌한 대응이라는것 또한 그들이 잔뜩 날뛰게 두어라는 답답한 소리죠.

    또 그런 사람이 잔뜩 있는 곳에서 웃으면서 지켜보는게 정답이다라는 논리와 뭐가 다를까요?
    혹은 제가 역사컨텐츠 생산을 시도하지 않았어도 된다는 소리와도 유사하겠지요.

  • 17.08.06 16:11

    @삼한일통 님의 노력이 무용하다는 의미에서 드린 말씀은 결코 아닙니다. 님 같이 역사학에 해박하신 분은 전문지식으로 반박하고, 그렇지 못한 저 같은 사람들이 취할 수 있는 대응수단으로 훌륭하다, 이런 뉘앙스로 한 말입니다. 가령, 의사면허 있는 돌팔이 하나가 자기가 주창한 이론에 따르면 자기가 발견한 생명수를 먹이면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 하면 같은 의학계 있는 사람은 학리로 반박하고, 일반인들은 무시하고 조롱할 수 있는것이죠.

  • 작성자 17.08.06 16:45

    @그녀가가잖아-_- 즉 전문영역에 가까운 사람(학부생 이상의 전공자 및 연구자들..)의 선택, 마음가짐과
    일반인들의 선택, 마음가짐은 다르다는거군요.

  • 17.08.06 18:03

    @삼한일통 넵. 전문지식 보유 여부에 따라 대응 가능방안이 다르다는 말이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8.01 12:01

    Ⅴ. 토론의 룰이 불리하다는걸 미리 인지해야 한다.
    라는 부분에서 이미 설명했듯 운영자는 당신의 편이 아니라는걸 인지하고 있어야합니다.
    운영자에게 찌르면 운영자는 "저분들이 객관적인 주장을 했으니 처벌못합니다."라면서 그들의 편을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 정치팟캐스트 커뮤니티에서 '노론=새누리의 조상격이다'라는 논쟁이 있을때 각종 실록과 자료를 갖고 반박했지만 다수가
    "저런 못된 식민사학자를 봤나." 등등의 소리를 하면서 운영자 조차도 "삼한일통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토론을 하길 바랍니다."라는 답이 왔습니다.

    쩝...이런 일들은 상당히 흔합니다.

  • 작성자 18.10.14 10:59

    http://cafe.daum.net/Europa/H2b/78763
    운영자가 딱 이런 수준인 경우는 제가 겪은 일이니 말이죠.

  • 17.08.01 11:57

    고통의 경험치가 절로 느껴지는 글이네요. ㅜㅠㅋ

  • 작성자 17.08.01 12:04

    신라멸시론 만화를 괜히 만든게 아니라서요.
    신라멸시론 깨기 만화 제작의 이유가 황당한 논리가 승리한 상태를 목격한터라 깨부수고 싶어서요.

  • 17.08.01 13:36

    ㅠㅠ 군대에도 증산도 믿는 친구가 하나 있었죠. 그래도 좋은 친구였습니다.

  • 작성자 17.08.01 13:47

    사이비 역사학을 믿는 사람들이 그 믿음을 제외하고는 괜찮은 사람인 경우가 꽤 있습니다.
    방향성이 이상하게 왜곡되어서 문제지만요.

  • 17.08.01 13:51

    직접 만나본 느낌으로는 이게 논파해봐야 별 소용없겠구나 싶었습니다. 아예 별개의 논리구조가 믿음에 기반해 있기 때문에요.

    특히 왜곡된 민족주의가 근간에 있는데, 이건 믿는 본인들이 좀 더 성숙한 시각을 갖는 것 외에는 별달리 방법이 없어 보였습니다.

  • 17.08.01 13:55

    결국 저게 위서라고 갖은 사료를 들이대봐야, 성경에다 대고 팩트아니라고 하는 것과 하등 차이없다고 생각합니다.

    학문으로 삼으신 분들이야 논파를 위해 노력해야겠지만, 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7.08.01 13:58

    그런데 저야 이왕 신라멸시론 깨기 만화를 제작시도한 이상...
    (제가 블로그나 타 카페에도 언급했지만 외주를 둔 파트는 컷당 2만원.. 거의 40~50만원 정도 쓰는 격...)

    큰돈 들여서 제작하는 만큼 그만두는것도 뭐하죠. ㅠㅠ
    요즘은 직접 제 작화에 공들이고 있긴 한데...(외주둘 돈이 부족하니....)
    여러모로 그래도 사이비 역사와 싸우려는 분들에게는 가이드가 있는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요.

  • 17.08.01 14:11

    ㅠㅠ 고생이 많으시네요. 재미있게 보고 있었고,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

  • 17.08.02 22:13

    신라에 대해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의무교육단계의 국사교사들의 무능함과 편협합도 일조하고, 현대한국에서 신라사의 이슈 자체가 너무 군부독재정권의 목적달성을 위한 도구로써 쓰임으로 그 자체에 대한 불신과 부정한 감정에 의한 것도 크다고 생각함.

  • 17.08.02 22:21

    환단고기등의 증산도가 일제치하 패배주의에 찌든 조선인들을 부흥시키기 위한 도구로써 활용되어 독립운동가등에 널리퍼진 것도 감안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 함. 근현대 한국이 굉장히 비상식적이로 전례가 없을 정도의 물질적 정신적 성장을 이루면서 생긴 각종 잔여물들, 현대한국사회에서 각종 단체들이나 이념집단 정치적 생각을 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까지 뿌리깊게 박혀있는 민주화세력의 역사 vs 정권의 도구로써 활용된 역사 라는 이분법적 인식도 문제이고. 여기서 파생된 대표적인 경쟁적 역사가 신라와 백제가 아닐지. 어느 세력이 정권을 잡냐에 따라 비중이 달라지고 표현 방법이 달라지는.

  • 17.08.04 11:00

    학술게시판에서 역사게시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17.08.04 11:45

    모두 치킨교를 믿어야하는데

  • 17.08.04 14:36

    환단고기류는 종교 교의 비슷한 내면을 가진거시라 그걸로 신앙으로 삼는 사람들 상대로 논쟁 벌이고 믿지말라 압박 가한다한들 그 신앙을 버릴 사람들이 아니고 역시적 사싫여부 가지구 논쟁은 불필요한듯 싶음..사실 환빠들이야 제도권학계에다 크게 원한 가진것도 아니니 (정신적으로 독특함을 추구?)강단사학계 종사자들이야 컨텍 안하구 거리를 두기만 하면 상호간 충돌이 일어나지도 않을것이고

  • 작성자 17.08.05 10:52

    거리두기만 해서 충돌하는게 아니라....
    만인만색 다시또역시 팟캐스트나 초록불 이문영 작가의 페이스북, 블로그 등과 조금이라도 교류해도 그 유사역사학 추종자가 등장합니다.

    심지어 도종환 장관 관련 이슈에서는 아예 대결구도가 형성됬습니다. 쩝...

  • 17.08.04 14:44

    강단학계는 실제로 자주 사학 추종자들=재야 사학자 하고 전선이 형성이라 이들하고 주로 전쟁인디...재야 학자들도 환단고기류는 대부분 안믿는다는 점이 여기서 핵심,,,3한 대륙설이라든가 조선 대륙설이라든가 하는 아주 이상한 주장들 애호파들도 환단고기류하고 다른 파트를 점하는 특이한 사람들인데 진지하게 찾거나 연구하는 사람이 아니니 재야 학자축도 못 껴주는 사람들 같은데..별다른 주장을 내놓구서 자기 이름을 팔려는 거시가 진짜 의도 같은지라 ..이 혼란한 세상을 더욱 혼탁 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는 인간들이니 그냥 한귀로 듣고서 다른귀로 흘려보내는 것이 최고

  • 17.08.04 18:40

    그리고 재야 사학자들이 내세우는 근거를 신채호 저서를 거는 거는 한번도 못보구 ,,,주로 중국 정사를 사용하는데..신채호 선생은 이러한 재야 사학 1세대로 잡는다면 그 후학들이 지금 내보기엔 3세대 정도이며 이들이 등장하고 한이후..신채호 저술을 능가하는 연구 를 기반으로 하는지라 본문 해당 문구는 아닌검니다
    현 재야사학 주장을 가장 잘 정리해 놓은 사람은 임승국씨 이고 오늘날 재야 사학 주의주장 이 대체로 그 범주이니..이들 논지를 빠르게 요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겜니다

  • 작성자 17.08.05 10:51

    최근 도종환 장관 관련 논쟁에서 다시 이덕일씨가 대두되어서 이덕일 추종자vs역사학자들의 대결구도가 형성되었죠.
    이 논쟁이 여러모로 복잡하긴 하지만 많은 커뮤니티에서 이 논쟁에서는 유사역사학자팀을 긍정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러니 저도 꾸준히 만화를 만드는거죠.

    쩝.

  • 17.08.06 15:30

    환빠사이트에서 내가 썼던 약간 통했던 방법

    환국신민들은 전부 다 그런건 아닌데 몽골족,투르크족은 우리민족이라는데 조선족은 아니라고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조선족이라면 학질을 뗌(환사이트만 그런건 물론 아니지만)

    그래서 내가 뭐랬냐하면

  • 17.08.06 15:32

    언어와 문화가 같고 심지어는 촌수도 셀수있는 조선족은 같은 민족이 아니고 말도 안통하는 몽골족은 같은 민족이라고 하면 좀 이상하지 않느냐?
    왜 니가 몽골족은 같은 민족이라고 하면서 조선족은 아니라고 하는가하면 니 마음이 둘로 나눠져서 그렇다

    하나는 공상의 세계(환국) 또 하나는 현실의 세계(현재 한국)

    몽골족,투르크족,핀란드인등등을 우리민족이라고 부르고 지도에 색칠놀이 하는건 꽁짜니까 되는대로 씨부렁대는데 조선족을 상대하는건 현실이니까 진짜 현실이 되니까 진짜 같은 민족임에 틀림없는 조선족도 감당하지 못하는 거다

  • 17.08.06 15:35

    거창하게 스케일 크게 말하지만 실제로는 니 스케일이 째째하게 작아서 손바닥만한 조선족 자치구도 감당을 못하니까

    니같은 사람은 대제국이라고 하면 하악대는데 다문화라고 하면 학을 떼더라

    근데 대제국이나 다문화나 그게 그거 아니냐?

    대제국이 뭐야?

    영토가 거대하고 수많은 종족을 거느린 크고 강한 나라지

    수많은 종족이 같은 나라 땅에서 산다?

    그게 다문화네

    즉 대제국=다문화

    근데 니는 왜 대제국은 좋아하는데(대환제국을 비롯해서)근데 하다못해 조선족도 감당하지 못하고 다문화는 그렇게 싫어해?

  • 17.08.06 15:37

    왜냐하면 니 마음속에서 대제국은 누워서 공상하면서 딸치는거고 다문화는 현실이거든
    너는 현실을 감당하지 못해
    니가 할주아는건 누워서 공상하면서 딸치는거밖에 없어
    너는 유라시아대륙 지도에 색칠놀이 하면서 딸딸이를 치지만 실제 현실에서 니 스케일은 하다못해 손바닥만한 조선족자치구도 감당을 못해
    니가 형제라고 부르는 몽골이나 투르크인이 한국에 몇백만쯤 와서 살면(같은 민족이니까 같이 살아도 되겠네)조선족 상대하는거보다 쉬울거 같냐?

  • 17.08.06 15:39

    스케일이 큰건 지도에 색칠놀이 하면서 딸치는게 아니라 지나가다 자기하고 문화가 다른 사람들보면 그런가보다 신경도 안쓰는게 스케일이 큰거야
    지도에 색칠놀이하면서 오른손하고 연애하는게 스케일이 큰게 아니라 미국에 코리아타운 있다고 미국인들이 신경도 안쓰는게 스케일 큰거라고

  • 17.08.06 15:43

    그 환빠들은 한창 다문화 욕하던 중이었는데 내가 이런말 하니까 답변을 못하더군요
    근데 만약 그 환빠들이 다문화에 신경 안쓰면 이 방법은 안통함ㅋㅋㅋ

    이 방법이 통한게 내가 한 말에는 지적이고 학술적인 내용이 전혀 없거든요
    환빠들은 학술적인 내용은 전혀 못알아들으니까 설명해줘도 소용없는데 내가 한 말은 심지어는 환빠도 알아들을수 있을정도로 전혀 지적인 내용이 없어요
    그래서 자기가 생각해보면 자기 마음이 확실히 그런식으로 돌아가고 있다는걸 알아서 내가 한말에 답변 못해요

    그런데 위에 쓴대로 다문화 싫어하는 환빠한테만 통함

  • 작성자 17.08.06 15:56

    스스로의 모순을 자각할 줄 아는 이들 한정으로 통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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