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다 말다 움직이면 땀 줄줄 방콕 하는 날은 이것저것 집안 도삽질 한다 미뤄두었던 밑반찬 만들기 팔월에 중국 청도에서 반찬 사업하는 둘째넘 식구들이 5년만에 휴가를 온다고 한다 코19때문에 아부지 가셨을때도 오지못했 는데ᆢ 삼년이 지나고 아부지 기일 맞춰 온다고 한다 4식구가 ᆢ 이것저것 준비도 하고 엄니 반찬 맛있으믄 레시피 달라하는 둘째며눌 애교쟁이다ㆍ 청도에서 반찬가게 두곳이나 하고있다ㆍ 난 중국음식 내 성미에 안맞아 즐기지 않는데 며눌이 한 반찬은 먹을만 하다 며눌은 엄니 반찬 맛있다 하고 배워가려하고 나는 며눌반찬 맛있다고 칭찬해주고 그래저래 가족으로 잘살고있다 ㆍ
어재는 양파 찌 만들고 공심채 도 만들었다 김밥 재료로도 괜찮은아이 ᆢ 애들오면 좋아 하려나 ᆢ
첫댓글 시어머니 음식솜씨 맘껏 자랑해서 며느리한뎨 레시피 전수해 주샴 세상에서 젤 존경 하는 사람 부모님 다음으로 음식 솜씨 좋은 사람임당 전 식당 하시는 분 존경 헙니더 아주 못하는 음식 솜씨는 아닌데지그은 하기가 실씁니더 김치는 아예 사다 묵심니더 며놀들 김.지 사다 묵는다고 했을 땐 마닺찮았는데 예 ㅋ
첫댓글
시어머니 음식솜씨 맘껏 자랑해서 며느리한뎨 레시피
전수해 주샴
세상에서 젤 존경 하는 사람 부모님 다음으로 음식 솜씨 좋은 사람임당
전 식당 하시는 분 존경 헙니더
아주 못하는 음식 솜씨는 아닌데지그은 하기가 실씁니더 김치는 아예 사다 묵심니더 며놀들 김.지 사다 묵는다고 했을 땐 마닺찮았는데 예 ㅋ
요즘은 다 사먹다는것에 한표 중국은 더함 그러니 반찬가게가 불티나지요
울며눌 성격 밝아서 상대 기분 업되게 하지요
솜씨는 엄니가 하시던 것 배운탓이겠지요 맛없어요 ㅎ
시어머님 며느리
두분이 음식 솜씨 좋으니 바꾸어 가며 보기 좋아요
솜씨는 울남푠만 인정했드랬는데 ᆢ
울며눌 반찬가게 솜씨 로 잘해요
전 근덕 여동생이 보내준 양파로 장아찌 담그었지요 물러진다고 통째로 담았는데 간이 골고루 들라나 몰겠어요
가끔 굴려줘요 시간이좀가야해요
공심채는 하루지나면 맛이 다들어요
근덕에 동생이 농사짓나보네요
@러브러브 아뇨 맹방 땅 조금있는거 도지 주다가 여의치 않아 재부가 지어 먹더니 아프니까 그냥 묵히지요 동네서 사서 저 한테 부쳐주지요 감자고 옥수수고 ㅎ
네 시골 인심 느껴요
가족이기에 마음이 같은거겠지요
청도에서 사업하시는 아드님.
오랜 만의 방문이니 많이 설레이시겠네요.
며느리에게 맛난 반찬 많이 전수해 드리시고..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코19때문에 오지도가지도 못했던 3년에 시간들 둘째손녀 테어나고 이름도 할배가 지어주었는데ᆢ
할배랑 만남도 못했지요
이번에 오면 둘째넘 맘은 어떨지 ᆢ
아부지랑 친구처럼 지냈었는데 ᆢ
며눌도 시아버지 사랑받고ᆢ
손자 손녀 들도 ᆢ
코로나로 인해서
둘째아드님 가족이랑
오랫만에 상봉하시네요..
고부간에 서로
반찬솜씨 칭찬해 주시고,
정말 행복해 보이십니다
네 나쁜 코19 그러나 이모든건 다 지나가드라구요
밑반찬 한번 담궈놓으면 큰 일을 한 듯 뿌듯하지요.
무더위와 장마철엔
뭘 해도 땀뻘뻘 입니다.
네 푸짐하게ᆢ애들와서 맛나게 먹어주면 될듯
오늘도 비는 오락가락
동해안에도 비가오겠지요