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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바람의 노래
몽연1 추천 0 조회 299 24.07.18 05:00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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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8 06:29

    첫댓글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지금 이시간
    비피해 없도록 조심해야겠어요

    바람의 노래 의 의미있는 가사가
    더욱 귀에 쏙쏙 들어 오네요

    좋아하는 노래 라서 흥얼흥얼~~~ㅎ
    늘 건강하셔요 ^^
    ♡♡♡

    https://youtu.be/TVQH7BDtAag?si=1_UWfWE_g0F1yGLJ

  • 24.07.18 06:38

    덕분에 가왕 조용필님의
    노랠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 24.07.18 06:39

    @궁이 오랫만이에요
    궁이 님^^

  • 24.07.18 06:44

    @리즈향 .
    네~
    오랜만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구
    비 피해 없으시길요~^^

  • 작성자 24.07.18 06:56

    한 자 한 자 힘주어 부르는 표정에서
    커다란 울림에 먹먹했었어요.
    숱하게 들어온 노래인데 절절히 닿는걸 보면
    나이먹는 것의 우대 같았어요.
    고마워요...넉넉한 심성의 리즈향님
    사랑합니다♥

  • 24.07.18 06:31

    한국은 장마로
    난리더군요

  • 작성자 24.07.18 06:52

    맞습니다.
    하늘이 온통 잿빛입니다~
    피해소식이 잦아들었음 좋겠어요.

  • 24.07.18 06:43

    이 노랠 들으니
    저를 스쳐갔던 인연과
    그리움들이 어느 곳으로
    갔는지... 생각에 잠깁니다

  • 작성자 24.07.18 06:53

    그니까요.^^

  • 24.07.18 06:46

    자기 꼬리를 물어야만 하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삶의 굴레를 말해주는
    우로보르스

    구겨진 몸 걸어 놓고
    옷걸이 물음표만 남기고
    사라질 때
    누군가 어깨를 툭쳤다
    먼저ㆍ온 후회였다

    오랜 기억 속에
    ㅡ걸어 놓은 옷걸이 물음표ㅡ에
    꽂혀 외웠던 정두섭시인 쓴
    일부에요

    바람소리와 빗소리 속을 뚫고
    빛의 속도로
    그래도
    사랑은 오고 있음을 ᆢ


    사랑합니다ㆍ


  • 작성자 24.07.18 06:55

    얼마큼? ㅎㅎㅎ

    진중한듯 반짝반짝 빛나는 윤슬...하여님.
    못내 아쉬운 마음.

    저도 겁나 사랑하고만요?♥

  • 24.07.18 07:01

    @몽연1
    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만큼
    팔이 모자라것소

  • 24.07.18 07:05

    조용필 같은 가수가 또 있을까요?
    누구든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분위기가 나오지요
    여기는 장마가 일단 끝났습니다

  • 작성자 24.07.18 09:10

    다행입니다.
    이쪽 수도권은 오늘 종일 내린다네요.
    가왕은 가왕이죠...유일한...
    좋은날 되십시요~

  • 24.07.18 07:05

    본문과 댓글들이 감성 넘치시는군요
    저는 비바람 몰아쳐서
    딸 전철역까지 태워다 주고 온
    현실 자각 상태입니다.ㅎㅎ

  • 작성자 24.07.18 09:08

    저도 현타타임...^^
    검정색 일색으로 출근하는 아들녀석에게
    노랑우산 건넸어요.
    가장 빛나는 역할...아빠...엄마...^^

  • 24.07.18 07:25

    조묭필 ᆢ"바람의 노래"
    분위기가
    오늘같이 비가 오는날
    굿일거 같읍니다

  • 작성자 24.07.18 09:06

    그쵸?

    이제 그만 stop.
    신나는 노래 틀어놏고 청소 마쳤어요~
    제습기 돌려댑니다~^^

  • 24.07.18 07:46

    나도 얼마 전 노랫말에 그랬어요.
    가끔 듣던 노래인데도 어느 날 내 삶 속에 훅 들어와 내 심장을 후벼 팔 때가 있어요. 그러면 그 노래는 내 삶의 스승이 됩니다.
    때로는
    위로를 받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노래의 힘이죠.

  • 작성자 24.07.18 09:05

    내 삶의 스승이라는 말...공감입니다.멋지네요.
    오늘 오전/ 오후 강의 들으러 가야하는데
    주저 앉았어요 ㅜ...잠 설쳤다고 피곤이
    몰려오네요...80%수강에 위로를...
    볼 날이 가까워집니다^^

  • 24.07.18 08:19

    아하
    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꽃들의 신비에 다 그들을 이겨내었다요

  • 작성자 24.07.18 09:01

    잘 하셨어요.
    역시 연애편지는 한밤중에 쓰는건 아닌가 봅니다.ㅎㅎ
    한숨 돌리고 읽어보니 뻘쭘하긴 하네요.
    저 같지 않습니다~^^

  • 24.07.18 09:08

    저도 그 노래 좋아합니다.
    요즘 노래 배우고 있는데..
    팝8 가요2 비율입니다.

    특히 가요는 트롯 인지 발라드인지..
    구분이 애매한 곡들도 있더군요.

    조용한 밤이 되면..
    까만 하늘을 쳐다 보는 시간이 점점 늘어 나기도 하죠.

  • 작성자 24.07.18 09:15

    저렇게 많은 별들 중에 별 하나가 날 내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 그 별 하나를 바라본다.

    팝8 가요2
    거기에도 2:8의 논리가...^^
    80% 수강에 도전하려는 꼼수를 부리는 중입니다...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나 어쩐다나
    너스레 떨면서 말이죠~^^

    멋짐 뿜뿜하고 오셔용~

  • 24.07.18 10:12

    노래 선률과
    노래 가사에
    젖어 들때가
    있지요
    감성전달이 되지요

  • 작성자 24.07.18 14:11

    지금쯤 좀 쉬셨을까요?
    밤새 애쓰셨을 그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여리셔 보이던데...얼렁 일상복귀 되셔서
    고운 목소리를 내셔야 할텐데요.
    화이팅입니다~

  • 24.07.18 12:24

    감성이 풍부해서 인지 노래 가사에 주저앉고 소설 속 연애에 눈물짓고 가을 쓸쓸한 들녁에 서서 이대로 죽었으면 하는 염세적 심정을 가누기 힘들어 하지요 마지막으로 구약 신약 성서 중어떤 말씀에 꼿히면 며칠 마음에 넣고 마음 공부합니다 몽연님 편안해 하시는 모습 상상하니 저도 즐겁습니다

  • 작성자 24.07.18 14:14

    감사합니다.
    실습은 끝나셨는지요?
    만학도의 날들이 흐믓하기도 버겁기도 합니다.
    평정심에 늘 평안하시길 응원 드립니다~

  • 24.07.18 19:06

    @몽연1 이제 4일 남았습니다

  • 24.07.18 13:26

    어제 밤에 비가 너무 많이 내렸어요.
    참~~나

  • 작성자 24.07.18 14:15

    그러니까요.
    빗소리를 좋아하지만 이런 빗소린
    노땡큐여요~^^

  • 24.07.18 13:59

    쉬 지나가는 일상이고 내용 인데도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 하시는 몽연님의
    글 솜씨에 고개 끄덕여 봅니다.

  • 작성자 24.07.18 14:17

    에궁...과찬을요.
    가끔 시도때도 없이 글빨 땡길 때
    이렇게 툭 털어놓는 공간이 있어서
    좋습니다~^^
    커쇼님의 글도 참 좋은걸요~

  • 24.07.18 16:32

    특히
    비오는날 바람의 노래는 참 잘 어울리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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