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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카페 게시글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캐나다에서 처음 차를 사고 겪지않아야할 일을 겪은 후...
물퐁당퐁당 추천 1 조회 6,465 21.06.01 13:02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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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01 13:11

    첫댓글 ㅠ.......그런 일을 당하시다니...열받으면서 내려오다 냥이보고 다 녹았어요;;;;;;;;;; 행복하게 드라이브하세요,,!

  • 21.06.01 13:25

    일이 저렇게 꼬일때가 있더라구요. 지난일 잊고 드라이브 하시며,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 작성자 21.06.02 00:23

    네 일이 꼬일라면 한꺼번에 들어오더라구요 ㅎ 집에 혼자앉아있는데 혈압터질듯했어요

  • 21.06.01 13:31

    아오 진짜 열받으면서 글 읽다가 갑자기 고양이 보고 차분 🥰 너무 귀엽잖아여
    아니 어째 저런 일들이 몰아쳐 왔대요 ㅠ

  • 21.06.01 14:53

    어휴 왜 캐나다에서는 이런일이 이렇게 많을까여... 진짜 모든 분야가 다 이런식. 일처리가 한번에 제대로 끝난적이 손에 꼽음... 정독하면서 저의 경험들과 겹쳐서 분노했네요

  • 작성자 21.06.02 00:12

    저 혼자 영주권 준비할때 한국 서류 번역및공증 맡겼는데요 번역가가 번역을 잘못해서 다시 해달라했어요. ㅎㅎ 접수일기준으로 처리되어서 하루 이틀이 급박한 paperbased pnp였는데 부들부들 떨면서 다시 서류를 받았어요. 직접 가져다주셨음. ㅎㅎ 번역가가 번역을 잘못하리라 상상도 못했는데 눈에 딱 띄어서

  • 21.06.01 21:08

    한국은 신차 출고하면 비닐 직접 뜯는경우가 많습니다만 여긴 딜러에서 PDI 진행하면서 벗기게 됩니다.

  • 작성자 21.06.02 00:09

    아...전 그걸 몰랐네요. 블랙박스 설치하러갔다가 거기 사장님도 새차인데 비닐포장뜯겨있어서 안타깝다며 하셨어요 ㅋㅋ 언박싱의 기쁨을 느껴야한다며 ㅋㅋ

  • 21.06.01 21:21

    아..진짜 읽기만해도 분노가..에고 고생 많으셨네요 고양이 너무 귀엽네요 ㅎㅎ 앞으로는 즐겁게 행복하게 드라이브하시길요!

  • 21.06.01 21:59

    진짜 내돈주고하면서 몇번확인하게하는버릇이생기고. 일처리를 왜그렇게하는지 정말 매번속터져요ㅜㅜ

  • 21.06.01 22:38

    겁나 열받다가 마지막 고양이에 진정하고 갑니다........고생하셨어요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6.02 00:18

    저도 2,3년된 새거같은 중고차 생각도 했는데요 차 시트 아이보리로 하고싶고 혹시나 안좋은거 뽑을까봐 걱정됬었어요 근데 이런상황이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6.02 01:00

    네 불법아닌 거의 색없는걸로했어요.uv차단만되는.....그래서 선글라스 끼고 운전해야되요

  • 21.06.03 01:01

    @물퐁당퐁당 UV 차단은 순정 유리도 보통 96% 정도 차단됩니다. 왼만하면 틴트샵에서 하지 말라고 할텐데. 아무튼 고생하셨어요. 앞으론 이런일이 없기를~
    이미 들으셨겠지만 딜러에서 PDI 진행하면서 벗기게 된는데, 동양인을 많이 상대하는 어느 럭셔리 딜러는 고려해서 놔두기도 하더라고요.

  • 21.06.02 01:50

    안타까운 일이네요 ㅠㅠ
    마쯔다 보러간 적 있지만 그냥 버려야할 것 같아서 안갔는데...
    스바루 마쯔다는 딜러들이 차팔면 땡이라는 생각으로 장사하나 봅니다. ㅠㅠ

  • 작성자 21.06.02 02:08

    리뷰보면 다들 픽업날에 자기담당 딜러가 잘챙겨주구 사진도 찍어주고 그랬다는데 전 코빼기도 못봤어요 ㅎㅎ chr인가. 그 크로스오버 사려고했는데 이거 타보고 그냥 홀라당 계약해버렸네요 ㅎㅎ 마감이나 그런게 허술하지만 전 넘 만족해요 ㅎ
    에비안님의 키 스크레치 글 읽고 넘나 마음아팠습니다. 저두 흑인동네에 사는 1인으로 밖에 왠만하면 안나가고 이사할준비중입니다. 무서운동네라...ㅠㅠ

  • 21.06.02 04:53

    @물퐁당퐁당 ㅠㅠ 언제 시간 되시면 세차하러가요 조금이나마 기분 전환겸 코팅해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21.06.02 05:10

    @에비안 좋죠!! 동네가 많이 멀겠지만요 ㅋㅋ

  • 21.06.02 23:40

    @물퐁당퐁당 ㅎㅎ멀리 사시는군요

  • 작성자 21.06.03 00:57

    @에비안 저 weston지역에 살아요 험버강이 흐르는.... 곧 여기를 떠나게되어 I feel safe 그러나 강을 따라 있는 트레일이 그리울것같습니다!

  • 21.06.03 03:48

    @물퐁당퐁당 험버강 있는 지역이면 머네요 ㅠㅠ
    전 돈강 있는데서 살아서 ㅎ

  • 21.06.02 02:28

    냥이 이쁘네요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6.02 05:12

    어차피 다 고쳐줬구 .....그거 올리다가 또 혈압터칠거같아서요...캐스모에는 그냥 답답해서 올렸는데 이글 쓰다가 어제 밤 샜어요 ㅠㅠ 이것말고 다른일도 또 있어서 ...더 큰문제라서....이제 다 덮고 떠나고싶어요

  • 21.06.02 03:36

    왠지 남일같지 않아서 더 공감되고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항상 중고차만 사다가 처음으로 7만불넘는 새차를 샀는데 정말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사거리에서 뺑소니당하고 견적 4천불나온거는 고치지도 않았고 마트 주차장 카트 뺑소니에 문콕에...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막타고 다니지만 그때 심정은 말로 표현못합니다ㅠㅠ. 그냥 액땜했다 생각하고 지금은 잘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 작성자 21.06.02 05:09

    7만불짜리라니.......정말 제차 두배이상되는 가격이네요....전 한국에 새차 박은후에 다시는 타고싶지않더라구요 ㅠㅠ 주로 박히거나 제가 가드레인 박는 사고들....저 20대때 세번이나 뒤에서 옆에서 박히는 사고로 후유증이 아직까지 있는거같아요. 박은 사람들은 늘,, 악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했다, 니가 노란불에 설지몰랐다 가 핑계였죠. ㅠㅠ 나중에 다른 차로 업그레이드 할때는 제 명의로 사지는 않을거에요. 워낙 사건이많이일어나서요 ㅠ

  • 21.06.02 06:02

    냥이가 너무 귀여워용 ㅎ 저는 차는 아직 없고 뚜벅이지만 주변에 친구들 봐도 차 때문에 신경쓰는일이 많더라구요...한 친구는 주택 사는데 인도어 가라지가 없어서 밖에 주차하는데 쓰레기 수거하면서 긁은건지 아침에 차 옆이 다 긁혀 있더라구요....쇼핑몰갔다가 쇼핑 후에 보면 누가 범퍼 긁고 튀고ㅜㅜ

  • 작성자 21.06.02 09:04

    아아아...스트릿파킹은 그냥 스트릿파이터들의 장난감인거같아요 ㅠ 진짜 키빵, 유리창깨기, 이런건 흔한듯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6.02 09:05

    어머나 그집 냥이는 털이 풍성하네요 꼬리가 아주 탐이나요 ㅋㅋ 넘나귀여운 산책냥이 ㅎㅎ
    남자아이인가요? 우리 냥이는 이미 중성이지만 ㅋㅋㅋ
    네네 생각만해도 혈압오르는 서터레스임 ㅠ

  • 21.06.02 20:33

    저더 냥이 소환

  • 작성자 21.06.04 10:49

    고구마님! 얘기 벵갈고양이인가요? 눈빛은 푸르네요. 호피무늬 옷을 입고있네요 ㅎㅎ 귀족고양이같아요

  • 21.06.02 22:39

    이글보고 암이 발생한거 같습니다. 앞으론 순조롭게 풀리셧으면 좋겟네요.

  • 작성자 21.06.02 22:50

    아 ㅋㅋㅋㅋㅋ근데 저 다른일들이 더 있어서 이런일들은 글로 올릴수있는 여유나 있지..ㅠㅠ 진짜 제가 감당하기에 너무나도 버거워서 다 내려놓았어요.....제가 글에 쓴 사건들은 두달안에 일어난 자잘한것들이구 장기간 너무 힘들었던 일들을 다 해결하고 탈탈 털리고 지금은 껍질만 남은거같은 기분이에요. 콘티넨탈님 말씀처럼 암걸릴것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느니 몇년 시간을 없었다치고 다시 시작하자구요....ㅠㅠ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답변감사합니다

  • 21.06.03 00:49

    이렇게까지 한번에 몰리다니..어이가 없네요.
    그래도 지금은 다 털어버리셨다니 다행입니다ㅠㅠ

  • 21.06.03 14:28

    댓글 잘 안 남기지만 제 느낌을 남기고 싶어서요. 캐나다든 한국이든 살면서 경우에 따라 열 받고 분한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죠. 저 역시 과거에 토론토에서 5년을 살다가 영주권 메디컬체크를 하는 도중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말하자면 길지만 제 와이프 때문에 10번을 넘게 병원을 왔다갔다 하면서 제가 느낀건 여기는 내가 살 곳이 아니구나 였습니다. 물론 이것뿐만 아니라 5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것들이 누적되어 있던차에 메디컬체크 사건으로 완전히 정나미가 떨어진거죠.얼마전에 저도 신차를 구매했습니다. 상담부터 구매, 신차인수 까지 일사천리로 일처리 되었고 기타 차량 코팅&틴팅&블랙박스 등등 전부 서비스 받으며 지금 잘 운행하고 있습니다. 차량 인수할때 담당 딜러가 친절하게 차량 특징과 기능, 그리고 향 후 점검까지 전부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캐나다에서 똑 같은 서비스를 기대하긴 힘들겠죠. 아무튼 저는 한국에서의 삶이 너무 만족스럽네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이런 종류의 불편함에 무던하게 대처 가능한 분들은 캐나다가 천국일 것이며 반대의 경우는 한국이 살기좋은 곳이겠죠. 이왕 캐나다 살기로 작정하신 분들은 그러려니하고 살기를 바라며 너무 힘들다고 느끼시면

  • 작성자 21.06.04 10:48

    아 코스번님 캐나다에서 잘 안풀리셔서 마음에 상처가 크셨군요 ㅠㅠ 저두 코스번님의 말씀에 동감이에요. 어디든 행복한곳이 내가 살곳이죠. 근데 저 한국에서도 다른종류로 어처구니없는, 겪지않아도 될만한 일들 너무많이 겪었어요. 캐나다에서는 제 나이와 상관없이 제가 새로 시작하고싶은 일을 할수가있는 기회가있어서 계속 있는거구요 , 저는 마트에서 물건을 샀는데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자주 일어나서 이번 자동차관련 사건들도 그런일중 하나인데 다른일로 너무 힘들때 저런일이 겹쳐서 일어나서 혈압이 터졌을뿐,,, 한국에비해 캐나다의 서비스가 개떡같다는 (다들 아시듯이 ㅎㅎ) 그런 말을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코스번님과 가족분들께서 캐나다생활중 힘든일이많고 실망이 많으셔서 떠나신거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한국에서 더 행복하시면 더 좋은 선택을 하신거에요. :)

  • 21.06.03 14:31

    한국에서 살면 됩니다. 어디든 정답은 없고 내가 좋으면 그만입니다. 그냥 짜증내지 마시고 행복하게 살고싶은 곳에서 사시면 됩니다.

  • 21.06.20 07:49

    ㅋㅋㅋ 상황이 이런데 짜증을 어케 안내요..? 이건 한국이든 캐나다든 짜증이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ㅠㅠ

  • 21.06.08 01:18

    캐나다가 이래요...에휴 ㅜ

  • 21.06.20 07:51

    완전 글 정독했네요… 진짜 개짜증나셨을듯요… 드로론님말따라 캐나다는 뭔가 하나 삐끗하면은 연달아 삐끗하는거같아요.. 글 읽다가 맘같아서는 딜러쉽에다가 그냥 차 전체 환불하고싶었을거같아요…

  • 작성자 21.06.20 08:00

    오오오 맞아요 저는 차 조금 박히기만해도 과거로 시간 되돌리고싶은 왕소심인데 너무 문제가 많으니 (차뽑고 열흘안에 다 벌어진일) 그냥 너네 다하라고 하고 다른차 뽑고 싶더라구요. 지금은 잘타고다닙니다. ㅎㅎ 그보다 더 어이없는 다른일이 생겨서 맘고생 몇년하다가 이제 다 덮고 다른일시작했습니다. 큰일이 생기니 이런 자잘한거는 헛웃음만나오고 ..아 진짜 해도해도 나한테 너무한거 아니냐는 그런 원망만 들더군요. 이 모든게 내가 잘못한건 1도 없다는 사실이 더 어이없구요. 차는 뭐...네 바퀴 그대로 붙어서 잘굴러다니고 엔진도 안서고 , 교체한 부분 물도 안새고 그러니깐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다닙니다. 여러분들이 같이 빡쳐해주셔서 속이시원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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