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얼마나 발전한 모습을 보일지 너무 기대되네요. 매일 자기 전에 한번 유튜브에 이현중 검색해봅니다.
이현중 선수를 보면 생각나는 선수가 있는데 문태종 선수입니다.
둘다 같은 포지션에 슛폼이 간결하면서 정확하고 패싱도 꽤 괜찮다는 점이 비슷해서요
몸에 힘이 별로 없는 것 처럼 약간 흐느적 거리듯이 뛰어다니는 것도 비슷해서 더 문태종을 연상하게 만드네요.
근데 이현중 선수는 문태종에 비해 운동능력이 조금 낮은 대신에 키가 거의 2인치나 더 크죠.
지금 202cm라고 하니 문태종은 맨발로 6'6"도 겨우 될까말까한 키라..
게다가 이현중은 그 키에 볼핸들러이기도 하니 농구를 접을 수가 없게 만드네요.
이현중이 NBA못 가더라도 4학년 마칠 때 까지 잘 성장만 해줘도 토종 문태종 하나 얻는 기분일 것 같습니다.
첫댓글 올시즌 활약여부가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3월의 광란에 참여하면 너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팀내 1옵션으로 확실한 가능성만 보여줘도 NBA 입성이 꿈만은 아닌 듯 합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입성만 하면 농구 인기도 꽤 많아질듯요
최소 지난시즌만큼 하고
벌크업해서 수비가 좀 더 나아진다면 2라픽이라도 느바는 갈 듯
매년 성장하는 게 뚜렸하게 보이는 선수라 2라 턱걸이는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